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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

📈 주식 📉

Version Author Twitch

실전 정치, 사회, 문화, 과학을 배우면서 그 지식을 돈과 접목해 거래하여 기업의 가치를 사고 수익까지 주는 것이 주식이다.
주가는 실적을 3개월 선행하고 시장을 6개월 선행한다. 따라서 미래산업의 전망과 경제의 방향을 예측해볼 수 있고, 배울 수 있다.
실용적인 면에서도 초마다 %단위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재테크 수단이므로 무조건 배워야하는 사회인의 필수 과목이다.
100만원을 가지고 매일 총 금액의 3%씩 1년(240일)동안 수익을 올리면 복리계산으로 1,204,834,836원(120383.48%) 12억이 된다.
개인적인 생각을 더 한다면 주식은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아래 내용은 실전 위주의 공부를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만든 기록이다.
주식에 가장 중요한 3가지 역량을 고른다면 분석력, 정보습득력, 판단력 인것 같다.
주식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피드백하는 매매 실전경험(처음에는 적은 금액 리스크로 매번 새로운 시도(하이리스크 매매도 해봐라)를 하고 문제점을 고치는 방향으로 도전해야한다.), 매일 분석연습(기업분석, 차트분석, 시장분석, 정보분석(뉴스, 여러지표 같은 것)), 매매 환경 최적화 (실제 매매할 때 불편한 점이나 정보를 얻는 시스템을 최적화해 가야한다.)
주식에는 3가지 매매법이 있다. 자기에게 맞는 매매법을 찾아서 연습해라. 미래 (재료), 현재 (수급), 과거 (차트)




목차




1 주식 용어

기초는 역시 용어. 틈틈이 공부하자. 순서는 기본적이면서 실용적이라고 생각되는 것부터 전문적이고 마이너한 내용 순으로 기록했다.


1 캔들과 가격 (단일가 / 시초가(시가) / 종가 / 고가 / 저가 / 양봉 / 음봉 / 상한가)

처음 주식을 접하는 분들께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캔들이며 캔들을 알기위해서는 6가지를 알아둬야할 필요가 있다.
음봉, 양봉, 시가, 종가, 고가, 저가인데. 주식기초 라고 할 수 있는 이 캔들의 구분은 수 많은 이름과 모양의 캔들을 알기전에 캔들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하루에 거래가격의 변화가 얼마나 있었는지를 알려 주는 기준이 된다.

차트안에 형성된 모양의 네모난 모양들을 캔들이라고 한다.


음봉, 양봉을 설명하기 전에 단일가, 시가, 종가, 고가, 저가 를 설명하자면

1️⃣ 단일가

말 그대로 하나의 단일가격를 의미한다. 주로 단일가매매를 줄여서 단일가라고 하며 동시호가도 단일가매매의 한 종류다.

중요한 건 단일가 매매 일정한 시간동안의 주문을 모두 모아서 딱 하나의 가격으로 매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들어 1000원에 A 주식을 산다고 했던, 1010원에 산다고 했던, 950원에 산다고 했던 모두 체결시간까진 보류된다. 이들 주문을 모두 모은 후, 가장 많은 주문이 처리될 수 있는 가격을 찾은 뒤 매매거래가 성립되게 한다.

만약 가장 적당한 가격이 1000원으로 결정되었다면 1050원에 주식을 사려고 했던 사람은 1000원에 주식을 살 수 있게 된다.

물론 그렇다고 1050원에 주식을 사겠다고 주문했는데 1100원에 구입하게 되는 경우는 없으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투자자 주문을 일정시간 동안 모아 일시에 체결시킴으로써 투기성 추종매매를 억제하고 미확인정보에 의한 비정상적 과열 현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2️⃣ 시초가(시가)

시초가는 오전 09시에 주식 장이 시작하였을 때 형성되어진 가격을 의미 한다. 줄여서 시가로 불리기도 한다.

좀 더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유가증권의 매매거래에서 당일 중 최초로 형성된 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오전 입회에서 최초로 형성되는 가격을 전장 시초가, 오후 입회에서 최초로 형성되는 가격을 후장 시초가라고 하기도 한다.
시초가는 일정시간 동안 동시호가로 접수하여 단일가격으로 결정된다.

"점 상한가(쩜상)" 는 시가가 상한가로 시작하는 것이고, "점 하한가(쩜하)" 는 시가가 하한가로 시작하는 것을 의미 한다.

시초가 주문방법

오전 동시호가 주문은 08:30~ 09:00까지 이며 시초가를 결정하기위한 단일가 매매방식입니다.
동시호가(단일가)에는 '지정가(보통), 시장가, 조건부지정가' 주문유형으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일반 정규시장의 주문과 동일하되, 예상호가를 참고하여 주문하셔야 하므로 정규거래시간보다는 적은 정보로 거래하시게 됩니다.

'보통(지정가)'주문의 경우에는 체결될 수 있는 가격을 예상하여 당일 상하한가 범위내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
만약 '시가'의 체결을 원하나 가격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 '시장가'주문을 하시면 되며, 이때는 '시가'로 체결이 되나 원하는 가격이 아닐수 있습니다.

시초가 매매기법

(1) 강력한 재료 보유종목
보통 M&A나 A&D등의 강력한 재료가 장시작 이전에 시장에 재료 노출이 되는 경우 아침부터 엄청난 매수세가 몰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그 재료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면서 얼마나 일찍 주문을 넣느냐에 승패가 좌우된다. 이때 만일 그 상승 강도가 예상보다 작다거나 시초가를 붕괴시킨다라면 더 이상의 미련을 두어서는 안된다.

(2) 시초가 강세가 예상되는 종목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나 전일 상한가 강도가 상당히 강한 종목의 경우 다음날 추가적인 상한가를 예상하는 매수세가 몰리면서 점상한가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시초가 상한가 기록이후 상한가를 지켜준다라면 다음날 추가적인 상한가를 기록할수 있다라는 점에서 시초가 매수를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3) 시초가 약세가 예상되는 종목
위의 경우는 시초가 상한가 내지는 강세이후 상한가 진입을 예상하면서 추격매수를 하는 유형이라면 반대로 시초가가 약세일 경우를 예상하면서 저점확보의 측면에서 시초가 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경우가 흑삼병 매매 기법인데 이 경우 양봉이후 3일간의 하락음봉을 보이면서 단기 낙폭을 보이는 경우이며 이때 단기 낙폭으로 인한 청산되지 못한 미수 반대매매 물량에 의해 시초가가 상당히 낮게 형성되는 경우가 많으며 삼일간 하락에 대한 저점 매수세와 반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기술적 반등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초가가 최저가로 상당폭의 반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예] 흑삼병이후 반등이 큰 종목 또한 상승기조에 있는 종목들이 외생변수 예를들어 미국시장의 급락소식등으로 일시적인 하락압력을 보이며, 전약후강의 출발가능성을 보일 때 지수관련주군의 시초가 저점매수 전략이 유효해 보이며, 이 경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의 시초가 매매 기법에서는 시초가 붕괴시점을 단기 매도 시점으로 잡아야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 시초가는 유가증권의 매매거래에서 당일 중 최초로 형성된 가격을 말한다.
※ 시초가 당일 상하한가 범위 내에서 주문 할수 있다.


3️⃣ 종가

종가는 오후 03시 30분에 주식 장이 마감하였을 때 형성되어진 가격을 의미 한다.

4️⃣ 고가

고가는 오전 09시 부터 오후 03시 30분까지 가장 높이 올랐던 가격을 의미 한다.

5️⃣ 저가

저가는 오전 09시 부터 오후 03시 30분까지 가장 낮게 내려간 가격을 의미 한다.

6️⃣ 양봉

양봉은 장이 마감 하였을 때, 종가가 시가보다 높은 가격에 종료 된 캔들을 의미 한다.

보통 HTS의 기본설정에는 양봉은 붉은색으로 음봉은 푸른색으로 표시 되도록 설정되어져 있다.

양봉이란?

양봉이란 주가가 시초가 대비 상승 마감하였다는 뜻이다. 여기서 시초가란 주가가 당일 시작하는 가격을 의미한다. 시초가를 전일 종가인 기준가와 혼동하는 분들이 많은데 시초가란 오전동시호가에 접수된 가격으로 9시에 시작되는 가격을 의미한다.
여기서 동시호가란 장이 시작하기 전 8시 반부터 9시까지의 오전 동시호가와 3시 20분부터 3시 30분사이에 오후동시호가가 있는데 이 시간에 매수, 매도 주문을 접수 받아 9시와 3시 반에 일괄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동시호가에 매수가 몰리면 10%이상 상승출발 할 수 있으며 15%의 상한가로 출발하는 종목도 발생하게 된다. 반대로 하한가로 시작하는 종목도 생긴다.
그리고 시초가가 높게 형성될 경우 종가가 어제보다 높게 마감하더라도 양봉이 아닌 음봉이 만들어 질 수 있으니 양봉과 음봉의 판단은 항상 시초가와 종가를 기준으로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양봉은 시초가보다 종가가 높아야 하며 장중 종가가 시초가보다 위로 마감하여 양봉이 형성되어야 양봉 캔들이 형성된다. 또한 시초가보다 장중 하락하여 아래꼬리를 만들었으며 종가보다 상승한 후 하락하여 위꼬리가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처럼 꼬리를 다는 것은 장중 최고와 최저점을 표시해주는 것이며 종가가 최고점일 경우 위 꼬리가 없으며 최저점일 경우는 아래꼬리가 없이 만들어 진다.

장대양봉이란?

장대양봉은 양봉의 몸통이 긴양봉을 의미한다. 여기서 길다는 의미는 수치로 정확히 따지는건 없지만 보통 최근에 나타난 캔들에 비해 유난히 긴 몸통을 가진 캔들을 양봉이라고 하며, 평균보다 3~ 4배 정도 긴 몸통이 나타났을때 장대양봉이라고 할 수 있다.


7️⃣ 음봉

음봉은 장이 마감 하였을 때, 종가가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종료 된 캔들을 의미 한다.

음봉이란?

음봉의 경우 양봉과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시초가보다 종가가 낮을 경우 음봉이 발생하며 하한가 종목은 대부분 음봉으로 형성된다. 즉 보편적으로 그날 하루 매수하려는 사람보다는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음봉은 시초가보다 종가가 낮아야 하며 장중 종가가 시초가보다 밑으로 마감하여 음봉이 형성되어야 음봉 캔들이 형성된다.
이처럼 꼬리를 다는 것은 장중 최고와 최저점을 표시해주는 것이며 종가가 최고점일 경우 위 꼬리가 없으며 최저점일 경우는 아래꼬리가 없이 만들어 진다.

장대음봉이란?

장대음봉은 음봉의 몸통이 긴양봉을 의미한다. 여기서 길다는 의미는 수치로 정확히 따지는건 없지만 보통 최근에 나타난 캔들에 비해 유난히 긴 몸통을 가진 캔들을 양봉이라고 하며, 평균보다 3~4배 정도 긴 몸통이 나타났을때 장대음봉이라고 할 수 있다.


8️⃣ 상한가(상)/ 하한가(하)

주식시장에서는 주가의 급변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하루 동안 개별 종목의 주가가 오르내릴 수 있는 한계를 정해놓는데 주식시장에서 개별 종목의 주가가 일별로 상승할 수 있는 최고가격/최저가격을 뜻한다.
그것을 가격제한폭이라고 지칭하며, 이 범위까지 오르는 것을 상'한가/하'한가라고 부른다.

제한폭은 2015년 6월 이후 ±30% 이다.

상한가 은어

상가나요? == 상한가 가나요?  
따상 == 시초가가 두배(더블=따)에 상한가  
상따 == 상한가 따라잡기 (상한가 쫓는 매매법)  



2 주식시장용어 (유가증권시장 / 코스피 / 코스닥 / 코넥스 / 프리보드 / K-OTC)

유가증권시장

코스피는 유가증권시장이다.

유가증권의 거래를 위해 개설된 시장이다.
현재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주식, 채권, 수익증권등이 매매되는 곳이다.
유가증권시장 == 코스피 시장

코스피(KOSPI)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한국 종합 주가 지수 (주로 거래할 우리나라 대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무거운 시장)

비교시점의 시가총액/ 기준시점의 시가총액 * 100
우리나라 유가증권시장을 코스피 시장이라 부르며 현재 코스피 지수는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로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을 기준 시점(100)으로 현재의 지수 산출
쉽게 생각해서 1980년 1월 4일 시가총액은 15조4000억 였는데 이걸 100이라고 쳤을 때 현재 지수는 ???? 인것이다.

코스닥(KOSDAQ)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한국 증권업 자동화 시세표 (주로 거래할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이 상장되어 있는 가벼운 시장)

미국 나스닥 시장을 본떠 만든 주식시장으로 '중소 벤처기업을 위한 증권시장' 1996년 7월 개설된 IT, Bio, Culture 기업을 위한 시장이라고도 한다. 최소 자본금이 30억 이상으로 낮은 편이다.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
한국 신 거래소 (그 외 시장들..)

2013년 7월에 개설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 성장지원 및 모험자본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됬다.

프리보드(Free Board)

상장되지 않은 주권 매매거래를 위해 한국금융투자협회가 개설하고 운영하는 증권시장

K-OTC

Korea Over-The-Counter
한국 장외시장 (그 외 시장들..)

프리보드를 개편한 시스템으로 규격화된 정보 및 증권사 HTS를 통해 정확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든 시스템.
가장 큰 차이는 "강제지정" 제도이며 강제지정 제도로 인해 일정요건을 갖춘 기업의 경우 해당 기업의 의사와 상관없이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직권으로 매매를 개시할 수 있는 차이가 있으며, 상위 단계인 코넥스, 코스닥, 코스피등으로 가기 위한 계단역할을 할 수 있게 됬다.




3 호가 (매수호가/ 매도호가/ 매수호가잔량/ 매도호가잔량/ 동시호가)

호가란?

주식 호가라는 것은,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가격과 수량 단위를 제시하는 것을 뜻한다.

주식거래는 거래의 효율성을 제고 시키기 위해, 여러가지 표준화 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 중에 하나가 바로 호가 단위이다.
예를들어 13,250 원으로 제시할 수는 있어도, 13,249원으로 제시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너무 세분화 되면, 거래의 효율성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호가단위


주식의 호가 단위는 크게 가격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코스피 시장을 기준으로 현재 주식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가격 주식 호가 단위는 이렇게 가격대가 5,000원 미만인 주식은 5원단위, 10,000원 미만인 주식은 10원 단위, 50,000미만인 주식은 50원 단위, 100,000원 미만인 주식은 100원 단위, 500,000원 미만인 주식은 500원 단위, 500,000원 이상인 주식은 1,000원 단위로 거래가 된다.


호가의 형성


보통 HTS창에서 매수호가 매도호가는 각각 10개까지 공개가 되고 호가가 오르거나 내려감에 따라 아래혹은 위에 있는 호가가 나오게 되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 주식 호가는 주식의 흐름을 반영하지만 허수 주문도 존재한다.
보통 주식 호가는 시장이 좋으면 매수 및 매도 호가가 올라가고.. 반대의 경우에는 내려간다.
즉, 시장의 흐름을 가장 최전선에서 알 수 있는 것이 주식 호가 이다.
하지만, 대량의 주식 호가를 제시했다가 철회하는 식의 세력들이 있다.
매수 혹은 매도 하겠다고 물량을 쌓아 놓았다가 시장가에 접근하면 철회하는 식이다.
때문에 이러한 주식 호가 단위만을 보고 시장의 흐름을 예측하거나 해서는 곤란한 측면이 있다.
단지, 허수가 나타났다 사라지는 상황들은, 해당 기업의 주식, 혹은 주식시장이 말끔하지 못하고, 흐름이 좋지 않다라는 정도로 참조하는게 좋다.


매수호가와 매도호가

간단히 말하면 사람들이 사고자 하는 가격과 사람들이 팔고자 하는 주식가격의 의사 표시라고 생각하면 쉽다.
더욱 쉽게 말하면 사람들이 주식을 살때 '이 주식을 이 가격에 살까 합니다' 처럼 내가 사고자 하는 주식 가격의 의사표시를 매수호가로 '이 주식을 이 가격에 팔까 합니다' 처럼 내가 팔고자 하는 주식 가격의 의사표시를 매도호가라 한다.

사람들이 서로 주식을 사고 파는데 있어 가장 싼 가격에 내놓는 주식 매도가격과 가장 비싼 가격에 내놓는 주식 매수가격이 동일하다면 서로가 사고자 팔고자 하는 가격의 의사가 똑같다고 보고 사고 파는 주식거래가 체결된다.

그러므로 판매자는 물건을 가능하면 비싸게 파는 것이 이득이고, 소비자는 최대한 물건을 싸게 사는 것이 좋다.
주식도 마찬가지로 같은 주식이 여러 가격으로 나왔다면 주식을 팔 때는 가장 낮은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되고, 주식을 살 때는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체결된다.


위에 그림을 보면 SK하이닉스의 매도호가는 43,600원이고, 매수호가는 43,550원이다. 이 두 가격이 같아지는 경우는 없다.
같은 가격은 서로 매매가 되기 때문에 매도쪽이든, 매수쪽이든간에 반드시 한쪽은 수량이 남기 때문에 가격이 같아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매도호가인 43,600원은 SK하이닉스 주식을 팔려고 내높은 현재 최저가격을 말하고 매수호가인 43,550원은 사려고 주문을 낸 현재 최고가격을 말한다.

매수호가잔량 매도호가잔량

매도호가와 매수호가를 위해 호가 잔량을 알아보면 '매도호가인 43,600원' 좌측에 11,840이란 숫자가 보이는데, 11,840이 팔려고하는 수량이 11,840주가 남아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매수호가 잔량은 143,550원 오른쪽에 10,354라는 숫자 보이는데, 10,354가 매수하고자 하는 매수잔량을 뜻한다.

동시호가란?

주로 시가와 종가를 체결하는 방식으로, 특정시간의 주문을 같은 시간에 낸 주문으로 처리하는 호가 주문방식이다.
시초동시호가 (08:30~ 09:00) - 시초가 결정
마감동시호가 (15:20~ 15:30) - 종가 결정

주식시장은 아침 장시작전 8시 30분~ 9시와 장마감 직전인 3시 20분~ 3시 30분까지 동시호가 주문을 받는데 장시작 전 동시호가 주문은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각각 주문을 받아서 9시에 일괄적으로 거래를 체결시킨다.
장마감 직전의 동시호가는 3시 20분~ 3시 30분까지 받아서 일괄 체결시켜서 "동시" 호가라고 하는 것이다.

동시호가 채결방식

접수된 호가순서나 시간의 전후가 분명치 않아 매매처리과정에서 시간우선원칙을 배제시키고 가격과 수량우선원칙만을 적용하여 단일가격으로 매매를 체결시키는 방식이다.
매매입회가 개시된 후 5분간 접수된 호가 또는 매매가 중단된 후 일정한 시간내에 접수된 호가 그리고 매매입회 종료 전 5분간 접수된 호가에 의해서 매매를 체결할 때는 동시호가의 원칙이 적용된다. 동시호가의 매매체결 방식을 살펴보면 매도호가의 합계수량과 매수호가의 합계수량이 일정한 가격 또는 그 이하의 가격에서 매매가 성립된다.
즉, 동시호가의 거래에서는 가격우선원칙이 적용되고 난 후 다음과 같은 수량에 의해서 각 거래원별로 주문결과가 배정하게 된다.
장전에 내놓은 동시호가 주문은 체결이 되지 않으면 정규 장으로 넘어오기 때문에 체결이 안되면 취소주문을 해야한다.

동시호가를 진행하는 이유

장시작 전 동시호가를 하는 이유

하루의 거래가 마감하고 그 다음날 거래를 시작할때에 거래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휴지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시장원리에 의해서 가장 합리적인 (매매가 정지된 밤 사이에 있었던 가격변동의 적용을) 시초가를 결정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다.

장마감 직전 시행하는 동시호가를 하는 이유

동시호가 주문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마지막 순간에 (매매가 정지된 밤 사이의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한) 대량 매도, 대량 매수주문으로 인한 가격 왜곡을 최소한으로 방지하기 위해서 존재한다.

※ 동시호가는 아침 장시작전 8시~ 9시와 장마감 직전인 3시20분~ 3시30분까지 사이에 주문을 받고 장시작전 9시/장마감 전 3시30분에 일괄체결을 하는 것
※ 동시호가는 접수된 호가순서나 시간의 전후가 분명치 않아 매매처리과정에서 시간우선원칙을 배제시키고 가격과 수량우선원칙만을 적용하여 단일가격으로 매매를 체결시키는 방식
※ 일괄처리 되기에 본인이 걸어둔 체결가보다 같거나 높은 가격에 체결 될 수 있으나 그 아래가격으로는 체결되지 않는다는 장점
※ 장전에 내놓은 동시호가 주문은 체결이 되지 않으면 정규 장으로 넘어오기 때문에 체결이 안되면 취소주문을 해야한다.

호가창으로 예상가능한 상승과 하락

호가창으로 상승과 하락을 예측해볼 수 있다.

예측 1] 일반적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생각하기에는 매도 호가창에 잔량이 매수 잔량보다 더 많이 쌓이면 상승하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오히려 매수잔량보다 매도잔량이 많은 경우 상승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그 이유는 매도 잔량이 많이 쌓이고 있다는 것은 많은 투자자가 지금보다 높은 가격에 팔겠다는 의지로 곧 상승하리라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매도가에 체결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예측 2] 매수잔량이 적다는 것은 대부분 투자자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 더 떨어질 것을 우려해 매수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예측 3] 매도잔량이 많을 수록 그것은 모두 거래량이다. 거래량은 주가보다 선행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록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모든 것은 매도물량을 모두 체결되면 거래량도 증가하면서 상승할 수 있기에 매수 잔량보다 매도 잔량이 높을 경우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매도 잔량보다 매수잔량이 많다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미리 예상해볼 수 있다.




4 거래원 (개인 / 기관 / 외국인 / 금융투자 / 보험 / 투신(투자신탁) / 사모펀드 / 은행 / 연기금 / 기타법인 / 기타외국인)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나와 같이 투자하는 거래원의 구성과 특징을 아는 건 기본이다.

주식 매매를 할 수 있는 증권사들을 '거래원'이라고 부른다.
예) 키움증권, KB증권, 대신증권

거래원의 구성

설명 특징
개인 개인 개인이 개인자금을 가지고 투자할 경우. 개미투자자라고도 함. 먹이감이 되는 경우가 많음, 대세를 따르는 편이고 단순하며 무식하다. 대부분 반대의 편에 서는게 유리하다.
기관 금융투자 금융투자는 주로 증권사, 투자자문사, 자산운용사 등이 회사 고유 자산을 통해 직접 투자하거나 다른 투자자들의 거래를 중개하여 잡히는 수급으로, 현물과 선물의 가격 차이를 이용한 무위험 차익거래도 이에 해당 장기투자 성격의 연기금과는 다르게 금융투자 수급은 대체로 단기투자 성격이 강하고, 정보화 비대칭 속에서 나름 우위에 있는 집단으로 특정 종목에 갑자기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금융투자 수급이 강하게 잡힌다면 아직 시장에 알려지지 않은 호재성 이벤트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최근 시장에서 금융투자 수급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고, 연기금과 마찬가지로 연말 결산 등으로 인하여 최근 매도세가 강한 상황.
보험 고객의 신탁을 대신 관리하기도 하고, 보험료을 운용하여 주식을 매매하면 잡히는 수급이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를 지향하나, 과거 판매한 보험 상품의 고금리를 보장해줘야 하는 상황으로, 역마진을 피하기 위해 최근에는 적극적인 주식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 크게 중요한 수급은 아닌편
투자신탁(투신) 일반 개인 투자자가 은행이나, 증권사 등을 통해 가입한 펀드 리테일 영업조직을 통해 고객의 돈을 위탁받아 자산운용사 등이 펀드를 운용하는데, 고객이 해당 펀드를 매수하거나 매도하면 자산운용사는 기계적으로 그 비율만큼 시장에 주문을 넣어 체결시킨다. 과거에는 비교적 장기투자 성향이 짙었지만, 다양한 컨셉으로 1만 개 이상의 펀드가 존재하는 지금은 크게 중요한 수급으로 분류하지는 않는다.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유사투자자문업(리딩방), 유튜브 등 투자와 관련한 정보를 개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비대면화 되어가고 있는 시장 분위기에 따라 개인 직접투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펀드 신규 가입자 수 하락과 펀드 환매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코로나 사태 이후 투신의 매도 수급이 역대급으로 나오고 있는 좋지 않은 상황.
사모펀드(사모) 비공개로 제한된 소수의 투자자(대부분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모집된 펀드를 운용하는 주체의 수급 국내에 1만 개가 넘는 사모펀드가 있으며, 규제 완화로 무분별하게 생겨나면서 최근 라임 사태, 옵티머스 사태와 같은 위험성이 부각된 사례가 있다. 대부분의 사모펀드가 1년에 8% 이상의 성과(IRR)가 나면 그중 20%는 성과급(수수료)으로 지급하는 8-20룰을 적용하기 때문에 시장을 아웃퍼폼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으로 공격적인 운용을 추구한다. 사모펀드의 수급이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모든 수급 중 정보화 비대칭의 가장 우위에 있다는 점에서 특정 종목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사모펀드의 수급이 강하게 잡힌다면, 조만간 좋은 이벤트성 재료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은행 고객의 신탁을 대신 관리하기도 하고, 예치금을 운용하여 주식을 매매하면 잡히는 수급이다.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투자를 지향한다.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 크게 중요한 수급은 아닌편
기타금융 전문투자자 중 은행, 금융투자회사, 보험 외의 기관 ex)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금융지주회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등의 수급 특정 종목에 투자할 때 다른 기관의 수급을 압도하는 대량의 수급이 잡히는 것이 아닌 이상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수급
연기금 연금과 기금을 뜻하는 연기금은 대표적인 기관수급 중 하나로, 국민연금, 공무원연금기금, 정보통신부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특히 국민연금은 전 세계 연기금 중에서 '일본의 공적연금펀드', '노르웨이의 국부펀드'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자산규모를 가지고 있어 덩치 큰 국민연금이 종목을 매수하기 시작하면 스탠스가 꺾일 때 까지는 지속적으로 매수하기 때문에 수급상 호재로 받아들일 수 있다. 연기금은 국민의 노후소득을 보장하거나 특정 공공사업을 위해 조성된 자금이기 때문에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를 지향하며 주로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는 성격이 강하다. 최근에는 코로나 사태 이후 상승한 주식 비율 조절로 인하여 주가가 오르면 기계적으로 매도하는 상황이기에 악성 수급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 외국인 외국 소재 전문 투자 집단으로 글로벌 투자 은행, 글로벌 사모/공모 펀드 운용사 등을 말하며 주로 한국/홍콩/싱가폴 지사에서 투자 장기 투자를 원치 않는 경우가 많다. 속임수를 잘쓴다. 성장보다는 돈을 위해서 투자하는 편.
기타 외국인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이 투자할 경우. 주로 개인투자자임. 먹이감이 되는 경우가 많음, 대세를 따르는 편이고 단순하며 무식하다.
기타 기타법인 법인으로 등록된 일반 회사로, 해당 기업이 자사주를 매입하거나 다른 기업의 주식에 투자하면 기타법인 수급 당연히 기업의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체이기에, 기타법인 수급이 매수로 찍히면 호재로, 매도로 찍히면 악재로 볼 수 있다. 다만, 지금과 같은 저금리 상황에는 은행 예금이나 MMF와 같은 단기 현금성 투자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법인자금을 주식투자로 활발하게 운용하고 있는 일반기업들이 많이 생겨나 과거 대비 수급의 신뢰도가 많이 하락하긴 했다.
  1. 거래원은 모든 거래를 담고 있지 않다.

거래원은 모든 거래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상위 5개 창구에서 거래가 없더라도 장의 막바지에 보이지 않는 창구로 급격하게 매수를 할 수도 있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거래는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놓치기 쉽습니다. 반대로 매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상위 5개만 나오는 특성을 이용하여 세력들이 거래에 이용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항상 보이지 않는 거래가 있을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1. 증권사마다 어느 정도의 유형이 존재한다.

증권사마다 어느 정도 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움증권은 개미들이 많이 사용하는 증권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키움증권의 매수나 매도가 많은 경우에 개미 물량의 변동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예로 메릴린치 창구가 있습니다. 메릴린치는 외국계 증권사로 단타거래를 굉장히 많이 하는 증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증권사로 매수를 한다면, 장기 투자용이 아닌 단기 수익을 거두고 빠질 것을 어느정도 생각하는 것이 좋겠죠.

  1. 단타 거래 시, 거래원에 주목해야 한다.

특히 단타 거래 시, 거래원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거래원별 특징 혹은 세력의 창구를 파악할 수 있고, 이 파악된 특징을 단타에 활용하면 높은 확률로 수익을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특정 종목이 몇일째 유독 유안타증권 계좌가 매수를 시작하면 200주씩 반복적인 프로그램 매매 패턴을 보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특성을 아는 종목이 있다면 매수창구에서 유안타 증권이 프로그램 매매하기를 기다렸다가 매수하고 프로그램 매매가 끝나면 매도하는 전략으로 단기 상승분를 수익으로 가져 갈 수 있습니다.

  1. 세력은 거래원을 역이용하기도 한다.

세력들은 많은 투자자들이 거래원을 보면서 거래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원이 상위 5개만 보이는 특징을 이용하여 거래량을 조절하며 계좌를 여러개 굴린다거나, 매집의 계좌를 바꿔가며 다른 투자자들이 이러한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이용합니다.

결국 보이는 정보를 활용하여 거래를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온전히 다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주식은 높은 확률을 가져가는 전략이 필요한 것이지, 100% 완벽하게 맞는 전략은 없기 때문입니다.




5 이동평균선

투자자가 이용 가능한 기술적 지표 가운데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알기 쉬운 지표 중 하나가 이동평균선입니다.
이동평균선은 변화무쌍한 주가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기간별 평균 주가를 산출하여 선으로 이어 그린 선그래프를 말합니다.
봉차트와 마찬가지로 그래프의 기본이라 할 수 있으며, 투자판단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그래프입니다.

장점

시장참가자들의 기업가치(또는 시장가치)에 대한 평균적인 합의를 반영하고 있는 이동평균선은 주가의 방향성과 변곡점을 쉽게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미래 주가 동향을 예측하는 데 많이 사용합니다.

단점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 주가를 평균하여 만든 차트이므로 후행성 지표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대형주에 비해 테마 또는 재료로 급등락하는 중소형 종목에 적용하기에는 유용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종류

  1. 200일선과 120일선은 경기선
    200일선과 120일선은 경기사이클과 유사하게 움직이므로 경기선이라고 합니다. 주가는 경제 또는 경기를 반영하는 거울과 같습니다. 따라서 GDP성장률이 높거나 경기가 호황일수록 상승합니다. 반대로 GDP성장률이 저조하거나 경기가 불황일수록 주가는 하락하게 마련입니다. 증시 대세가 좋은가 나쁜가를 판단하려면 월봉과 주봉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일봉으로 증시 대세를 판단하려면 120일선과 200일선을 보고 판단합니다. 120일선과 200일선은 경기사이클과 유사하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중장기 투자판단에 활용합니다.

  2. 60일선은 수급선
    증시 대세가 일정한 방향의 추세를 보인다 하더라도 중기적으로 보면 끊임없이 등락을 반복하며 움직이는데 60일선이 중기추세를 나타냅니다. 60일선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수급적인 요인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증시로 자금이 유입되는지 또는 빠져나가는지에 따라 중기선인 60일선이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그 때문에 60일선을 수급선이라고도 합니다.

  3. 20일선은 심리선
    투자자들은 주가가 어느 정도 오르면 매도하고 싶은 욕망이 생기고, 반대로 어느 정도 떨어지면 가격이 싸다고 생각되어 매수하고 싶은 욕구가 발동합니다. 다른 요인도 있지만 주로 투자자의 심리에 따라 움직인다고 해서 20일선을 심리선이라고 합니다. 주가가 상승추세에 있을 때는 20일선을 하락 이탈하는 경우가 드물고, 주가가 하락추세에 있을 때는 20일선을 상향 돌파하지 못하기 때문에 20일선을 각종 보조지표에서 기준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따라서 20일선을 활용할 수 있어야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4. 10일선과 5일선은 단기매매선
    주가는 돌발 재료가 발생했을 때뿐 아니라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하루이틀 등락을 반복합니다. 그것은 바닷가에서 바람이 없어도 작은 파도가 끊이지 않는 것과 같은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강세일 때는 10일선 위에서 10일선을 이탈하지 않고 5일선 위에서 상승하고, 주가가 약세일 때는 10일선을 상향 돌파하지 못하고 5일선 밑에서 하락을 지속합니다. 주가와 5일선 그리고 10일선은 단기매매 특히 선물과 옵션 같은 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활용합니다.

시간봉과 분봉에서의 이동평균선

파생상품을 거래할 때, 그리고 주식을 데이트레이딩할 때는 시간봉(1시간봉, 2시간봉)과 분봉(30분봉, 5분봉, 1분봉)을 봅니다. 이 경우에도 이동평균선을 보는 요령은 동일합니다.




6 시장가주문

정규매매시간 동안 투자자가 가격을 정하지 않고 수량만 적어 주문을 내면 주문이 접수된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매매가 체결되는 제도입니다.
예컨대 10시 현재 A종목의 매도호가가 2만원, 매수호가가 1만 8000원에 걸려 있을 경우 시장가 매수주문을내면 바로 2만원에 매매가 체결됩니다. 시장가 주문은 가격을 정한 지정가 주문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주문을 내는 즉시 주식을 사거나 팔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폭등하면서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을 매수하고자 할 때 자주 쓰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새로 도입했습니다.

시장가주문의 특징

시장가주문은 지정가보다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으로 빠른 체결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빠른 체결을 원할 때 수량만을 입력하여 사용할 수 있는 주문구분인데요. 가장 유리한 가격조건으로 거래할 수 있으므로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유리하게 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가주문에게도 존재하고 있는 단점은 시장가 매매에서 나타납니다.
매수는 상한가 기준으로, 매도는 하한가 기준에서 체결되기 때문에 원치않는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투자자가 원하는 가격보다 높거나, 낮게 체결될 수 있으므로 항상 이 점을 유념해야합니다.

시장과주문과 조건부지정가주문의 차이점

지정가주문은 보통가주문이라고도 하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문방식입니다.
이는 사고 파는 사람이 지정한 가격이 맞아 떨어지면 매매가 이루어지는 방식의 주문입니다.
먼저 주식을 사고 팔기를 원하는 사람이 매매하려는 종목의 이름과 수량, 원하는 가격을 지정합니다. 주식을 사기를 원하는 투자자의 주문은 전산통신만을 타고 증시로 모이게 됩니다.
지정가 주문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제시한 가격이 맞아떨어져야하는데요.
만약 매수.매도 주문의 희망 매매가가 다르면 거래가 이뤄질 수 없습니다. 매매 가격이 맞더라도 수량 면에서 매수.매도 주문이 일치하지 않으면 일치하는 물량만 거래되는 것입니다.

시장가주문 방법


주문비밀번호와 주문수량을 정하고 시장가주문 앞의 박스를 클릭해서 체크표시를 하면 파란색 매도, 빨간색 매수 보라색 청산 버튼이 활성화되고 원하는 주문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시장가주문이 정한 수량만큼 들어갑니다.
주문정정은 미체결된 주문을 끌어다가 원하는 호가행에 놓으면 정정됩니다.
"수량일부"를 체크하면 여러개중에 원하는 갯수만 정정할 수도 있습니다.

※ 지정가보다 시장에서 형성된 가격으로 빠른 체결이 이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 종목, 수량은 지정하되 가격은 지정하지 않는 주문으로 시장에 접수된 시점에서 가장 유리한 가격으로 매매를 성립시키는 주문
※ 매수는 상한가 기준으로, 매도는 하한가 기준으로 체결되기 때문에 원치않는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가 발생함




7 시간외 종가/ 시간외 단일가

시간외 종가 매매

장개시전 및 정규매매시간 종료후 일정시간동안 단일 종가로 시간우선의 원칙만 적용하여 매매거래를 성립시키는 제도
장전 시간외 종가 8:30~ 8:40 (전일 종가로 거래)
장후 시간외 종가 15:40~ 16:00 (당일 종가로 거래)

시간외 단일가 매매

투자자에게 추가적인 매매거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 종료후 일정시간동안 10분 단위 단일가매매를 통하여 당일종가 +-10% 이내(다만, 당일 상하한가 이내)의 가격으로 매매거래를 성립시키는 제도
시간외 단일가 16:00~ 18:00 (10분 단위로 체결, 당일 종가대비 +-10% 가격으로 거래)
하루에 총 12회 매매




8 VI(Volatility Interruption - 변동성 완화장치)

특정 종목의 주가가 급등/급락할 때 투자자들의 과열된 분위기를 잠시 식히기 위해 2분동안 단일가로만 매매할 수 있게 하여 냉각기간을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VI 발동 기준

발동 기준은 호가창에 나와있습니다.

사진 속 상황에서는 웰크론 주가가 9,922원이나 8,118원에 도달하면 2분 간 현재가로만 매매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VI는 사실 크게 '정적 VI'와 '동적 VI'로 2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사진 속 상한VI, 하락VI는 정적 VI 기준 가격을 의미합니다.

정적 VI는 오늘의 시가가 전날 종가에 비해 10% 이상 변동하면 발동되고, 동적 VI는 현재 체결되는 가격이 직전 체결가보다 2~ 3% 이상 변동히면 발동됩니다.

VI 발동을 이용한 매매법

이론적으로 보자면 상한가를 가는 종목은 반드시 정적 VI를 거쳐야 한다.
상한가 기준이 전날 종가의 +30%인데 정적 VI 발동 기준이 전날 종가의 +10%이기 때문.
HTS 검색으로 VI 발동이 걸리는 종목을 찾아놓고 VI 발동 이후에도 상승 열기가 식지 않으면 매수하는 전략을 생각해볼 수 있다.
하지만 개미들이 아무리 달려든다해도 해당 종목에 세력이 있어서 갑자기 차익실현 물량을 대거 내놓는다면 상승 열기가 갑자기 매도 분위기로 급반전될 수 있다.
급등하는 종목은 항상 급락할 위태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9 가격우선의 원칙

가격 우선의 원칙은 주식매매체결원칙 3가지 중 하나로 주식시장에는 수많은 투자자 들이 동시에 주문을 하고 동시에 거래를 하기때문에 공정한 거래를 위해, 증권거래소에서 3가지 매매체결원칙을 정해두고 있는 원칙 중 1가지 입니다. 그 주요 주식매매 체결원칙은 가격우선의 원칙, 시간우선의 원칙, 수량우선의 원칙, 가격우선의 원칙은 주식시장의 경우 물건값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매수시에는 높은가격이 매도시에는 낮은가격이 최우선으로 거래된다. 다시 말해, 매도호가는 저가일수록, 매수호가는 고가일수록 최우선 매매가 된다.

매매 체결 원칙


※ 매매 체결시 가격우선의 원칙이 가장 먼저 작용하며, 시간우선, 수량우선선으로 구분되어 매매가 체결된다.

🟥 가격우선의 원칙

  • 주식시장의 경우 물건값이 정해져 있지 않으므로 매수시에는 높은가격이 매도시에는 낮은가격이 최우선으로 거래됩니다.
  • 다시 말해, 매도호가는 저가일수록, 매수호가는 고가일수록 최우선 매매가 됩니다.

🟥 시간우선의 원칙

  • 먼저 접수된 호가가 나중에 접수된 호가보다 우선한다는 원칙입니다.
  • 같은 가격의 주문일지라도 앞선 시간의 주문이 우선 체결됩니다. 다만 동시호가시에는 이 원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 수량우선의 원칙

  • 동일한 시간에 동일한 가격의 주문이 있을 경우, 수량이 많은 주문이 수량이 적은 주문보다 우선 배분됩니다.
  • 참고로 수량우선의 원칙으로도 매매순위가 정해지지 않으면 호가집계표상의 기재순위에 따르게 됩니다.

가격우선의 원칙의 해석

예를 들어 50만원에 팔려고 나온 주식이 있습니다.
이때 A라는 사람이 삼성전자를50만원에 산다고 주문을 내고 같은시간에
B라는 사람도 삼성전자를 51만원에 산다고 주문을 넣었습니다.
이경우 가격의 원칙에 따라 높은 가격에 주문을 넣은 사람 먼저 거래되는 제도입니다.
당연히 51만원에 주문을 넣었지만 50만원에 거래됩니다.

반대로 매수가격 50만원에 주문이 나와있는경우, 매도하려고하는 사람이 49만원과 50만원 두명이 있다면
49만원에 매도한사람먼저 거래가 됩니다. 이경우에도 당연히 50만원에 거래가 됩니다.

※ 가격 우선의 원칙은 주식매매체결원칙 3가지 중 하나이다.
※ 매매 체결시 가격우선의 원칙이 가장 먼저 작용하며, 시간우선, 수량우선선으로 구분되어 매매가 체결됩니다.
※ 매도호가는 저가일수록, 매수호가는 고가일수록 최우선 매매가 됩니다.




10 물타기 (분할매수 법)

주식시장에서 투자자들에 의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측해 사들인 주식이 예상과는 달리 하락세를 지속하여 현재 시세로 평가한 손실이 커지게 될 경우 애초에 구입한 단가보다 낮은 주가로 더 많은 주식을 사들여 전체 평균단가를 낮추는 투자법을 말한다.

안정적인 물타기

안정적인 물타기를 하려면 애초에 물타기 즉, 분할 매수를 할 구간을 설정해 놓는게 좋다.
보통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은 3분할 매수!
한 종목에 총 100만원을 투자한다 하면 그 100만원을 1/3로 나누어서 매수를 하는 것이다.

물타기의 장점

물타기를 한다면 보통 주가가 하락한 상태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타기를 하면 평균단가가 낮춰짐으로서 약간의 주가 상승이 손실폭을 쉽게 만회할 수 있고 나중에 수익을 보게 될 때도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물타기의 위험성

물타기를 아무런 대책없이 보유한 주식이 큰 폭으로 하회하는 상태에서 향후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지 않고, 무작정 물타기를 하게 된다면 그것은 더 큰 손실을 보게하는 행동이다. 이 때는 물타기가 아닌 추격 매수로 볼 수 있다.
앞서 장점에서 말했듯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껴 향후 흐름을 생각하지 않고 그 순간에 만족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결국 깡통계좌를 만드는 지름길.

물타기의 핵심

가장 중요한 것은 큰 위기가 없는 한 애초에 정해놓았던 계획, 마인드가 흐트러지지 않는 것.
이미 조정이 올 것을 대비한 분할매수라 해도 웬만한 투자자들은 조정이 올 때 심리가 극도로 약해져 매도를 한 이후 결국 본인 뜻대로 주가가 오른 것을 보고 배아파하는 사람이 대부분.
본인의 확고한 분석, 의지만 있다면 큰 수익은 아니더라도 손실은 보지 않을 것이다.

※ 물타기는 손실 나고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하락할 때 추가적으로 매수함으로서 평균단가를 낮추는 매매 기법.
※ 물타기의 장점은 손실폭은 쉽게 만회할 수 있고 나중에 수익을 보게 될 때도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 안정적인 물타기를 하려면 애초에 분할 매수를 할 구간을 설정해 놓는게 좋다.
※ 아무런 대책없이 보유한 주식이 큰 폭으로 하회하는 상태에서 향후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지 않고, 무작정 물타기를 하게 된다면 그것은 더 큰 손실을 보게하는 행동이다.




11 골든 크로스

골든 크로스란 쉽게 정의하면 뚫고 올라간다라는 의미로 해석 할 수 있으며, 단기이평선이 장기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것을 표현하는 증시용어 입니다.
이 평균선에서 단기, 중기, 장기 이평선이 교차되는 시점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서는 그런 경우를 말합니다.
이렇게 단기이평선이 장기이평선을 넘어서는 것을 골든 크로스라 하며, 그 반대 경우를 데드크로스라고 합니다. 이런 골든 크로스는 주가상승 가능성을 높게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매매에 활용하게 됩니다.

골든크로스의 생성 원리

차트에서 20일선, 5일선의 순서로 이평선이 놓여져있을때 횡보를 보이다가 5일선이 20일선 위로 돌파해주면 이것을 골든크로스 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20일선이 60일선을 상향 돌파하거나 60일선이 120일선을 상향 돌파하는것도 골든크로스라고 부른다.
5일선은 5일간 주가의 평균을 선으로 표현한것이고 20일선은 20일간 주가의 평균을 선으로 표현한다. 따라서 골든크로스가 발생할시 주가가 점진적으로 상승중이라는것을 알수 있고 이에 추가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매수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골든크로스의 종류

* 단기 골든크로스 =>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는 경우
* 중기 골든크로스 => 20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돌파하는 경우
* 장기 골든크로스 => 60일 이동평균선이 12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 경우

진골든크로스와 가골든크로스 구별

진골든크로스는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돌파한 상태를 말하는데 이 때 주가가 20일 이평선과 비슷한 상태에 있고 가골든크로스는 20일 이평선보다 훨씬 높은 곳에 위치하게 된다. 또한 골든크로스의발생 시점이 이격도가 크다면 가골든크로스. 하락 추세에서의 골든크로스는 폭락의 시발점인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는데 이격도가 지나치게 낮다면 매수 관점으로 봐야한다.
한번의 골든크로스로는 신뢰도가 약하며 최소 2번에서 3번 정도 골든크로스가 발생할때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대의 경우로는 데드크로스가 있으며 발생할 경우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

※ 단기이평선이 장기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것을 표현하는 증시용어
※ 골든크로스의 종류에는 단기, 중기, 장기 골든크로스가 있음
※ 골든크로스가 나타낸 시점은 대개 주가 상승의 신호로 해석되므로 가장 좋은 매수시점이란 뜻
※ 진골든크로스는 단기 이평선이 장기 이평선을 돌파한 상태
※ 한번의 골든크로스로는 신뢰도가 약하며 최소 2번에서 3번 정도 골든크로스가 발생할때 접근




12 우량주

타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성장성이 크며 자본구성면에서도 안정적인 기업의 주식.
이중 어느 요소가 가장 중요한가는 시대에 따라 다르며기업의 성격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이 밖에 우량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경영자의 능력, 기술력, 업계내의 지위, 국제경쟁력, 중요산업 여부등을 들수있다. 선진국의 경우 우량주는 기업의 실적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우량주에 대한 투자시 기업실적에 대한 예측은 더욱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우량주를 선별 하는 방법

◆ 1위 기업을 찾아라
해당 분야에서 1위 기업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1위 기업은 왜 1위 일까요? 이유는 해당분야에서 제품의 인기가 많아 가장 많아 필리고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제품을 만들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당연히 그 해당산업에서의 수익은 대부분 1위 기업이 가져가겠죠?
가치 투자의 전설 워렌버핏은 주식투자를 할 때 해단 산업에 1위 기업을 보라고 한 말도 있습니다.

◆ 독과점 기업을 찾아라
위에서 말한 말과 비슷한 말입니다. 그러나 1위 기업은 점유율이 20% 일수도 있고 40%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독과점 기업은 해당 분야에서 점유율이 50%를 넘죠. 당연히 5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니 해당분야에서 제품은 독과점 기업이 수익을 대부분 가져가겠죠?

◆ 코스피 상위주식을 살펴보자
코스피 상위 주식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1위부터 순서대로 정렬해 놓았습니다. 시가 총액이 높은 이유는 뭘까요?
바로 해당 기업의 주가가 인기가 있어서 꾸준히 상승하고 거래량도 많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또한 해당분야에서 1~2위 기업들이 대부분 코스피 상위권에 진입해 있죠.
코스피 지수 200이나 코스피지수 50같이 상위권 주식들은 대부분 우량주인 경우가 많습니다.

◆ 순이익 꾸준히 증가
물론 우량주라 해서 평생 우량주라는 법은 없습니다. 또 새로 생긴 기업이 한순간에 우량주가 될 수도 있겠죠.
물론 그렇게 하기 위해선 조건이 있습니다. 바로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느냐 마느냐를 말하죠.
순이익이란 말 그대로 기업에서 빌린돈이 없이 순수 자본이 꾸준히 증가하냐를 말합니다.
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한다면 당연히 주가도 꾸준히 상승하고 배당금도 많이 주게 됩니다.

◆ 기술변화가 적은 기업
가치투자의 전설 워렌버핏이 선호하는 주식중에 하나는 기술변화가 적은 기업입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P&G, 워싱턴포스트 같은 주식이 있죠. 이유는 기술변화가 빠른 기업일수록 하루아침에 주가가 널뛰기 하듯 오락가락하지만 기술변화가 적은 기업은 한번 해당산업에서 1위를 하면 꾸준히 1위를 하게 되죠. 즉, 우량주가 된다는 말이겠죠

우량주 선별 후 매수시 유의할 점

역배열로 진행이 되고 있는 종목의 경우 절대로 매수금지
● 사양 산업, 최근에 단기간 급등한 종목은 제외
관리종목, 투자유의종목은 제외
● 증권사 직원또는 증권사에 올리는 리서치 등에 기사는 절대로 믿지않기
● 팍스넷이나 싱크풀, 네이버, 다음등에 종목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을 보지않기
추세선에 바닥 이탈하는 종목은 반드시 손절매

※ 우량주란 타기업에 비해 수익성이 높고 성장성이 크며 자본구성면에서도 안정적인 기업의 주식을 말한다.
※ 우량주 선별은 1위기업, 독과점기업, 코스피상위주식, 순이익 꾸준한 증가 기업, 기술변화가 적은 기업을 찾아 선별하면 된다.
※ 우량주는 기업의 실적을 그대로 반영하는 경우가 많다.
※ 역배열로 진행이 되고 있는 종목의 경우 절대로 매수금지
※ 관리종목, 투자유의종목은 제외




13 우선주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주식을 말한다.
우선주는 기업이 배당을 하거나 기업이 해산할 경우의 잔여재산을 배분 등에서 다른 주식보다 우선적 지위를 가지는 주식이다.
대개의 경우 의결권이 부여되지 않는다. 곧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주식을 말한다.

우선주의 종류

구형우선주/신형우선주
우선주에는 '구형우선주'와 '신형우선주'가 있다. 「1우」라고 표시된 것은 '구형우선주'이고,「1우B」「2우B」하면서 B자가 붙은 것은 '신형우선주'이다.

1996년 상법 개정전에 발행된 우선주가 '구형우선주'로, 보통주보다 배당을 1% 이상 더 해 준다. '신형우선주'는 법 개정 이후 발행된 우선주로 일반적으로 끝에 B자가 붙어 있다.

신형우선주는 정관으로 최저배당률(보통 정기예금 금리임)을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 입장에서 보자면 확정된 이자를 주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에 채권(Bond)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하여 B자가 붙는 것이다. 그 해에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면 다음해로 배당의무가 누적된다.

전환우선주/상환우선주
우선주 중에는 3~10년 가량 지나면 보통주로 바뀌는 것이 있는데, 이를 '전환우선주'라 한다. 한편 '상환우선주'도 있는데, 상환우선주란 특정기간동안 우선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가 기간이 만료되면 발행회사에서 이를 되사도록 한 주식이다.
상환우선주는 상환을 전제로 발행되기 때문에 만기가 있다.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이

권리(의결권)
보통주는 의결권이 있지만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습니다

배당금
기업이 배당을 할 경우 보통주보다 우선주가 일정%의 배당금을 더 받게 됩니다.

평균 주가
일반적으로 보통주보다 우선주가 더 저렴한 편입니다. 간혹 우선주가 더 비싼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평균 거래 물량
아무래도 보통주의 평균 거래 물량이 많고 우선주의 평균 거래 물량은 적습니다.

우선주 매매 활용법

  1. 반드시 상승전환추세 확인후 매수고려(모든종목매수도 마찬가지지만 우선주는 특히 그렇게 해야 됨.)
  2. 부담없는 투자금액 투입, 절대 한방매수는 금물이며 분할 매수 必
  3. 첫 상한가에 주목
  4. 매수타이밍은 기술적 분석에 의한 분봉활용 특히, 30분봉, 60분봉하여 선취매한다.
  5. 매수후 급등락 상황은 배제
    (이미 상승추세로 접어 든 경우는 상한가서 하한가로 가더라도 금방 회복 - 유통물량이 적기 때문에 1주로도 상한가 및 하한가로 보낼수 있음, 따라서 심리적으로 절대 흔들릴 이유없음.)
  6. 매수는 한 호가창 물량의 1/5 이하로 나누어서 분할매수 하거나 미리 호가창 밑에서 걸어둔다.
  7. 매수타이밍은 아침 장시작 30분전과 종료 1시간전에 집중.
  8. 마지막으로 매수 후 인내를 가지고 추세 무너지지 않는 이상 무덤덤해 진다.

※ 우선주란,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보통주보다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주식을 말한다.
※ 우선주의 종류에는 구형우선주/신형우선주와 전환우선주/상환우선주가 있다.
※ 우선주와 보통주의 차리점은 권리, 배당금, 평균주가, 평균거래량의 차이가 있다.




14 선취매

어떤 호재 등의 요인에 의하여 주가가 상승하리라고 예상하는 경우 그 주식을 남보다 앞질러 매입하는 것으로 강세국면 또는 보합국면에 있던 주가가 어떤 악재등의 요인에 의하여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경우 남보다 앞질러 파는 것을 의미하는 선도매의 반대개념이다.

테마주 선취매 방법

테마는 순환되며 반복된다. 정책테마와 계절테마가 그러하며, 그 중 정책테마가 가장 강력하다.
그 외에도 최근 강력하게 이슈되는 테마군들을 본다면 DMZ평화공원, AI, 3D프린터, 사물인터넷, 제4이동통신 등에 관련주들이 있다. 이 테마군들의 공통점을 뽑자면 뉴스나 재료에 상당히 민감해서 아주 약간의 반응에도 몸서리치게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선취매는 뉴스, 신문, 기사 등을 통해 보고 재빨리 들어가는 것이 선취매가 아니다. 해당 테마와 관련된 정책이나 이슈가 가까운 시기안에 나타날 것이냐를 예상하는 것이다. 이 경우 매년 그 테마가 이슈된 시기를 알아보거나 등등을 분석하여 급등하기 전 저점에서 잡는 것이다.
▶ 테마주 뿐만 아닌시장흐름에 따라서 폭락후 저점에 다달았을때도 선취매가 가능하며, 보조지표 및 이평선등 여러분석을 통해 서도 선취매가 가능하다.

테마주 선취매 실용 방법


AI(조류독감)관련주인 제일바이오의 차트
1번 - 이 전 조류독감 이슈가 잠잠해진 뒤 첫 거래량이 높아진 흐름으로 매집구간이라고 볼 수가 있다.
2번 - 2번 같은 경우 해당 재료에 관한 기사가 떳을시에 첫 모습이다.
3번 - 재료에 관한 소식의 이슈가 지속화되면서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4번 - 해외에서도 해당 재료에 관한 악재 소식이 전해지며 여러 기업에서 AI에 대비할 백신 제조에 관한 소식이 강할때다.

  • 1번에서는 적절한 선취매 매수타이밍으로 볼 수가 있다.
    2번은 재료가 부각된 시기지만 선취매는 아니라도 적절한 매수타이밍으로 볼 수가 있다.
    3번은 타이밍을 엿보다가 뒤따라 가는 개인투자자들의 모습을 볼 수가 있다.
    4번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이 마음이 조급해져 수익을 볼 마음에 들어가는 구간이며, 선취매혹 세력들이 서서히 빠져나가는 구간이다.
    그 이후에는 재료에 대한 안전성과 차익실현들이 매를 이루며 급격하게 가라 앉는 모습이다.

선취매 주의사항

  • 선취매는 기업의 재료 유무를 확인하는일이 쉽지 않고, 발표 일정이 잡혀있던 공시 일정이 마지막에 무산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주가가 실망 매물로 인해 급락세를 보일 수가 있다.

  • 어떠한 시기(계절, 공시 등)가 오면 어떠한 관련주가 우세한지 미리 파악해둔 후 항상 전에 자료들을 수집하며 대비하는 것이 선취매를 하는 것에 상당히 유리하며, 안전하게 작용될 수가 있다.

  • 현 이슈되는 테마주에 들어간 일반 투자자들을 본다면 고점에서 물려 항상 손실만을 보는 것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이 경우는 재료가 기대감이 떨어졌다던가 저점에서 들어간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에 의해 나타나는 매도세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에 말한 것은 테마주의 선취매 방법이지 모든 주식을 이렇게 선취매하진 않는다.

※ 선취매는 어떤 호재 등의 요인에 의하여 주가가 상승하리라고 예상하는 경우 그 주식을 남보다 앞질러 매입하는 것으로 선도매와는 반대개념
※ 선취매는 뉴스, 신문, 기사 등을 통해 보고 재빨리 들어가는 것이 선취매가 아니다. 해당 테마와 관련된 정책이나 이슈가 가까운 시기안에 나타날 것이냐를 예상하는 것
※ 어떠한 시기(계절, 공시 등)가 오면 어떠한 관련주가 우세한지 미리 파악해둔 후 항상 전에 자료들을 수집하며 대비하는 것이 선취매를 하는 것에 상당히 유리하며, 안전하게 작용될 수가 있음
※ 선취매는 기업의 재료 유무를 확인하는일이 쉽지 않고, 발표 일정이 잡혀있던 공시 일정이 마지막에 무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주가가 실망 매물로 인해 급락세를 보일 수가 있음




15 바닥권

차트상 가장 저점에 위치해있는 지점을 말하며, 전저점 아래로 하락하지 않는 부근을 말한다.
보통 이 지점을 안전하게 매수할 수 있는 구간이라고 말을 한다.

바닥권 매매법

우선 바닥권을 매수하기 전에는 이 부근이 확실한 바닥권인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위에 말을 하였듯이 전저점 아래로 하락하지 않고 횡보를 하는 모습이면 바닥권이라고 확인하기에 좋다.
또 한 전에 크게 급등했던 종목이라면 더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바닥권이지만 중간 중간(2~ 3주일, 1~ 2개월)마다 거래량을 크게 띄어주는 종목을 관망하는 것이 상승할 가능성이 더 높다.

위 종목을 본다면 네모쳐진 구간을 바닥권인 박스구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구간에 거래량을 살펴보면 위에 말 했듯이 1~ 2개월마다 대량의 거래량이 속출되는것을 확인 할 수가 있다. 그리고 이 종목 같은 경우에는 업종의 강력한 호재가 있어 동 업종중에서도 가장 강하게 상승한 케이스다.

  • 계속 하락추세를 밟던 종목인데 어떻게 바닥권인지 알 수 있냐는 의문이 들 것이다. 간단하다. 박스구간 전 부분을 보면 가로로 줄이 쳐진 곳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저점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계속 낮아진다면 하락추세가 지속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저점을 낮추지 않고 전저점에서 지지가 되며, 반등이 나오는 걸 두 세번을 지켜봤을 때 바닥권이라고 확인할 수 있다. 또 거래량이 중간 중간 튀어준다면 이 것은 재료, 실적, 업황 등 어떤호재로든지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어준다.

바닥권의 주의점

바닥권이라고 무조건 매수했다가는 크게 화를 입을 수가 있다.
위에 내용처럼 바닥권을 확인했다 하더라도 무조건 매수한다면 그것은 위험하다.
기본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는지 사업에 대한 미래예상이나 실적, 그리고 그 종목이 보유하고 있는 재료가 언제 쯤 부각될 것인가? 에 대한 것 쯤은 숙지하고 분석후에 매수하는 것이다.
바닥권은 단지 안전한 매수구간일 뿐 일반적으로 투자하는 부분에서는 다른 종목이랑 마찬가지다.
이 부분만 주의하고 매매에 철저히 임한다면 최소한 손실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16 관리종목

관리종목이란 영업실적 악화 등으로 기업의 부실이 심화되거나, 일정한 주식분산요건 또는 유동성비율에 미달하는 경우 등 향후 상장폐지가 될 위험이 있는 종목을 말합니다.
거래소는 관리종목 지정을 통해 투자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해당기업에는 일정기간 상장폐지 유예기간을 부여하여 정상화할 수 있는 시간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관리종목 지정 기준 10가지

  1. 사업보고서 등 미제출
  • 사업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결산기후 90일) 내 미제출
  • 반기·분기보고서를 법정제출기한(결산기후 45일)내 미제출
  1. 감사의견·반기 검토 의견
  • 감사의견이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
  • 반기 검토 의견이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
  1. 자본잠식
  • 사업보고서상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
  1. 주식분포 미달
  • 소액주주수 200명 미만
  • 소액주주 지분율 10% 미만
  1. 거래량 미달
  • 반기 월평균거래량이 유동주식수의 1% 미만
  1. 지배구조 미달
  • 증권거래법상 사외이사수 및 감사위원회 구성요건을 미충족
  1. 공시의무 위반
  • 공시의무위반 누계벌점 15점 이상
  1. 매출액 미달
    -최근사업연도 50억 원 미만

  2. 주가수준 미달
    -액면가의 20% 미만 상태가 30매매일간 계속

  3. 시가총액 미달
    -시가총액 50억 원 미만 상태가 30매매일간 계속

관리종목 매매방법

관리종목은 제2부 종목과 마찬가지로 신용거래 대상에서 제외되며, 대용증권으로도 활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매매방법도 별도의 제한을 받아 전장과 후장별로 매매 입회시간 범위 내에서 접수된 호가를 동시호가로 취급하며 가격 결정은 단일 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의 방식을 취합니다.

※ 영업실적 악화 등으로 기업의 부실이 심화되거나, 일정한 주식분산요건 또는 유동성비율에 미달하는 경우 등 향후 상장폐지가 될 위험이 있는 종목
※ 관리종목의 매매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관리종목도 일반종목과 동일한 방법으로 매매거래를 체결
※ 코스닥시장에서는 30분 단위 단일가매매 방식을 적용
※ 관리종목에 지정되면 기업의 신인도가 떨어지며, 매매시 증거금이 100% 필요, 부실기업으로 판단되어 대용증권으로 인정되지 않음




17 추세선

주가흐름의 특성 가운데는 일반적으로 어느 기간 동안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추세라고 하며 차트에 일정한 직선 또는 곡선으로 나타내는 선을 추세선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투자심리의 측면에서 설명하면 주가가 상승할 때는 단지 주가가 상승한다는 사실 자체가 투자자에게 주가가 더욱 상승할 것이라는 확신 내지 희망을 주게 됩니다.
그 때문에 주가는 현재의 방향으로 계속 진행하려는 경향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에도 떨어진다는 사실 자체가 주가하락을 더욱 부채질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가는 일정한 추세선을 따라 상당한 기간 상승, 하락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추세선 활용 TIP

추세선의 길이
추세선은 길이가 길면 길수록 신뢰도가 높아집니다. 길이가 길다는 것은 그만큼 주가가 진행되는 방향이 강하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

추세선의 각도
추세선은 각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보다 완만하게 상승하는 것이 신뢰도가 높습니다. 급등주의 경우 각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상승한만큼 추세가 반전이 되어 하락을 하게 된다면 급등과 같이 급격하게 내려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서서히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추세가 신뢰도가 높다고 말합니다.

추세선의 기간
추세선이 형성되기까지의 기간이 길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반짝 형성되는 추세의 경우는 급등주처럼 금새 반전하는 추세가 생길 여지가 있으며 또한, 너무 짧은 기간동안 나타나는 추세선은 신뢰도가 낮기 때문입니다.

추세선 간의 간격
고점 추세선과 저점 추세선 사이에서 주가는 상, 하의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고점 추세선과 저점 추세선간의 폭이 넓으면 넓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폭이 좁으면 좁을수록 그 추세의 전환이 일어날 경우 급격하게 추세가 바뀐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추세선간의 폭이 넓을 수록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세선의 종류

상승추세선
하락추세선
보합추세선

추세선을 이용한 매매

상승추세 지속
주가가 하락할 때마다 상승추세선이 지지선 역할을 하여 상승세 지속
상승추세선 부근에서 양봉이 출현하면 추가 상승의 신호이므로 단기 매수시점

상승추세 이탈
주가가 상승추세선의 지지를 못받고 하향 이탈하는 경우
-하락추세로의 전환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관찰 후 매도

하락추세 지속
단기 반등하지만 하락추세선이 저항선이 되어 계속 하락세를 지속
반등 후 하락추세선 부근에서 음봉이 출현한다면 다시 하락세 전환 예상
하락추세선 부근에서 단기 매도관점

하락추세 이탈
추세선을 저항선으로 하락세를 보이던 주가가 하락추세선을 돌파하며 상승하는 경우
새로운 상승의 출발점일 수 있으므로 이탈점 부근에서 매수

횡보추세 지속
일정한 범위 안에서 상승 하락을 반복
뚜렷한 상향세나 하락세가 나오기 전까지 관망하거나 추세선 하단에서 매수, 상단에서 매도하는
단기 매매를 한다

횡보추세 상향 돌파
주가가 횡보추세에서 저항선을 돌파하여 상향 돌파한 상태
횡보추세가 마무리되고 상승세의 시작점으로 본다. 매수시점
저항선을 돌파하는 시점에 거래량을 동반한 양봉이 나타나면 좋다

횡보추세 하향 이탈
주가가 횡보추세를 유지하다가 지지선을 하향 이탈한 상태
횡보추세가 마무리되고 새로운 하락세의 시작점으로 본다. 매도시점
이탈하는 시점에 음봉이 출현했다면 신뢰도 높음




18 단주

거래소 시장에서는 주식을 10주 단위로 거래가 가능한데 단, 10만원 이상일 때는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다.
따라서 10만원 이상일 때 1주를 샀는데 주가가 10만원 밑으로 하락하면 거래를 할 수 없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 주식을 단주라고 한다.
거래단위 10주에 미달하는 단주는 시간외 매매나 거래하고있는 증권사에 매도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정규시장에서 단주거래가 되지 않는 이유

정규장에서 주식매매시 단주매매가 되지 않는 이유는 매매 수량 단위라는 것 때문입니다.
매매수량단위는 투자자가 매수나 매도를 할때 최소로 주문할 수 있는 수량을 의미합니다.
주식매매시 매매수량단위가 있는 이유는 매매수량단위가 작을수록 투자자는 편하지만 시장전체에서는 주문건수가 증가하여 시스템이 불안정해지고 신속한 매매체결을 저해하는등의 부정적 영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거래소에서는 투자자의 편의와 매매체결 효율성을 감안하여 적적 매매수량단위를 정하게 된것입니다.

주식매매시 단주매매방법

시간외매매에서 매도하는 방법

  • 주식매매시 단주매매 방법에는 시간외거래에서 단주매매를 하는 방법
  • 장종료 후 시간외 매매에서는 당일종가로 체결되며 장시작전 시간외 매매에서는 전일종가로 체결(매수물량이 있을시 체결)
  • 장전 시간외 : 거래시간 07:30~ 08:30(전일종가로 거래)
    장후 시간외 : 15:30~ 16:00 (15:30~ 15:40은 주문 접수만 가능하며 당일종가로 거래)
    시간외단일가 : 16:00~ 18:00 (당일종가대비 ±10% 가격으로 거래)

※ 거래소 매매 수량 단위인 10만원 이하 10주 미만의 주식을 단주라고 한다.
※ 단주거래는 정규 주식매매시간에는 매매할 수 없으며, 시간외에 매매가 가능하다.
※ 단주의 매매시간은 장전 시간외 : 거래시간 07:30~ 08:30(전일종가로 거래), 장후 시간외 : 15:30~ 16:00
(15:30~ 15:40은 주문 접수만 가능하며 당일종가로 거래), 시간외단일가 : 16:00~ 18:00 (당일종가대비 ±10% 가격으로 거래)에 가능하다.




19 동전주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1,000원도 되지 않는 주식을 동전주라고 한다.

동전주의 위험성

  • 주식 시가총액이 작아 움직임 예측이 어렵다.
  • 주식시장에 먼저 진입한 세력들이 작정하고 노릴 수가 있다.
  • 차트를 길게보면 이미 세력들이 일을 벌인 후 동전주가 된 경우가 많다.
  • 상장폐지전 마지막 한탕의 경우에 속할 수가 있다.

동전주 매매시 주의할 점

동전주를 꺼리는 이유는 단연 기업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세력들이 작전을 벌이는 수단 중에 하나이며, BW, 유상증자 등 공시가 나오면 주가가 쉽게 잘 움직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동전주 중에서도 크게 급등하는 종목이 있다.
그건 재료 혹은 위에 말했던 어떠한 공시가 뜰 경우다. 하지만 반대로 크게 급락해 상장폐지까지 밟을 수가 있으니 타이밍을 주의하거나 재건할 가능성이 있는 종목을 매수하는 것이 좋다. 또 한 여러 지표들도 함께 참고하여 분석하는 것이 좋다.
동전주라고 무조건 좋지 않다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동전주들이 그렇단 말이다. 해서 제대로 된 분석과 타이밍을 맞춘다면 수익도 볼 수 있다.

초보들 같은 경우는 인터넷 게시판 혹은 주가가 싸다고하여 무턱대고 건드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분석을 할 수 없다면 절대로 들어가는 것은 좋지 않다.

※ 코스닥 시장에서 주가가 1,000원도 되지 않는 주식을 동전주라고 한다.
※ 동전주는 시가총액이 작거나 작전세력들의 매매, 재무가 상당히 좋지 않아 위험하다.
※ 동전주가 위험한건 사실이지만 기업의 재건 가능성이나 타이밍 등을 분석할 수 있는 한에서는 매매해도 수익은 볼 수 있다. 다만, 초보는 매매하기에 절대적으로 위험한 종목이다.




20 배당금/ 배당락

기업이 일정기간 영업활동으로 벌어드린 이익금의 일부를 해당 주식의 주주들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기업은 재무상태 표상 이익잉여금의 범위 안에서만 배당을 할 수 있으며, 이익잉여금이 결손금의 형태 일시에는 배당이 불가합니다.
또한 기업의 이익잉여금이 현금이 아닌 다른 자산 일시(투자로 인한 토지나 건물, 기계장비 등의 현금 외의 자산들)에는 배당이 불가합니다.
배당금은 시가배당금을 기준으로 찾아보는게 정확하고, 1년에 4번 주는 경우 배당%/4 만큼을 주는것이니 인지해야 합니다.

현금배당과 주식배당

배당금의 종류에는 현금배당과 주식배당으로 나누어집니다.
현금배당은 말 그대로 배당을 현금으로 주는 것이고 주식배당은 주식으로 배당금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현금배당 같은 경우 1주당 얼마의 배당금이 결정되고 배당일에 배당주를 매매한 계좌로 현금 입금되는 것입니다.
결국 현금 배당은 자신이 가진 주식수에 비례하여 배당금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주식배당의 경우는 가지고 있는 주식의 몇 주당 몇 주의 주식을 배당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5주당 1주를 배당한다고 가정한다면 A가 20주를 매수했다면 배당주는 4주를 받게 되는 것이 입니다.

만일 22주를 매매했다면 20주에 해당하는 배당주 4주를 받고 나머지 2주는 배당을 받기 위한 주식수에 미치지 못하니 이것에 대한 보상은 현금으로 대체하게 됩니다.

배당금의 종류

결산배당(1년에 한번 12월)
분기배당(6월)
중간배당(3월, 9월)

배당락

권리 확정일인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이르는 것으로, 주식회사는 사업연도가 종결되면 결산 확정과 이익잉여금(결손금) 처분을 위해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이 주총에서 주주권을 행사할 주주의 확정을 위해 사업연도의 최종일을 권리 확정일로 정한다.
일반적으로 배당기준일 다음날의 주가는 배당금만큼 낮아진다.

배당금을 지급받기 위한 기준

주식 배당금은 기본적으로 상장 기업들이 자사 주식을 보유해준 주주들에게 1년에 한번 배당금을 지급해주는 것입니다.(결산배당)
그러다보니 배당을 받기위해선 해당 주식을 1년 동안 가지고 있어야지만 배당을 받겠구나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1년을 보유하든 단 하루를 보유하든 배당락일 전에만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배당기준일은 연말인 12월 31일입니다.
이날 이전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배당금을 받는 조건에 해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점이 하나 있습니다. 12월 31일은 주식시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주식 폐장일이라 해서 한해의 마지막 날에는 주식시장이 놉니다.
그러면 12월 30일까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안됍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주식을 매수한다고 그날 바로 계좌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3일이 지나야 대금결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12월 말에 결산법인이라면 12월 30일에 주주명부에 올라와 있는 주주에게 배당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배당금을 받기 위해선 30일에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아닌 12월 28일까지 매수를 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결제 시스템이 있어 불편함이 있으니 "언제가 지나면 배당을 받을수 없다."라고 정한 것이 주식 용어로는 배당락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매수했을 때 배당을 받고 어떻게 했을때 배당을 받지 못하는지에 대한 알기 쉽게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2019년 12월에 배당을 주는 주식회사가 있다고 하면, 12월 31일은 증시가 쉬는 날이니 빼고 12월 30일이 마지막 개장일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30일 포함 3일 뒤인 12월 28일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매수일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12월 29일에 매수를 한다면 배당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쉽게 말해서 배당락일 전에만 주식을 매수하시면 배당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배당 받는 날

보통 2-3월 주총때 결정해서 3-4월에 지급




21 역배열

이동평균선이란 주가의 일일변동 사항을 일정기간을 단위로 하여 평균치를 구한 것으로 일정 기간의 주가 평균을 분석함으로써 앞으로의 주가동향을 예측하고자 하는 것이다. 장기(120일), 중기(60일), 단기(5, 20일) 이동평균선이 있다.
역배열이란 정배열과 순서가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로 장기(120)일 선이 가장 위에 있고 단기(5일)선이 가장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이러한 역배열은 주가가 장기간 하락하는 시기에 주로 발생
한다.

역배열 이미지

역배열 패턴 매매대상

역배열 패턴 매매기업은 우량주가중기 저가 구간에 들어선 후 역배열 말기 시점에 거래량이 실리기 시작하면 매수시점을 파악할 수있다. 역배열 상태에서 벌어졌던 각 이평선이 수렴되기 시작하며 거래량 증가 시점이 추세 반전 시점이 될 수 있으며 저점을 연속해서 지지하는 모습이 확인되면 역배열 말기 시점으로 볼 수 있다.

역배열을 이용한 투자방법

역배열 흐름은 오랫동안 폭락에 폭락을 거듭했기에 이제 수급상 팔자가 완전히 소진되었습니다.
증시가 좋지 않아서 더 빠진다고 하더라도 빠른 시간에 복구가 되며 오히려 매수 가격보다 더욱 크게 오르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즉, 역배열 추세 종목이 바로 안전한 투자방식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배열에서 이제 막 역배열로 접어드는 녀석을 매수하게 되면 앞으로 남은 많은 세월을 고통과 암흑 속에서 지내야 하는 어둠이 시작됩니다.
너무도 위험한 투자방식입니다. 역배열은 큰 돈을 잃는 구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왜! 역배열인가?"하고 질문한다.
그러나 그것은 역배열에서 어떤 때에 투자를 해야하는지 기술적 분석을 모르기 때문인 것이다. 역배열이야 말로 황금어장이며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위치이기 때문이다.

120일 선이 밑에 있고, 20일 선은 폭락 중이며 60일선은 이제서야 내려오고 있는 중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60일전에 주식을 매수한 사람은 아직 손실이 크지 않기 때문에 서둘러서 주식을 팔려고 합니다.
즉 손절매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배열 추세 작은 상승에도 매도물량이 크게 나옵니다.

도저히 큰 폭으로 상승할 수 없는 구간이며 오히려 크게 내려갈 확률이 높은 구간이므로 역배열 초기일땐 매수금지입니다.

그러므로 역배열 초기시점인 이때 투자를 하면 백이면 백명 모두가 큰 손실을 봅니다.
단타매매를 하더라고 해서 손실을 안볼 수 없습니다. 그것이 화근이 되어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배열 초기시점은 모두가 조심을 해야 하며 작은 이익을 찾아다니면 큰 손실이 나는 시점입니다.

※ 역배열은 정배열과 순서가 반대의 경우로 장기선이 가장 위에 있고 단기선이 가장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 저가 구간에 들어선 후 역배열 말기 시점에 거래량이 실리기 시작하면 매수시점을 파악 할 수있다.
※ 역배열 초기시점엔 투자를 조심하여야 한다.




22 투매

주가하락이 예상될 때, 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량으로 파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투매는 주가하락시에 급락현상을 야기한다.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작용하여 급락하는 종목을 말하며, 시장을 흔들정도의 뉴스가 있거나 세력이 개인들을 떨쳐 내기 위해서 투매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투매 기법

주로 이격을 크게 벌리는 투매는 회귀본능에 따라 어느정도 반등을 하는데, 이 반등의 이익을 취하는게 투매 기법이다.

조건

  • 현재 주식장에서 가장 이슈되고 있는 테마의 대장주등을 공략한다. 그래야 반등이 확실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 투매의 이유가 무엇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그 종목의 뉴스로 인해서 하락을 하는 것인지 (갑자기 유상증자 소식, 대주주 검거, 주가 조작, 배임, 횡령, 테마 사라짐) 아니면 다른 외부적인 조건에 의한 개미들의 팔자 심리인지 (다른 대부분의 종목도 하락, 선물의 하락, 아닐수도 있다는 예측성 기사등) 전자일 경우에는 투매가 더 깊어지고, 후자일 경우에는 투매는 차트를 만들기 위함일 수 있다.

  • 절대 자신의 관심종목내의 종목만 공략해야 한다. 검색이든 뉴스든 뭐든간에 내가 모르는 종목은 순간적으로 대응만 가능할 뿐이지 어떤 뉴스인지 기업이 어떤지 소위 말하는 잡주인지 절대 모른다.

매수법

  • 장중 오전 10~11:30분 사이와 오후 1:00 ~ 2:30 이내의 투매를 공략한다. 2:30분 이후의 투매는 하한가로 직결할 가능성이 높다.

  • 3분봉에서 장대 음봉으로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고 잡아야 한다. 장대 음봉이 적을 수록 반등은 더 크고, 음봉이 많을 수록 투매의 확률은 적어진다. 즉, 음봉이 단봉으로 형성되거나 보합권에서 갑자기 장대 음봉이 발생하는 음봉 하나를 지켜보고 준비해야 한다.

  • 투매가 반등을 하려면 사람들이 사야 한다. 고로 거래량이 터지는 시점이 반등의 구간이라고 볼 수 있다. 3분봉에서 그날 최고 거래량이 터지는 시점이 바닥이고 아랫꼬리일 가능성이 높다.

  • 이미 2차시세 이상 급등했을 때는 오후 투매보다는 오전 투매만 받는 것이 좋다. 오전 투매에서는 반등이 나올 확률 높은 반면 오후장에 투매는 그대로 하락할 확률이 높다.

매도법

  • 절대로 투매 시작점부터 바닥까지의 1/3 지점까지 반등하는걸 명심해야 한다. 투매 시작점에서 자신이 샀던 가격으로 계산하는 화를 범하면 안된다. 자신이 산가격이 높더라도 투매의 바닥지점에서 1/3이다.

  • 반등시 자신의 가격보다 낮더라도 1/3지점에서는 매도해야 한다. 물론 힘이 좋고, 더 갈종목이라면 1/3지점이 아닌 본래의 가격도 환원가능 하나 1/3지점까지 리바운딩 한 후에 더 깊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반등 시점을 놓치면 손절해야 한다. 괜한 물타기는 쪽박의 지름길이다.

투매 기법의 장점과 위험성

장점
사실 투매로 짭짤한 수익을 벌기도 하고 상당히 매력있는 기법이기도 하다. 시장의 투매가 갑자기 나올 경우에는 모든 계좌가 다 퍼렇게 멍들기 시작하고, 대장주든 그날의 테마 왕주든 간에 모두 파란색으로 접어들게 된다. 그럴때 이 기법을 잘만 사용하면 순식간에 1분에서 느리게는 10여분 사이에 3~10%의 수익을 주기 때문이다.

투매기법의 위험성

  • 어디까지 투매가 벌어질지 모른다.

  • 떨어지는것은 순식간 뉴스와 종목을 분석할 시간 따위는 없다.

  • 어정쩡하게 잡았을 경우 더 폭락을 하면 빠른 물타기를 해야 반등구간에서 보합으로 나올 수 있지만 만약 그 주가가 더큰 하락을 가져온다면 손실은 극대화가 된다.

  • 또한 반등 시점도 애매하게 흐르다가 또 다시 폭락할 여지가 많다.




23 소액주주

한 회사의 주식을 소량 가지고 있는 주주로서 소액주주가 많을수록 회사의 주식분산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소득세법에서는 법인의 발행주식총액 또는 출자총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3억원(액면가액의 합계액)중 적은 금액,
금융기관의 경우에는 발행주식총액 등의 1%에 해당하는 금액 미만의 주식을 소유하는 주주를 말한다.

소액주주의 권리

1️⃣ 회계장부 열람, 등사권
전체 주식의 3% 이상을 보유할 때 가능한 권리로 회사가 잘 돌아가는지, 재정은 건실한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유를 붙인 서면을 통해 회계 장부의 열람과 복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

2️⃣ 검사인 선임 청구를 통한 조사권
회사의 업무집행에 관하여 부정행위가 있다거나 정관이나 법령에 위반되는 중대한 사실이 있다고 의심될 때, 회사의 업무와 재산상황을 조사하게 하기 위하여 법원에 검사인 선임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 3% 이상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가 가능

3️⃣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권
3% 이상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는 이사회에 회의의 목적사항과 소집의 이유를 기재한 서면으로 임시총회를 청구할 수 있는 권리, 만약 이사회가 지체 없이 총회의 소집절차를 밟지 아니한 때에는 법원의 허가를 얻어 직접 소집할 수 있음

4️⃣ 이사, 감사, 청산인 해임청구권
3% 이상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는 부정행위 또는 법령이나 정관에 위반한 중대한 사실이 있는 이사 또는 감사의 해임이 주주총회에서 부결된 때에는 총회의 결의가 있는 날부터 1월 내에 이사 해임을 법원에 청구할 수 있음

5️⃣ 해산판결 청구권
10% 이상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는 회사의 업무가 엉망인 상태를 계속하여 도저히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생긴 때 또는 생길 염려가 있는 때나 회사 존립을 위태롭게 한때에는 부득이한 경우에 회사의 해산을 법원에 청구할 수 있다.

6️⃣ 회사정리개시 신청권
10% 이상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는 회사 채무가 회사재산을 초과하거나 파산할 염려가 있는 때에는 법원에 회사정리의 개시를 신청할 수 있다.

※ 한 회사의 주식을 소량 가진주주를 말한다.
※ 소액주주는 개인으로써는 권리가 크지않지만 소액주주들의 모임을 형성하고 의결권을 통일한다면 경영권이나 여러 의결권을 제시할수 있다.




24 액면가

주권표면에 적힌 금액을 뜻한다. 주로 5천원으로 설정하게 되며, 회사가 주식을 상장하고 싶을때 액면가의 가격을 정해야 하는데, 이 액면가를 통해 회사의 총발행주식수가 결정되는 것이다.
이러한 액면가는 100원,500원,1000원,2500원,5000원으로 발행할 수 있다.
총발행주식수 = 자본금 / 액면가




25 액면분할

만약 어떤 기업이 주식을 2:1로 주식분할을 하면 5000원짜리 1주를 가지고 있는 주주라면 5000원짜리 주식을 2500원짜리 주식 2주로 새로 발행해서 받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 액면분할의 예로 삼성전자를 들수 있으며 주식 액면분할을 하기 위해서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결의를 한 후 정관을 개정하고 시행일을 정해 액면분할 전 주식을 거래정지시킨 후 주식을 회수한 후 새로운 주식을 발행해서 교부합니다.

액면분할의 효과

액면분할은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나 내용에는 전혀 변화가 없고 주주에게도 지분율 등 지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액면분할 효과로는 해당기업의 주가가 지나치게 높아 둔화된 유동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으로 우량주식을 매입할 수 있게됩니다.
보통 주식이 오르는 이유는 액면분할 후에 1주당 가격이 낮아지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주가가 싸졌다고 느끼는데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액면 분할은 주식의 분산 효과를 가져오므로 적대적M&A에 대항하여 기업주가 경영권을 방어하는데 일조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 가치는 변동이 없고 주식 수가 늘어난다는 측면에서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액면가 대비 기업가치를 보면 무상증자를 하면 발행 주식수를 늘린 만큼 기업가치가 감소하는데 액면분할을 하면 실시 전과 차이가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우량주는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오르면 액면분할하여 유동성을 늘리는 것이 일반화되어 있습니다.
한편 채권도 증권시장에서 유동성을 확보하고신주 발행을 쉽게 하기 위하여 액면분할을 합니다. 채권은 보통 권면분할의 방법을 이용합니다.

액면분할을 하는이유

액면분할을 하는 이유는 주식의 거래량을 늘려 기업의 주식 투자 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주가 상승에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기업들이 액면분할을 하는 경우는 주식의 회전율이 낮고 주가가 낮을 경우와 1주당 주가가 너무 비싼 경우에 액면분할을 합니다.
액면분할을 하게되면 당연히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나는 A 기업의 주식이 1주당 12,000원인데 10주를 가지고 있다고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A 기업의 장부상에 1주당 5.000원인 주식이 주가시장에서 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만약 A 기업이 액면 분할을 통해 장부상 1주당 5,000원을 2분의 1로 액면분할해 장부상 1주당 2,500원에 액면 분할을 하면 주가는 12,000원에서 1주당 6,000원이 됩니다.
그렇게 되면 나는 주당 12,000원인 주식 10주를 가지고 있었는데 액면분할을 통해 1주당 6,000원인 A기업 주식을 20주를 갖게 됩니다.
주식 수량에만 변화가 있을 뿐 내 주식 보유금액은 동일합니다.
이렇게 하면 A 기업의 주식 거래량이 늘어나고 장기적으로는 이것이 주가 상승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액면분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액면분할을 하면 주식 거래량이 높아져 주가가 상승할까 생각이 들지만 일단 단기적으로는 그다지 효과는 없습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경우 액면 분할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액면분할을 한 기업이 우량주 혹은 꾸준히 실적을 내는 기업이냐가 중요합니다.
즉, 우량주 이거나 꾸준히 실적을 내는 기업이 액면분할을 할 경우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실기업이나 파산직전의 기업이 액면 분항을 한다고 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 액면분할이란 장부상 주식 1주당 가치를 일정 비율로 나눠서 주식 시장의 거래량과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하는 것임
※ 액면분할은 기업의 기본적인 가치나 내용에는 전혀 변화가 없고 주주에게도 지분율 등 지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 주식의 거래량을 늘려 기업의 주식 투자 자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고 주가 상승에 효과가 있음
※ 장기적으로 주가 상승에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실기업이나 파산 직전의 기업이 액면분할을 한다고 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님




26 RSI 지표

RSI는 일정 기간 동안 주가가 전일 가격에 비해 상승한 변화량과 하락한 변화량의 평균값을 구하여, 상승한 변화량이 크면 과매수로, 하락한 변화량이 크면 과매도로 판단하는 방식이다.

RSI = (n일 동안의 종가 상승 분 평균(AU))/(n일 동안의 종가 상승 분 평균(AU)+ n일 동안의 종가 하락 분 평균(AD)) × 100

U(up): n일 동안의 종가 상승 분
D(down): n일 동안의 종가 하락 분
AU(average ups): U값의 평균
DU(average downs): D값의 평균

RSI 값이 크다는 것은 일정기간 하락한 폭보다 상승한 폭이 크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RSI 값이 작다는 것은 일정기간 상승한 폭보다 하락한 폭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Welles Wilder는 n값으로 14일을 사용할 것을 권유하였는데, 이외에도 9일, 15일, 25, 28일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RSI를 이용한 매매

Welles Wilder는 RSI가 70%를 웃돌면 초과매수 국면으로, 30%를 밑돌면 초과매도 국면으로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RSI가 70%를 넘어서면 매도, 30% 밑으로 떨어지면 매수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오실레이터(Oscillator) 지표가 그렇듯이 초과매수, 초과매도 국면에서 가격이 쉽게 반전하지 않고 추세가 연장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같은 전략 만으로는 이익을 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RSI가 70%를 넘어선 이후 다시 70%를 밑으로 내려오는 것을 확인하고 매도하거나, RSI가 30% 밑으로 내려갔더라도 바로 매수하지 않고 다시 30% 이상으로 올라오면 그때 매수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이 같은 방법 이외에도 단순히 RSI가 50%를 상승 돌파하면 매수, 50%를 하향 돌파하면 매도하는 식의 방법이나 스토캐스틱 처럼 다이버전스를 이용한 매매 방법도 있습니다.

RSI의 한계

RSI는 일정 기간 동안의 상승 폭과 하락 폭을 바탕으로 과 매수와 과 매도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일정한 폭에서 환율이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는 상황에서는 큰 힘을 발휘합니다. 하지만, 환율이 크게 상승 또는 하락하며 한쪽 방향으로 강한 추세를 보이고 있을 때에는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MACD 등과 같은 추세지표와 병용하여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야 합니다.

또한, RSI가 70% 이상일 경우 이를 과매수 권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시세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것을 가정하는 것인데, 이 같은 가정은 실제 상황과 맞아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호재에 의해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면, RSI 값이 70% 이상이라 하더라도 하락세로 반전하지 않고 계속해서 상승세를 이어가는 경우도 많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RSI 지표 역시 타 지표들과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추세가 곧 반전할지도 모른다고 예상하는 정도인 보조적인 판단 근거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27 공매도(Short Selling)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고 결제일 이전에 다시 구입하여 매입자에게 전달하는 것


일반적인 매매방식


공매도 매매방식

공매도를 하게 되면, 주식 보유량이 -가 된다고 상상하시면 됩니다.
공매도를 했으므로, 언젠가는 다시 매수를 해서 보유량을 원점인 0으로 돌려야하는데, 이 때 주식 가격이 떨어진 상태라면, 공매도를 통해 매매차익을 올릴 수 있는 원리죠. 만약 공매도를 하고, 재매수를 하는 시점의 가격이 더 올라갔다면 반대로 손해를 보는 구조입니다.

공매도의 종류

공매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무차입 공매도(naked short)와 차입 공매도(covered short)로,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빌리지 않고 매도를 하는 것으로 투기적 성격과 부작용이 심해 많은 나라에서 무차입 공매도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차입 공매도(covered short)는 주식 보유자에게 주식을 빌린 후 매도하는 형식입니다. 주식을 빌리는 것은 대차거래를 통해 진행되는데요. 대차거래란, 차입자가 일정 수수료를 내고 주식을 빌린 후 대여 기간이 종료되면 주식을 갚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차거래를 이용한 차입 공매도만 적법이기 때문에, 개별종목의 대차거래 잔고가 증가하는 것은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다만, 대차잔고가 증가했다고 해서 모두 공매도에 이용되지는 않으니 참고용으로만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공매도의 순기능과 역기능

[순기능]
첫째, 주식의 거품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한없이 오르기만 한다면 버블 장세가 되고 버블이 터지는 순간 부작용이 발생하겠죠. 주식이 높게 평가되어있을 때 공매도를 통해 적정수준의 가격을 형성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유동성 활성화와 주식가격 안정화입니다. 공매도를 금지하면 주식거래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주식은 매수자와 매도자가 있어야 거래가 체결되는데, 매도물량이 줄어든다면 거래 자체가 감소합니다. 또한, 매도호가가 부족해지므로 적은 거래로 가격의 변동이 크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위험 자산의 가격변동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주식이 하락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으므로, 위험 헤지 용도로 공매도가 사용됩니다. 포트폴리오의 일정 부분을 공매도와 더불어 풋옵션, 선물매도를 이용해 하락장에서 손실을 어느 정도 보완하는 방법입니다.

[역기능]
첫 번째는, 주가 하락압력과 시세조종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업틱룰에 의해 주가를 떨어트리면서 공매도를 할 수 없습니다. (업틱룰: 주식을 공매도할 때 매도호가를 직전 체결 가격 이상으로 제시하도록 제한한 규정). 그러나, 매도호가에 공매도를 다량 한다면 주가 상승이 막히게 됩니다. 또한, 공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내부자 정보, 악성 루머 등을 이용한다면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자는 많은 수익을 올리게 됩니다. 이는 엄연한 불법이겠죠.

두 번째, 불법 공매도 위험입니다. 공매도는 차입 공매도가 원칙이지만, 외국계 투자자들은 무차입 공매도를 하기도 합니다. 지난 10년간 무차입 공매도로 처벌을 받은 회사가 101곳이며, 이중 외국계 금융회사가 94곳입니다. 무차입 공매도 금지 규정 위반으로 처벌을 받더라도 과태료가 다른 나라보다 미미했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는 사건당 평균 1,700만 원의 솜방망이 처벌이었지만, 18년 10월 골드만삭스의 무차입 공매도에 처음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75억 원의 벌금을 적용하며 금융위원회가 달라진 기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과 부당이득 환수를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아직 국회에서 2년째 표류 중인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익은 한정적이며 손실은 최대입니다. 하락에 베팅한 이상 공매도 포지션의 최대수익률은 100%이며, 최대 손실률은 무한대가 됩니다. 만약, 공매도한 주식이 급등하게 된다면, 공매도 포지션을 주식을 사서 갚아야 하므로 공매도 상환 때문에 다시 주식이 급등하게 됩니다. 이렇게 공매도 포지션을 취한 자가 주가 상승 시 손실을 막기 위해 공매도를 상환하는 것을 숏커버링(short covering) 이라고 합니다.




28 ETF/ ETN/ ETP/ 레버리지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
ETN(Exchange Traded Note) 상장지수채권
둘 다 지수의 상승과 하락으로 수익이 결정 되도록 설계된 투자 상품. == ETP(Exchange Traded Product) 상장지수상품

ETF와 ETN의 차이점

ETF ETN
발행기관 자산운용사 증권사
담보 수탁기관(은행) 담보 X
추적오차 O X
만기 만기 X 1 - 30년

ETF와 ETN의 위험성

ETN의 경우 발행사가 파산하게 되면 투자금이 사라져 버리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ETF와 ETN의 예

ETF

  • KODEX : 삼성자산운용
  • TIGER : 미래에셋자산운용
  • KOSEF : 키움투자자산운용
  • KINDEX : 한국투자신탁운용
  • KBSTAR : KB자산운용
  • ARIRANG : 한화자산운용

ETN

  • 신한 : 신한금융투자
  • 미래에셋 : 미래에셋대우
  • 삼성 : 삼성증권
  • 대신 : 대신증권
  • QV : NH투자증권
  • TRUE : 한국투자증권
  • KB : KB증권
  • 하나 : 하나금융투자

레버리지 ETP

레버리지는 ±2배 올라가거나 떨어지는 것을 말한다.

ETP는 지수의 일정비율에 따라 운용된다.
일반 - 정배율(+1배)
인버스 - 역배율(-1배)
레버리지 - 레버리지(±2배)

현물만 있거나 현물 + 파생상품(선물, 스왑)을 넣는다.

ETP 와 레버리지 ETP

ETP - 저비용, 고성과, 장기적 레버리지 ETP - 고비용, 초고성과, 단기적

레버리지 상품 주의해서 볼 것들

  1. 괴리율 - 가격의 지수와의 차이 (괴리)가 심하게 발생할 수 있다. (순가치 + 당일변화율) 유동성 공급자들이 괴리율을 가지고 조절, 괴리율이 너무 커질경우 거래소에서 거래중단을 시킬 수 있다.
    괴리율±20 단일가매매 괴리율±30 매매거래정지(3일) 후 단일가매매

  2. 복리효과 - 일별 수익률의 ±2배 형태로 가격을 정한다. 왔다갔다 하는경우(횡보시) - 비효율적임 한쪽으로 치우친 경우 - 더 효율적

  3. 롤오버효과 - 파생상품의 만기에 발생, 거래월물 가격차이가 -상태이면 팔때 불리, +이면 팔때 좋음, 살때 반대
    최근월물보다 다음 월물이 비싼 콘탱고에서는 롤오버 손실이 발생한다.
    원유선물처럼 보관료가 비싼 선물 ETF나 ETN은 롤오버 비용이 매우 크다.




29 정크본드

금리수준과는 반대되는 신용도를 가지고 거래되는 증권. 정크본드는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인 셈이다. 위험성이 높아 원리금을 떼일 가능성이 높은 채권을 말한다. 채권에는 발행 기업이 부도나지 않고 이자를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한 신용등급이 매겨진다. 신용등급이 높으면 원금을 떼일 위험성이 거의 없고 신용등급이 낮아지면 원리금을 떼일 가능성이 높다. 정크본드의 고수익이 채권발행자의 신용등급의 열악함을 나타내는 반면에 대부분의 고수익채권의 높은 수익률은 기업규모의 왜소함, 신용기반 의 결여 등과 같은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다.

정크본드의 가금이 유입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경기회복신호

경기가 회복되면 기업들의 채무불이행 비율이 하락, 정크본드 투자리스크가 감소한다고 판단되어 자금의 대거 유입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채 수익률과 정크본드와의 스프레드(금리차이)가 줄어들 때를 정크본드로 자금이 유입된다고 판단한다.

※ 정크본드는 부실채권이다.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을 말한다.
※ 가금이 유입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경기회복신호이다.
※ 금리수준과는 반대되는 신용도를 가지고 거래되는 증권이다.
※ 정크본드는 고수익채권으로 부르는 것도 한마디로 고위험 고수익 상품이기 때문이다.




30 OBV 지표

OBV선은 그랜빌이 만든 거래량 지표로서,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는 전제 하에 주가가 전일에 비해 상승한 날의 거래량 누계에서 하락한 날의 거래량 누계를 차감하여 이를 매일 누적적으로 집계하여 도표로 만들어 낸것을 말한다.
OBV선은 특히 주가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정체되어 있을 때 거래량 움직임에 의하여 향후 주가의 방향을 예측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는 기술적 지표 중 하나이고 시장이 매집단계에 있는지 아니면 분산단계에 있는지를 나타내 주기때문에 보통 전체적인 시장강도를 체크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OBV 계산식
당일 종가가 전일 종가 대비 상승했을 경우 OBV = 전일 OBV + 당일 거래량
당일 종가가 전일 종가 대비 하락했을 경우 OBV = 전일 OBV - 당일 거래량
당일 종가와 전일 종가가 같을 경우 OBV = 전일 OBV

OBV = 상승한날 거래량 - 하락한날 거래량


UP = 매수신호

DOWN = 매도신호

※ OBV의 생성은 거래량만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보조지표로, 거래량이 전일보다 클때는 상승하고 거래량이 전일보다 작을때는 하락하는 원리를 갖고 있음
※ OBV = 상승한날 거래량 - 하락한날 거래량
※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는 조건 하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맹목적인 투자 지표로 삼지 말고 참고만 할 것
※ 주가가 등락폭을 보였다 하더라도 거래량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OBV분석에 오류가 발생한다면 매도시기를 놓칠 수 있음




31 옵션 만기일

옵션은 특정시점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콜옵션과 특정 시점에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를 행사하는 풋옵션 파생상품입니다.

쿨옵션 - 가격이 오를거 같은 것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

풋옵션 - 가격이 내릴거 같은 것을 정해진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

권리를 구매함으로써 미래에 발생할 변동성에 대비하는겁니다!!

어떤 날보다도 지수의 등락과 변동성이 짙은 날입니다.

그 이유는,

서로 상승 하락에 베팅한 옵션들의 계약이 청산되기 때문인데

각 옵션을 산 투자자들중 베팅에 실패한 사람이 베팅에 성공한 투자자에게 수익금을 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갖고있던 주식 및 채권 등을 처분하는 과정에서 "대량 매물"이 나오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가격 변동성이 일어나는 것이구요!!

▶결론

대규모 주식 매도가 일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고,

프로그램 매도 영향으로 매도가 일어나는 경우가 잦아 단기적으로 주가 하락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더더욱 변동성에 유의해야 하는 날이라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2 라운드피겨

호가 단위가 00, 000, 0000 혹은 50, 500, 5000처럼 딱 떨어지는 값을 말하는데요

15,600 / 15,700 / 15,800처럼 100 단위의 값을 라운드 피겨 값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 크게는 15,000 / 16,000 / 17,000 처럼 1,000 단위로도 구별 할 수 있으며,

또한 더 작게 15,750 / 15,800 / 15,850 으로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즉, 라운드피겨는 본인이 임의적으로 생각하는 단위로 그 기준에 따라 다양해질 수 있는겁니다!

이 라운드피겨 값은 심리적 【지지선】 혹은 【저항선】이 되어 주문이 많이 몰리는 지점이기도 합니다 말그대로 심리적인 요인인데 실제로 호가 분석이나 시장에서는 어느정도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생각하면

9,990원인 주식이 10,000원대를 돌파하면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 10,000원대를 유지하던 주식이 9,990원대로 가격을 이탈할때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죠

실제로 호가를 보시다보면, 꼭 0원대로 딱 떨어지는 구간에 매수 하려는 물량이나, 매도하려는 물량이 많이 포착 되실겁니다.




33 주봉마감데이

주식은 세력(주포)가 존재한다는 것쯤은 다들 아실겁니다.

이 주포들이 주가를 움직이고, 주포에 흐름따라 쫓아가는게 개인투자자들입니다.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면 수익권에서 멍때리고 있다가 손실을 보는 경우도 많죠!!

금요일이 왜 중요하냐면, 주봉이 마감하는 날이기 때문에 주봉을 이쁘게 마감시켜야 기대감 및 개인 매수세가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즉, 허수로 주봉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중 내내 낚시와 눈속임을 통해 변동폭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장 마감 직전에 극심하구요. 추가로 주말에 발생하는 여러가지 정책이나 실적에 관한 이슈로 인해, 해당 종목들은 월요일에 영향을 크게 받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려 현금화 하는 현상이 발생하죠!

내용이 이해가 안가실 수 있지만 결론은 금요일은 주포들의 낚시와 눈속임으로 인해 변동성이 심하니 보통 관망의 장이라고 합니다.




2 주식 시작하기

1 투자 자본금 운영 계획 세우기

단타라면 복리계산기로 목표를 세우면 좋다.
https://www.tovweb.net/etc/caculator.php

  1. 계획은 정확하게 실제 자본의 운영은 계획대로 하되 시장의 흐름에 따른 유동적인 생각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2. 금액은 처음 시작할 대략적 %, 사용할 투자방법에 구체적인 기간, 분할방법을 세운다.
  3. 기간별 목표금액과 수익과 손해시 우선순위 계획을 세워야한다.
  4. 단타와 장타를 둘 다 할거라면 계좌를 2개 만들어서 나눠야 한다. (스윙할 금액운용은 장타계좌 or 단타계좌 선택은 기호)

나의 경우는 1650만원을 사용했는데

1번 계좌  
80% - 장기 투자 (최소 한달 이상 - 평균 6개월, 올인) 1300만원  
17% - 스윙 투자 (2일 - 한두달 이내, 2분할 or 올인) 300만원  
[3번 계획 달성시 비상 잔여금 채우기 - 100만원]   

2번 계좌  
3% - 연습용 단기 투자 (분- 최대 몇 일, 총 금액의 3분할 매수) 50만원    

1년 후 총 자산 2배 3300만원 목표.  
수익/손해 시 아래 우선순위를 따른다. (1번 성공시 2번 이런식으로)   
1) 단기 투자 연습용으로 50만원을 100만원을 만들기[연습단계 때기]   
2) 모든 계좌의 현금화 된 수익은 단기 투자에 200만원까지 채운다.    
3) 단투계좌는 200유지 모든 계좌의 현금화 된 수익은 1번 계좌에 넣고 스윙 투자금 or 비상 잔여금으로 사용한다.  
4) 장기 투자 금액의 일부/전부를 현금화하기 적절한 시기이고 총 자산 금액 목표 달성 시 재계획 및 금액분배  

2 주식용 계좌와 증권 계좌 개설하기 [증권사 선택]

증권 계좌를 개설하고, 그 계좌에 입/출금시 이용할 (따로 개설한 or 기존)은행계좌를 연결해야한다.

증권사별 가입 이벤트 잘 알아보기 ex) 비대면 이벤트 수수료 무료 시즌 있음(2020.11. 기준)

증권거래세는 거래때마다 0.25% 수수료 (+ 증권사 별 수수료 ??%)

증권사 선택 시 고려할 점.

  1. 수수료
  2. 피크 타임 때 서버 문제 덜한 증권사
  3. 제공해주는 PC프로그램이나 앱 편리성 (다른 프로그램으로 연동할 수 있긴함)

키움 증권 - (2020.11. 기준 모바일HTS UI가 깔끔하지 않음, 사용자가 가장 많음.)
한국투자 증권 -
삼성 증권 -

증권계좌 개설 시 [카카오뱅크 주식계좌 이벤트],[네이버페이 이벤트] 참고. (카카오뱅크 앱에서 개설&기존 카뱅 연결 가능)

주식용계좌(연결할 은행계좌)는 증권계좌 개설 시 연결하면 된다.


3 MTS(모바일 앱) 설치하고 본인 [증권사 계좌번호& 아이디 체크]


4 증권 계좌에 송금하기

2에서 체크한 내용을 기반으로 계좌에 [증권사명 / 계좌번호] 입력해서 입금 할 수 있다. 출금은 연결된 [주식용 계좌]만 가능한 증권사가 있고 [다른 계좌]로 보낼 수 있는 증권사도 있다.


5 HTS(PC 프로그램) 설치하고 세팅하기

각 증권사의 홈페이지에서 HTS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가장 기능 많은 프로그램으로 받자
설치 후 2에서 체크한 아이디와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비밀번호를 세팅한 후 프로그램을 킨다음 창 배치를 한다.

세팅(계좌비밀번호 저장)

설정> 계좌비밀번호 관리
비밀번호 입력, 계좌번호 숨기기 체크, 비밀번호 계속 저장 체크

세팅(멀티 호가클릭 주문 설정)

설정> VI표시 체크, 당일 시.고.저가 표시 체크, 주문 확인창 - 주문직전 마우스 위치 변경, 호가 굵은 글자체 적용(잔량 많은 호가 굵은 글씨로 표시) 체크
[고정] 체크풀면 자동으로 실시간 가격 차트 기준점 바뀌는 거 끄는 옵션임.
[표] 모양 아이콘 누르면 호가창 멀티로 사용할 수 있음.

세팅(주식 종합차트)

기준선 아이콘> 당일가격(시가,저가,고가 원하는거) 체크, 정적VI하락/상승 체크
이동평균선 20일선(황금선) 1px -> 3px 로 수정
거래량차트 일반 -> 캔들색과 같이 (매수/매도세 파악하기위해)

세팅(거래량/거래대금 순위)

필터> 조회대상제외 ETF, ETN 체크

세팅(주식 종합주문 1)

호가 설정(첫번째 설정아이콘) > 호가정보 표시(시,고,저, 상승VI, 하락VI) 체크, 호가 굵은 글자체 적용(잔량 많은 호가 굵은 글씨로 표시) 체크

세팅(관심종목)

[등록]버튼 - 관심종목설정 > 필드 설정 > L일봉H (체크 후 종목명 다음에 놓기)

세팅(종합설정)

화면설정 > 최대화면 초과시 (최초 열린 화면 닫기 -> 메시지 경고창 표시)


6 거래 시간 파악


6 실전에 참가하기

시작은 5만원 정도 가지고 1주만 사는걸로 시작
1주만 사는 이유는 부담감을 줄일 수 있고 들어가고 나갈 자리를 쉽게 잡을 수 있으며, 욕심 없이 냉철하게 판단할 수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건 손절구간을 지키는 것이다. 무조건이라고 생각되는 것도 손절구간은 생각하고 들어가야하며 그 부분에 왔을 때 과감하게 손해보고 나갈 수 있어야한다. 이게 안되면 주식하면 안 된다. 스켈핑,스윙,장투 그 밖에 여러 변수들을 고려해서 -0.25 ~ 7% 등 적절하게 생각보면 된다.

1주로 10회 이상 거래하여 성공률(익절)이 60% 이상, 수익율이 + 되었을 경우
10주로 단위를 올린다. 위와 같이 반복 (이 때부터는 30-70% 분할매수, 분할매도 연습도 겸한다.)
100주. 위와같이 반복

이 후 성공 시 처음에 계획했던 금액으로 시작 (추천 300- 500만원, 상황에 맞게 분할매수 잊지 말아야한다.)




3 단기투자

단기투자의 방법으로는 시간 순으로 스캘핑/데이트레이닝/스윙 기법이 있으며 기술적인 투자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스캘핑(Scalping)

가죽 벗기기 라는 의미의 실제로도 무시무시한 초/분 단위로 아주 짧은 시간동안만 주식을 보유하며 하루에도 많게는 수백 차례씩 매매를 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거래세와 증권사 수수료를 제하고도 이익이 생기면 아주 작은 이익이라도 주식을 즉시 되팔고, 이 행위를 반복하여 수익을 누적시켜가는 초단타 투자행위이다.




데이트레이닝(Day Trading)

하루 동안 주식투자를 하는 기법이다.

보통 하루 안에 매수와 매도를 마무리짓고 장이 끝나면 계좌에 주식을 남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스캘퍼보다는 주식보유기간이 길지만 최대 1일 동안만 보유하기 때문에 데이트레이딩이라고 한다.




스윙(Swing)

주식 보유 기간을 최대 1주일까지 가져가는 매매 기법을 일컫는다.

통상적으로 주식시장은 월~금 평일 5일간만 열리므로 5일 이하로 주식을 보유하며 매매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기법을 사용하는 투자자는 스윙 트레이더라고 부른다.




빠른 매수/매도시 중요한 팁

현재 시장가 보다 낮은 금액으로 지정가 매도 시 시장가로 매도 됨
현재 시장가 보다 높은 금액으로 지정가 매수 시 시장가로 매수 됨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손절

두 번 못 버티고 못 올라가면 지지선 내려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무조건 인정하고 손절.


자동으로 특정 조건 시 매도해야할 경우 매도시세감시 [0317] 기능

상한가 간거 풀리는거 대비 걸어둔다.
조건식 : 매수호가잔량(최우선) <= (자동으로 매도작업을 시작할 최소 매수호가량) , 사용여부 체크
매도주문설정 체크, 자동주문 체크, 상한가 바로 아래 호가 지정가 입력, 판매할 수량 입력
조건추가 누르고 감시시작 누르기


키움의 HTS 실시간 종목 조회 순위

한국투자는 MTS의 순위종목 > 온라인 조회 상위


종목 하나 보고 5초안에 판단하기

  1. 포인트 잡기 (패턴 파악)
  • 급등 -> 계속 올라가는 패턴
    체결창에 대량의 매수가 들어와야함
    시장가 매수 후 -> 저항 / 수익구간 체크

  • 눌림목 -> 음봉으로 내려오는 패턴
    매도물량 체크 천주 괜찮은데 만주단위로 털어내는경우, 세력들이 누르는 거니까 놔줘야함.
    지지구간을 체크 이전 고점에서 추세선 그어서 눌림목이 만나는 지점에서 사고 이전 저점 추세선 내려가면 손절이라는 걸 미리 알고 있어야함.
    지지구간 근처에서 매수

  • 박스권 -> 반등이 나와서 움직이는 패턴, 초보자들이 매수하기 좋음 (초보자는 이것만 추천)
    이 패턴을 연습하면 급등 종목이나 눌림목으로 전환을 알 수 있다.
    일정구간 지지구간과 저항을 받아주는지와 거래량을 봐야함.

  • 횡보 -> 일자 유지하는 패턴, 절대 매수 ㄴ


단기투자의 가장 중요한 요소

  1. 종목 선정.
  2. 시초를 잘 잡아야한다. (9시 - 10시)
  3. 지지선을 그어서 지지선에 일치할 때 사라. (위험한 더 내려갈것 같은 마지막 곳.)
  4. 지지선을 내려가면 바로 손절(-1%정도) 급등하면 2%이상 이므로

급등주에 임하는 자세

상승시에는 분할매도하면서 적당히 수익을 챙기고
하락시에는 5일이평선을 종가기준으로 하향할 것 같으면 전량매도 하는 것입니다.

장중에 5일이평선 하향이 발생하면 위험구간에 들어 가는 것이고 빠른 시간안에 반등이 없으면 "매도".


[시초가] 조건검색 식 - (키움+한국투자 기준)

조건검색 창을 열고

  1. 대상변경 버튼 클릭
  • 거래소, 코스닥 만 체크
  • 제외종목 (관리종목, 거래정지, 정리매매, 환기종목, 불성실공시, ETF, 스팩, ETN, 초저유동성종목) 체크
  1. 단타, 스윙 강조건

A - [예상체결량(예상체결 거래량)] 100,000주 ~ 999,999,999주(최대) 로 추가
B - [예상체결금액(예상체결가 거래대금범위)] 1,000,000 천원 ~ 999,999,999천원
C - [예상체결가 등락률] 종가대비 1% ~ 10%
D - (동전주,거대주 거르기 필터) [주가범위] 1일전기준(1봉전 기준) 1,000 <= 종가 <= 500,000
E - [시가총액(시가총액 범위)] 100 십억 (1,000 억) 이상 3,000 십억 (30,000 )

조건식 (A or B) and C and D and E 로 변경

내 조건식 저장(등록/설정)

  1. 단타, 스윙 약조건

A - [예상체결량(예상체결 거래량)] 50,000주 ~ 999,999,999주(최대) 로 추가
B - [예상체결금액(예상체결가 거래대금범위)] 500,000 천원 ~ 999,999,999천원
C - [예상체결가 등락률] 종가대비 1% ~ 10%
F - [신고가(기간 최고가/최저가 대비 등락율 순위)] 1 봉전기준, 종가, 5 봉중 신고가에 3% 이내 근접 체크 (5봉이내, 신고가 대비 현재가 등락율이 -3% 이상 0% 이하 종목 중 상위순위 100% 이내)

조건식 (A or B) and C and F 로 변경

내 조건식 저장(등록/설정)


[단타 오전장] 조건검색 식 - (키움+한국투자 기준)

조건검색 창을 열고

  1. 대상변경 버튼 클릭
  • 거래소, 코스닥 만 체크
  • 제외종목 (관리종목, 거래정지, 정리매매, 환기종목, 불성실공시, ETF, 스팩, ETN, 초저유동성종목) 체크
  1. 조건검색 식 만들기

A - [거래대금 순위] 100
B - [거래량 회전율 순위] 100
C - [거래량 순위] 100
D - [기간내 등락율(기준봉 대비 등락율 범위)] 20봉 이내에서 전일종가대비증가 15% 이상 1회 이상 (0 봉전 기준 20 봉 이내 1회 - 1회 발생, 1봉전 종가 대비 0 봉전 종가의 등락율이 15% 이상 999% 이하)
E - [주가범위] 종가 1,000원 - 500,000원
F - [시가총액(시가총액 범위)] 50 십억 (500 억) 이상 3,000 십억 (30,000 억)

조건식 (A or B) and (C or D) and E and F 로 변경

내 조건식 저장(등록/설정)


[단타 오전장] 조건검색 식 2 - (키움+한국투자 기준)

A - 52주 최고가 대비 -20%이상 0%이하
B - [일]거래대금 3000이상 99999999이하


주식 자동일지차트

언제 매매했는지 일지를 보고 싶다면 키움/나무는 자동일지차트를 써서 보면 되고, 한국투자는 주식 종합차트에서 체결을 체크하면 됨.




4 장기투자

기업분석

당기순이익, 시가총액, 미래 PER, 재무비율에 대한 3년- 5년 데이터를 분석 특징을 한줄 코멘트 형태로 정리한다.

재무재표

PER = 시가총액/당기순이익 (당기순이익 현재와 추청을 계산해보자)
PER이 낮을 수록 좋은 곳. 100이면 안좋은 곳. (기준 10-20 보다 낮은지)
재무비율은 안정성 비율 체크
부채비율 (빌린돈/ 자기돈) * 100 = 100% 넘으면 안좋음-은행/증권주 예외,
당좌비율(1년 내에 들어올 현금/1년 내에 갚아야 할 부채) 75%까지 선 50%이하면 위험-유상증자할 가능성 높음,
유보율(기업의 잉여금/납입자본금 ) - 사내에 얼마나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 유보율이 높을 수록 무상증자할 가능성이 높다.

PBR 주가 순 자산 가치 1 == 장부상 가치와 지금 현재 기업의 시총이 같은지 (기준 1보다 낮은지) BPS 주당 순 자산 가치

EV/EBITDA 감가상각비 뺀 수치 (PER의 절반보다 낮은게 좋다.) ROE 자본 대비 수익률 (5 이상 높은게 좋음) ROA 총 자산 대비 수익율 (5 이상 높은게 좋음)

영업이익이 매출액의 10% 이상 나는지 체크

유동자산에서 체크할 부분은 원자재가 아닌이상 재고자산이 많은지 체크 (많으면 위험) 매출채권및기타유동채권이 많은 지 체크 (많으면 위험)

중/장기투자의 가장 큰 악재 - 유상증자
무상증자는 호재

차트를 보고 학습효과 측면에서 주가가 많이 올라갔을 때, 이유를 체크한다.

3년- 5년내의 정도의 뉴스와 공시를 체크한다.
배당, 유상증자, 주식 관련 사채, 최대 주주
배당을 주는 회사를 찾아라 ("배당주로 검색") 매력적인 시가배당률(배당금/현재 주가) 5% 이상
고배당주는 실적체크가 필수
유상증자 보다 안 좋은게 주식관련사채를 가지면 호재상황에서 폭탄이 될 수 있다. 조심해야함. (전환사채)
최대주주의 지분이 많으면 주식 수가 적으면 고배당, 품절이슈로 급등한다. 좋은 곳. 부실기업인데 최대주주 지분이 적으면 회사가 안좋은 상황.

고점에서 최대주주가 매도하는 건 악재 저점에서 최대주주가 매수하는 건 호재

기존보다 더 매력적이면 투자할 가치가 있다. 매도 D-Day를 알면 좋다. (언제 팔아야할지 계획적으로)

그리고 저점일 때 구매, 뜨거운 관심 구간 고점일 때 판매한다.
분할매수(30- 50% 하고 10, 20% 손실 시마다 추가매수를 한다.) 분할매도로 판매

신호등 종목 분석표로 이 모든것을 정리한다.
초록, 노랑, 주황, 빨강 신호등 기준을 세운다.
예를 들어
당기순손실이면 빨강(탈락)
학습효과가 높은 종목들은 소규모의 적자면 주황이나 노랑

시가총액이 너무 높은 것은 좋지않다. 무거워서 큰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언제, 어떻게 팔 것인가가 가장 어렵다.
1. 파는 시점과 사는 시점을 미래 PER로 판단
미래PER이 부담스러운 미래PER일 때 판다.
예 PER 5배에 사서 PER 10배에 매도 이러면 2배의 수익이 난다.

2. 시가배당률로 판단
8%에 사서 6%에 파는 방식.
이러면 주가는 30%이상 상승한다.

3. 가치투자가 아니라 학습효과에 포커스를 투면 시가총액 500억에 사서 시가총액 1000억에 파는 식.

4. D-Day를 공시나 뉴스나 이벤트가 발표된 시점을 단기적 매도시점으로 잡을 수 있다.

5. 3번째의 저항선 부근을 고점 매도시점으로 잡을 수 있다.

6. 정 모르겠으면 평균 15% 수익 시점 (일부 매도)

계절주

전통적인 계절주는 약해졌고, 자연재해, 전염병 이슈가 세상을 지배
공포감이 투자의 포인트가 되고 있다.
봄의 미세먼지, 여름의 장마와 폭염, 가을의 철새로 인한 조류독감

늦은 봄, 여름이 주가의 저점이 될 수 있다. 다음 년도 고점을 생각한다.

미세먼지

안과질환 관련, 마스크, 공기청정기

매도를 기다리는 법

  1. 기본적인 기업분석을 통해 미래 PER차/시가배당률 차의 기준치가 될때
  2. 차트분석으로 학습효과 분석을 통한 D-Day 시점
  3. 포인트가 없을 경우 15% 수익 시점



5 기술적 분석

주가는 실적이나 뉴스보다 선행한다. 따라서 차트를 파악하고 분석해서 매매하는 것이 주식에서는 효과적인 방법일 수 있다. 패턴 안에는 심리가 녹아있다.

1 모든 패턴의 기본

1번 2번이 나오면 3번, 4번 지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매수는 3번에서 하는게 가장 좋음

  1. 개미 투매
  2. 세력 매집
  3. 출발 지점
  4. 수익 실현

2번 매집 시에 공격적으로 매집하는 형태(조금 씩 올리는), 언덕 형태(무거운 주식, 언덕을 만들어가는), 하락 형태(조금 씩 내리는)가 있다.


2 갭상승/ 갭하락

일반적으로 갭상승과 갭하락은 다 원인이 있다.

  1. 갭상승은 누가 만들까요?
    물론 개미는 아닙니다. 가끔 재료가 터지면 단타개미들이 몰려들어 갭상승을 만들기도 하지만 드문 현상이고.. 대부분 세력들이 만들어 냅니다.
    갭상승은 일반적으로 3%이상 상승출발하는것을 갭상승으로 보시면 됩니다.

  2. 갭상승은 어떤의미를 가질까요?
    1)박스권/중기이평선을 돌파하는 갭상승..아주 강력한 상승을 예고합니다.

2)상승추세 초입에서 장대양봉후 갭상승/ 갭상승후 장대양봉은 강력한 추가상승을 의미합니다.

3)갭상승이후 갭 메꿈을 통한 가격조정(눌림)이후 재상승을 하기도 합니다.

  1. 횡보추세에서 갭상승은 세력의 물량테스트이거나 매집으로 볼 수 있으며 이후 상승추세로의 전환을 의미하기도 합니다.(최소 3%이상 갭상승이 유효합니다)

  2. 갭상승후 갭을 메우고 다시 올라서는 자리의 가격대는 강력한 지지선을 형성합니다.
    중요한 것은 갭상승이 나타난 자리가 어디인가에 따라 해석하고 대응하는 방법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증권관련 서적이나 일반적인 견해만으로 도식적인 대응은 금물입니다.
    그만큼 챠트를 많이 보고 공부를 해야합니다.

  3. 갭상승시 캔들의 몸통이 클수록... 꼬리가 작을수록 음봉보다는 양봉이 향후 주가흐름이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점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3.갭상승후 주가흐름은 어떨까요?
그건 모릅니다.. 시황에 따라 변하기도 하지만 갭상승 종가기준 횡보후 상승하는 경우도 많고 갭상승후 바로 갭 메우기에 들어가서 갭상승 이전 가격대까지 조정을 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갭상승후 주가가 갭상승 당일 종가를 이탈하지 않고 1/5이상 하락하지 않는 흐름이 3~5일정도 나온다면 강력한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갭상승후 주가가 갭상승 당일 종가기준 1/5이상 하락한다면 갭을 메우러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때에는 최소 3일이상은 관찰하여야 합니다.

4.갭상승후 매수관점을 가질때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여러 방법이 있지만 분할매수입니다.
먼저 갭상승이후 다음날 갭상승당일 종가기준 1/5이상 하락하지 않는 도지형캔들(보합수준)이 나온다면 종가기준 분할매수로 최소한 3차례정도 분할 매수로 가시면 좋습니다.
두번째 갭상승 이후 갭상승 당일 종가를 1/5이상하락하는 음봉이 나올때는 관종하시고 갭을 완전히 메우는 시점까지 기다리시는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간혹 갭을 메우는 것도 모자라 갭상승이전 가격대이하로 하락하는 경우도 있지만 50%수준정도까지 가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심리적으로 어~하고 손절하는 실수를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2 호가창 분석

하락하는 주가의 호가창을 보고 있노라면 잔뜩 쌓여있는 매수잔량을 보고 더이상 하락이 없을것이라는 생각으로 매수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특히 하락장에서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더 그렇습니다.
상승분위기에서 매도호가창에 대량 매도가 걸려있으면 그 지점을 고점이라 생각하고 매도해버리고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어느새 호가창의 대량매도 물량을 먹어치우고 추가상승하는 모습을 우리는 자주보고 허망해 한적이 많습니다.
호가창을 보실때 우리 개인투자자들이 조심해야할 몇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호재와 악재의 크기에 따라 상황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것으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매수잔량과 매도잔량의 의미

호가창의 매도잔량과 매수잔량의 의미를 좀더 면밀히 살펴봐야합니다.

1.주가상승시(주가급등의 경우)
매도잔량이 매수잔량의 3~ 5배수준(많게는 10배까지)
호가창에 단주매매 급증, 요즘 단주보다는 10주 단위도 많이 나옴.
VI를 기준으로 보유자는 VI기준 3~ 5%이내 익절을 매수관심자는 종가를 보시고 판단해야 합니다.

2.주가하락시(주가급락의 경우)
매수잔량이 매도잔량의 4~ 6배수준(많게는 10배까지)
호가창에 단주매매는 없고, 주가는 지속하락하는데, 매수물량은 계속늘어남.
VI를 기준으로 매수관심자는 VI기준 5%이상 추가하락시 매수로 대응후 반드시 매도후 나오시고 전일종가의 5%이내로 하락이 축소되었을때 매수관점으로 보시되 보수적관점에서는 익일 추가하락이 가능하므로 매수는 익일 종가기준으로 2~ 3일정도 분할매수시 기술적 반등을 노리고 접근해야 합니다.

3.일반적인 흐름인경우
매수잔량과 매도잔량이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는데 매수와 매도호가창에 잔량은 비슷한데 특정호가에 매수나 매도량이 몰려있다면 그 지점이 상승과 하락의 변곡점이 됩니다.


호가창 분석 예시


기준이 되는 현재가격이 2595~2590원 입니다. 여기서 매수가 들어와서 한 호가가 올라간다고 생각해보는 겁니다. 매도쪽의 물량 23299가 사라집니다. 그럼 남는 수량은 189516주가 아니라 최고호가 위에있던 매도물량이 등장하면서 189516+위에서 등장하는 매도물량입니다.
반대로 매수쪽은 제일 하단에 있는 131649주 에서 호가가 올라갔으니 거기에는 매도량이 0일거고 오히려 아래쪽에 있는 1516주가 사라지면서 130134+0 이 됩니다.
이런식으로 한호가씩 올라가다보면 매도쪽에있던 등장물량이 나타나면서 매도쪽은 많아지게되고 반대로 매수쪽은 아래부터 계속 사라지면서 줄어들게 되는 원리죠.
여기에 변수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이 매도를 위해 주문을 내놓아서 매도가 더욱 많아지고 매수자들이 아래쪽 매수를 취소하고 상승을 따라잡기위해 현재가로 매수를 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상승하고 있는 종목에서는 뻔히 벌어지는 일이에요.
여러분들이 위 화면을 보시고 아! 매도가 많으니 사면 되겠구나! 라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실제로 급상승. 급등주는 매도가 적고 매수가 많은 시점에서 반등을 해서 올라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올라가다보면 위와같이 매도가 많아지고 매수가 적어지는 현상이 되는거에요.
이걸 호가 반위현상(호가잔량이 뒤집어지는현상)라고 합니다.
이걸보셧다면 이미 그 종목은 올라간 상태일거고 아래에서 매수한 사람들은 매도를 위해 준비할 타이밍인겁니다.
물론 종목이 너무 강세라서 쭉쭉 올라갈수도 있죠! 중요한건 뭐다? 기인의 매수기준인 겁니다.
단순 호가창만 믿고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의미에요.


호가의 단위


주식의 가격에 따라 부를수있는 호가는 정해져있는 겁니다. 개인이 정하는게 아니에요.
그렇다면! 여기서 트릭을 하나 쓸수 있습니다.
주가가 10000원 근처 근접했을때 10000원 미만은 한호가에 10원 밖에 부를수 없습니다.
한호가 올라봐야 0.1~ 0.11%라는 말이죠.
그런데 10000원 이상은 50원을 부를수 있습니다. 한호가에 0.49~ 0.51까지 가는 겁니다.


아까 호가단위가 변경되는 가격대를 기억하셨다면 그에 근접한 종목들을 모아두시고 상승할때 호가변경 바로 아래에서 매수하는 방법으로 이득을 볼수도 있는 겁니다.
10000원에 매수를 했다고 하면 한호가위의 10050에 바로 매도를 하더라도 세금0.27을 제외한 0.23%를 이득본다는 말이죠. 두호가만 올라가도 0.7%!!!! 기적의 매매법 아니겠습니까?
이걸 필승패턴이 아니라 트릭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이걸아는 사람들은 몇호가 위에 바로 매도하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럼 또 10000원 밑으로 빠져요. 그럼 다시 사면 되는거 아니냐구요?
그걸 이용해서 10000원 이상에 개미들한테 던지고 나가는 세력들이 있다는게 문제죠.
가장좋은 방법은 차트를 보고 10000원을 돌파한기록이 있는지 확인한후에 없다면 상승추세일때 매수해서 10000돌파하면 적당히 먹고 나오는 겁니다.
만약 10000원 돌파 흔적이 있다면 매도량과 현재 거래량의 비율을 보시고 매도량이 분봉상 150%를 넘지 않는 다면 매수하고 150%이상의 물량이 있다면 과감하게 털고 나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동시호가 잔량분석 확인방법

동시호가 잔량에 의한 투자판단은 8시 57분 이후에 매도잔량이 급속히 증가하면 매도세가 강하고 매수잔량이 급속히 늘어나면 매수세가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수세가 급격히 몰려들면 매도잔량은 오히려 감소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장이 시작되면서 동시호가의 매도와 매수잔량은 유지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시호가 매수잔량이 9시 장개시직전까지 유지되면 갭상승이 나오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갭상승이 나온다면 관종만 하되...2~ 3일 이후...갭을 메꾸는 과정을 보고 매수하는것이 좋습니다.

전날 주가가 강세였다면 그 다음날은 동시호가에 매도 물량보다는 매수물량이 우위를 점합니다.
장개시후 매도잔량이 많더라도 고가의 매수호가가 많으므로 주가는 강세로 시작하는 게 보통입니다.


3 주가 바닥을 확인하는 원칙

  1. 하락하던 주가가 더이상 하락하지 않고 일정 가격대에 고착되어 있습니다.
  2. 거래량이 거의 끊기다 시피하면서 한산해 집니다.
  3. 4주이상 주가는 횡보하면서 일정 저점을 깨지 않고 등락을 반복합니다.

그럼 주가바닥에서 주식을 매수하는 시점은 언제 일까요?

  1. 먼저 5일 이평선을 잘 보아야 합니다. 5일이평선이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강하게 20일선을 돌파시 매수합니다.
  2. 횡보하던 주가가 거래량이 실리면서 장대양봉을 만들때입니다.
  3. 하락을 멈추고 주가가 횡보하면서 이평선이 밀집할때입니다.


4 일목균형표

세력이 끌어올린 것을 판단할 수 있는 구름을 만들 수 있는 지표 선행스팬1 (9.26), 선행스팬2 (52.26) 만 체크하고 구름에 차트가 올라가면 세력이 건드렸다고 볼 수 있는 구간이다.
볼린저 하단선하고 엮으면 매우 좋음.

구름대 위에 올라간 상태와 볼린저 하단선 조합해서 지지해주면 지지가 될가능성이 매우 높다. 구름대 아래에 있고 볼린저 하단선 닿을려고 하면 떨어지는 경우가 된다.


5 가격 이동평균

강한 돌파, 지지 저항을 체크하기에 좋은 지표 (이평종류를 지수로 하는 이유는 괴리율을 줄이기 위해서임)
가격 - 종가, 이평종류 - 지수, 기간 - 224일선 (1년) 112일선 (6개월)
224일 보다 높으면 매수세의 영역 낮으면 매도세의 영역이다.


6 밥그릇 패턴

전형적인 기본 1(투매),2(매집),3(출발),4(실현) 지점이 나오는 패턴 224 밑으로 떨어지고 횡보하다가 회복하는 형태
세력들이 좋아하는 안정적인 패턴


7 공구리 패턴

지지와 저항를 알 수 있는 패턴 하락자리를 강하게 반등해 끌어올리는 지점


8 하이힐 패턴

급등을 알 수 있는 패턴 횡보하다가 급등 하기 전 지점 급락-공구리-횡보하다가 급등하는 형태를 그린다.


9 다이빙 기법

급등 이후 15일선 33일선 급락 터치하고 올라가는 형태 엘리어트 1,2파 이후 급락지점에서 매수


10 장기 데드 기법

엘리어트 3파 이후 112, 224일선 급락 터치하고 올라가는 형태 엘리어트 a,b,c 이후 급락지점에서 매수


11 단타 기법

일봉상에 의미있는 자리 이동평균 5일선 위에 있는 종목 무조건 매수세가 쌘 종목에서 놀아야 함 호가창은 매도잔량이 1.5배 정도 많은 종목

무난하게 올라갔던 종목이 당일 시가 대비 -3% -5% 떨어진 종목 잡으면 올라갈 확률이 매우 높다.
VI 이후 -2,-3% 떨어지면 잡으면 올라갈 확률이 높다.
영- 차-(전 양봉의 25%정도 내려온 시점에서 매수포지션을 잡아라 그냥 가버리면 어쩔수 없음)
대장주가 많이 오르고 많이 떨어지지만 확실히 가기 때문에 웬만하면 대장주를 공략하는게 좋다.
정보에 의한 세력 10-20% - 공격형 매집이 일어나는 편 (국자패턴이라고 하기도함)
작전에 의한 세력 80-90% - 밥그릇 형태가 많은 편
매집봉은 개미들을 다음번 슈팅에 물량 털도록 학습시키는 효과도 있고 곧 슈팅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도 된다.
쾌속주문 사용하면 엄청 빠르게 매수매도정정 가능
기준선의 이평격차가 커지고 따라가는 녀석이 세력이다.
전 파동 2-3배 이상 오르면 파동의 시작으로 보면 됨 첫 눌림을 찾으면 됨
추세선은 저점과 저점, 고점과 고점을 이어보면 쉽게 판단할 수 있다.
224일선 밑에서 4개월 이상 있던 종목이 224일선 부근에 있을 때 관심을 갖는게 좋다.
현금보유 30%정도
매매시간은 9시에서 10시 쯤에 끝내는게 보통, 장 막판에 3시에서 30분 종가배팅
자진상폐주는 보유주식 수가 95% 이상이여야 하기때문에 정리매매 기간에 급등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12 금밭 은밭 매매법

일봉, 분봉가능 (금색에서는 매수, 은색에서는 매도(매수하면 안됨)) 오른쪽 클릭-강세약세적용 (Para SAR 지표 추가) 강세에는 연한노란색 약세에는 연한회색 지표 변수를 af -> 0.018, maxAF -> 0.12 직관적이라 매수 매도 타점 모르는 친구들에게 매우 유용함


13 샛별형 캔들

음봉 - 십자도지 - 더 높은 양봉 내려가는 주가를 돌릴만한 누군가가 나왔다.


14 역주행 캔들

음봉 - 음봉 - 양봉 매도세를 이긴 이 시가만 안 깨뜨리면 우상향이 될 수 있다.


15 적삼병 캔들

양봉 - 양봉 - 양봉 강력한 호재가 있거나 모멘텀이 있는경우 (고점에 뜨면 매도하는게 좋다, 저점에서는 추세변환으로 볼 수 있다.)


16 공매도의 타겟이 되는 종목

224일선에서 위로 이격이 많이 벌어진 종목 224일선 아래에서 볼린저밴드 하단 이탈 공구리 이탈 = 박스권 이탈 = 지지라인 이탈 엘리어트 3파 이후 c파 이탈


17 물타기

급락이후 첫 양봉일 때 물타기를 해보는게 좋다. 100 200 400 800 이런식으로 배수로 물타는게 맞다.


18 쌍봉, 헤드앤 숄더

쌍봉의 의미는 세력이 한번에 털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둘 다 안좋은 상황일 경우가 많다. 이후 급락하는 경우가 많음


19 종가배팅

개미가 절대로 뚫을 수 없는 곳을 뚫거나 최근에 뚫었다가 조용히 눌러주는(거래량없이 떨구는) 경우 들어가는게 좋다.
전날 종가를 손절라인


20 전환사채

무조건 악재가 아니다.
믿을만한 구석이 있으니까 전환사채를 준거라고도 볼 수 있다.
전환사채를 사용한 목적을 파고 들어가면 큰 호재를 찾을 수도 있다.
돌려막기일 경우는 안좋은 경우


21 단테 조건식

현재 장기이편 112 224 448일선이 역배열 확장이후 수렴상태에서 강한거래량으로 강한 가격 변동폭으로 224일선을 돌파하는 종목+파라볼릭or 볼린저 상단 동시 돌파종목


22 세력 나갔는지 체크하는 법

특정한패턴 - 쌍봉, 고점박스, 헤드앤숄더 갭상승 이후에 장대음봉, 역망치 강력한 호재뉴스가 터지면서 꼬리달고 음봉으로 바뀌는 경우 위치 - 50%이상은 수익권 거래량 - 200~300%


23 스톡캐스틱 슬로우

매도시점을 잡아줄 수 있는 보조지표


24 나막신 매매법

자본이 많으면 무조건 수익을 낼 수 있는 양방향 매수매도 법 선물에서 사용하는 기법


25 신고가

신고가는 개미가 만드는게 아니라 강력한 세력이 이전 물량을 다 뚫어서 간거기에 심상치 않은 종목으로 볼 수 있다. 신고가 이후 빠지는게 국룰인데 쌍봉이나 헤드앤 숄더가 나오지않고 턴 흔적없이 내리는경우 112 224 지점에서 들어가보면 된다.


26 테마 섹터 분석

1 소비순환업종 Consumer Cyclical

경기순환이나 경제상황에 비중높은 의존을 하는 주식 업종을 가리킨다. 그 예로는 자동차, 주택, 엔터테이먼트 그리고 소매 산업등이 있다. 소비순환업종은 크게 내구성과 비내구성으로 구분되는데, 내구성 업종에는 물리적인 상품인 하드웨어나 자동차 등이 포함되고 비내구성 업종에는 영화산업이나 호텔 서비스등이 포함된다. 소비순환업종들의 실적은 경제상황과 관계가 깊다. 이 업종의 상품이나 서비스는 필수재가 아닌 사치재로 판단되고, 경기위축이나 불황동안에는 이 상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가처분소득 지출이 줄어든다. 반면, 경제가 활성화 혹은 팽창하는 시기에는 레저나 소매 지출들이 늘어남에따라 상품매출도 증가하게 된다.

2 자유 소비재 Consumer Defensive




6 팁

뉴스 파악을 잘해야함 - 거짓뉴스 or 낚시뉴스 일지라도 목적을 생각해서 거기에 맞게 투자를 하면 됨.

단타 들어갈 때, 총 금액의 3분할 매수가 좋음.

단타 들어갈 때, 물려도 안전한지 체크하는 거 필수.

시초가 잡으면 평타는 치는듯. 5분내로 하락세인지 상승세인지 체크해서 바로 하락세면 눈물 머금고 빠르게 손절 상승세면 조금만 먹고 빠지면 됨.

중장기 투자는 시장 시작때 하지말고 오후 1시 이후 쯤에 매수 OR 분할매수 하는게 맞다.

오전 시작때 뇌절 하지 않도록 주의

요즘 신상장주는 거품끼고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

단타는 단기적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는 상황/테마를 파악하고 들어가야함. (만약을 위해 몇 일 뒤도 생각해야함.)

단타는 단기과열종목에 걸리면 무조건 빼라, 단 단타가 아닌 경우에는 단기과열종목 걸리면 지켜봐야함. 그 이후에 호재일 수도 악재일 수도 있기 때문, 무조건 악재는 아님.

가슴이 뛰는 투자는 절대하면 안됨. 이성적으로 해야함.

종목의 신용잔고율을 꼭 체크해서 10% 이상이면 거품많은 항목이니 인지해야하고, 그 종목은 크게 오르거나 크게 떨어지는 리스크가 있다는 증표임.

[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체결결정] 공시가 뜨면 그 기업이 저평가되었다는걸 공지하는 즉, 자신의 기업이 현재 자신있다는 뜻이다. 호재

15, 25일 직장인 월급날이라 장이 좋은편

금요일 날은 오후 장에 거의 주말의 불확실성 때문에 잘 가지 않음.

증시시장은 11시 반 부터 점심시간이라고 보면 됨.

시기별로 적절한 매매법이 있는것 같다. 지금 시기에는 코로나 이슈로 내려갔다 올라오는 추세이므로 단타하기 좋고, 모든 투자가 성공하기 좋은 시기 같다.

결국 주식은 심리와 홍보의 영향이 매우 크다.

2등주 이하는 10% 이상 많이 올랐어도 상한가 못 가는 이상 큰 소재 아닌이상 장마감에 파는게 맞다. 다음 날에 많이 떨어질 수 있음.

단타 시에 상황에 맞춰서 1분봉 보다 3분봉 활용하기

단타에서 가장 많이 실수 하는거 오르는 상황에서 한번 생각없이 급등 주 따라들어가는 실수!! 확실히 가는 소재 아니면 대장주 아니면 절대 급등주 따라들어가지말고 음봉 지지선 보고 판단!!

아침에 가장 빨리 사는 법 개꿀팁 - 1. 장전 시간 외 8시 20분에 예약 (30분- 40분 단일가 실패하면 못먹을수도있음) 2. 상한가 지정가(동시호가 주문)에 8시 20분에 예약 (9시에 순서대로 체결되니까 8시 20분부터 선착순임 8시 30분 아님!!) 내가 몇번째로 선착순인지 체크는 미체결 란에 가서 주문번호 보면 됨 18이면 18등임.

코스피가 고점일 때는 대형주는 외인 매수가 뚜렷한 종목, 중소형주는 실적기대가 뒷받침 될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해야한다.

단타에서 수익을 벌 수 있으면 너무 욕심부리면 안된다. 한 순간에 이익이 줄어버리고 다시는 그 지점을 못 볼 수도 있다. 절대 머리 상상하지말고 어깨에서 팔아라

단타 시 상승때 보다 거래량이 줄었고, 2-3번의 기준선을 터치하면 바로 손절 때려라. 기준선 밑으로 내려가면 대기할필요없이 손절

단타 시 아침장이나 거래량이 많을 때는 1분봉 그 외는 3분봉으로 보고 판단하자.

단타 시 급등 후 음봉이 나오고 조금씩 내려가는 상황, 거래량이 어느정도 유지되고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종목 감시하고 다른걸 보고싶으면 한 주를 돌파점에 예약 걸어두자

단타에서 단주 장난을 보게 되면 주의해야함 그 종목 결과가 하락일 수 있다.

전날 상한가 종목 시초가에서 높은 %를 먹었으면 그 항목은 먹을 자리가 별로 없고 떨어질 리스크가 크지만, 낮은 %를 먹었으면 상한가 버프 덕에 떨어질 리스크가 거의 없고 먹을 자리가 많다고 볼 수 있다.

장 전에 나오는 뉴스가 호재, 장 내에 나오는 뉴스는 반짝이는 도구일 뿐

뉴스는 재료, 재료의 파워를 먼저 체크하고 차트를 보는 것 따라들어가는게 무조건 나쁜게 아니다.

게임주는 대박 터지면 5배까지 오름

상장 시 관련 기대주 이미 오른상태면 당일 날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

단타 시 무너지는 차트에서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습관을 없애야한다. 반등할때도 있지만 아닐경우 걸리면 크게 손해보게 되고 그렇지 않더라도 묶여서 시간만 잡아먹힐 수 있다. 마지막 탑승기회 이런게 아니다! 스켈핑으로 정말 짧게 빠르게 먹을 수 있다면 괜찮지만 왠만하면 건드리지말자. 무너진 차트를 회복시키고 유지시킨다면 그 때는 봐도 좋다.

유상증자 -> 악재, 제3자배정 유상증자 -> 대부분 호재, 무상증자 -> 호재

옵션 만기일(네 마녀의 날) 3,6,9,12월 둘째 주 목요일 그 전날과 당일 주가 변동성에 주의

단타 여러마리 토끼잡으려다가 다 놓치니 우선순위를 꼭 정해야한다. 관심종목 필수로 하자.

단타에서 종가 부분에 횡보가 아닌 깊게 하락한 종목은 전고점까지 급하게 말아올린것 아닌 이상 좋은 차트는 아니다.

기업 분석에서 감사시즌인 2- 3월에 감사인의 의견을 꼭 참고해야한다. 정지되는 경우가 많음.

단타 멀티 호가클릭 주문에서 STOP 주문 활용하면 개편하다. 필수

전 저점을 깬 차트에서는 바닥을 체크해야하는데 그 바닥은 -5% 이상 떨어지는데 거래량이 급증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저항과 지지선은 중요하다.

진정한 급등의 조건은 거래량이 500-1000이상 증가하면서 급등 다음에 25% 이하로 거래량이 매우 감소한 상태로 5%이상 급감 급감한 날에 5일선과 이격이 적을 때 진정한 급등이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이평선의 지지와 저항은 상승추세에서만 잘 들어맞는다. 하락추세에서는 믿지 마라.

1000원, 5000원, 10000원, 50000만원 이 근처에는 한 호가당 금액과 % 상승/하락 폭이 높은편임!! 매우 주의해야함!! 많이 먹을수도 많이 잃을 수도 있는 것 인지!!! 매수는 항상 이 금액 아래에서 매도는 이 금액 위에서 노리는 걸 인지!!

신규상장 주는 15일간 단기과열안걸려서 등락폭이 높아 데이트레이닝하기 좋다.

뇌동매매는 절도죄이다 ! 라고 그리고 본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것이라 생각하면서 데이트레이닝을 시작해라!

데이트레이닝은 [실시간거래원거래량] [거래원입체분석] 툴을 이용해서 외국인이나 기관의 매도를 체크하면서 눈치봐야한다.

스윙에서 투신의 당일 거래량을 보고 괜찮은 종목이라고 생각되는 것 따라 들어가보는것도 좋은 것 같다. 투신은 스윙투자를 많이 하는 편인것 같고 매우 신중하기 때문.

메르스, AI(조류인플루엔자) 이런 테마는 요즘 시대에는 뉴스가 뜬다고 가지 않는다.

리스크 관리 -> 시드가 적어서 그렇다고 하면 리스크 관리를 모르는 것

한 주만 사는 매매 연습. 더 적절한 포지션, 부담을 줄이는 연습방법. 그 후 10주 100주 까지 연습 후 200-500만원 사이로 시작!

클럽에서 만드는 CB전환사채 상품이 있고 CB전환사채가 나올때 주가가 떨어진 상태면 좋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거나 떨어진 상태일 것이다. (또 생각해보면 나오고나서 주가가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악재가 아닐 수도 있다.)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잘 낼 수 있는 투자 방법으로 메자닌(주식과 채권의 중간형태), Pre IPO (상장을 앞둔 주식)

국내의 대형의 증권사 2곳에서 3곳이 한 군데를 외친다면 그 곳은 필패할 가능성이 높다.

에스엠랩(베터리소재), 디어달리아(화장품), 스마트스터디(핑크퐁), 디엔디파마텍, 빔모빌리티 - 매우 높은 수익 위험함

기술력이 0%-10% 관련기술이 모두 오르는 시대

기술대중화의 변곡점 Chasm 캐즘

기술력이 16% 10-20% 주도 기업이 생기고 경쟁하는 시대 (아닌것들은 시장에서 떨어져 나간다.) 1등 남는다.

20% 이후는 살아남은 기업에 투자 !!

주식은 모두가 생각하는것과 좀 다르게 생각할 줄도 알아야한다!!!!! 모두가 생각하는 것을 이용해야한다!!!!!!

금리가 인상을 할 경우에는 생명보험업종이 수혜주, 매 달 둘째 주 목요일은 금리 발표 이므로 둘째 주 월요일 혹은 첫째 주부터 '매집' 을 시작하면 금리가 오를까? 라는 기대 심리로 발표 날에 가까울수록 올라가는 심리가 있다. 3의 배수 월에는 회의가 없고, 공포일일 찾아봐야함

단기투자 시 지수선물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스윙전 체크해보는것도

프로그램 매매는 무서운 놈이다. 주식판은 공정하지 않다. 실제로 수익률도 높은편이고 복잡한 수학을 적용하기 때문에 정신없는 단타 매매에서 프로그램매매를 보게 되면 비중을 줄이거나 발을 빼는게 좋다. 항상 준비하다가 반대 포지션을 가진 프로그램 매매가 들어오면 청산해야한다. 단, 장단기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시장에 참여할 때는 프로그램 매매의 영향력이 줄어든다는 점, 감정적 개입이 보다 견고하게 저항선과 지지선을 지켜낸다.

전 항목의 하락 항목과 상승 항목의 %를 보는 것도 좋다. 20:80이상으로 차이날 경우 그날 형성되는 추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

새해 주가가 하락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현금화 하는 게 좋다.

미국하고 엮이면 매우 강력한 호재 소재이다.

1월에는 4분기 실적 발표로 인한 상승을 기대해볼 수 있다.

1분기 실적 - 3월 30일까지의 실적을 5월 15일까지 발표해야함

2분기 실적 - 6월 30일까지의 실적을 8월 15일까지

3분기 실적 - 9월 30일까지의 실적을 11월 15일까지

4분기 실적 - 12월 30일까지의 실적을 다음년도 3월 30일까지

테마별 등락현황 5일전 대비 낮은 순부터 보고 상승반전 가능성 있을법한 테마 구입하는 것도 좋은듯

플라스틱 대란 -> 유리 가격 상승

배당락, 권리락일 전 2일은 영업일 기준임!

무상증자 가격은 신주배정기준일 로 부터 2전 영업일 인데 여기서 속으면 안되는 사항은 신주배정기준일이 거래일이 아닐 시 그 전 거래일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ex) 2020.01.01 이 신주배정기준일이면 실제는 2019.12.30 이날 기준으로 계산되므로 28일이 마지막날

권배락은 권리락+배당락 합친 말임

단타 확실한거 아닌이상 장 시작후 최소 10분정도까지는 지켜보기만하기!! 아니면 전날 +처분에 집중, 그리고 그 이후엔 시초가 근처에서 유지하는지가 중요

고점에서 물리지 않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팁 단기 개인투자자가 가장많이 몰리는 곳이 키움증권인데 거래원체크해서 키움증권의 순매수 수치가 한번에 많이 들어오면 주의해야한다. (당일에만 영향, 신규상장 예외, 수치가 한번에 크게 벌어지지 않으면 예외) == 이유는 1. 단타 빠르게 나가야 될 물량들, 2. 주포가 물량을 고점에 남겨서 고점에 잡는 사람들 70-80% 확률로 높다.

무증 개수 계산해봐야한다. 신탁계약된 자사주 같은 것 제외하면 1/3 가격이 아니라 살짝 더 높을 수 있다.

가치 있는 주식이면 권리락 후 당일 엄청 오를 수 있다. 잘 처분하자. 상한가 받았는데 너무 싸게 팔았음..

상승장에는 기대심, 프로그램 영향 줄어듬 평범하거나 하락장에는 프로그램 영향이 커짐

단타는 비중조절을 잘 해야한다. 모든종목 똑같은 금액으로 들어가는것은 바보같은 것. 100%도 나쁜게 아니다. 20% 30% 50% 100% (단, 100%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너무 위험하기 때문에 비상금이나 대응할 방법이 없다면 하지말아야한다.)

자동차 부품 회사는 현대차 품질 5스타를 참고하면 됨.

단타 고점 치고 올라갈 자리에서 머뭇거리고 다음 캔들이 갑자기 급락(장대음봉)이 나오면 바로 손절하는게 답이다.

언텍트의 영향은 생각보다 적다. 현재 시대에는 직접 만나서 하는 행사나 이런것이 더 효과적,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효과가 없었음.

줄때 먹어 진짜.. 욕심부리다 시간비용 날리는거 생각해..

머니S 기사 무조건 걸르기 주가 사기침. 그리고 [단독] 붙은기사는 찌라시임 인지하고 파악

건설주 -> 시멘트

버블주는 급락 이후 소폭 반등이 반드시 한번정도 있는편이다. 이용해먹어도 됨.

위기는 지수의 최고점에서 지수가 50% 떨어진 부분에서 구매하면 된다. 국내 부분이면 더 아래에서 사야하고 / 외 영향이면 50%에서 산다.

지수보다 강한 종목을 체크하는 게 핵심기술 - (김종봉) 지수차트와 그 종목의 급상승부분을 보고 선취매, 보통 3달 정도 후에 급등한다. 시장 보다 강한 종목을 매일 체크해보는것도 좋음!! 지수가 떨어질때 쉽게 떨어지지 않거나 역행하는 종목을 체크 떨어질 때 더 잘 찾을 수 있다. 비슷한 종목들이 같이 움직이여야 테마주임

두 주씩 3섹터 찾아서 시장 주도주 찾는 연습하는게 좋음 지수역행할때 분할매도하기위해 2주씩 사는 것

단타 올라가기 전 갑자기 > 이런식으로 앏게 쌓인 매수호가잔량이 / 이런형태로 매수호가잔량이 깔리고 간다. 시장가 바로 아래 매수호가잔량이 시장가 위 매도호가잔량의 2/5 정도 차면 신호라고 볼 수 있음.

누구나 아는 너무 뻔한데 실체가 약한 호재라면 절대 건드리지마라 호재가 아니라 그 시점이 악재일거다.

오랜기간 흘러내려온 종목은 건드리지마라 긴시간 흘러내린 이유가 있는거다.

무상증자는 전망이 좋은테마나 분위기가 확실히 좋은 것 아니면 받지마라. 돈도 묶이고 권리락 이후 급등 후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감자는 변경상장일날 권리락 가격 감자 적용 금액 변경되고 시초가가 큰 범위로 바뀔 수 있음.(+50%, -50%)

회사분할로 변경상장일날 정지일 가격 시초가가 큰범위로 바뀔 수 있음. (+100%, -50%)

분할매수는 -10% 이하일때 해야한다. -5% 쯤에서 하면 그건 매집이다.

종목 찾을때 추세패턴검색으로 그래프 모양 그려서 비슷한 것 찾아낼 수 있다.

물린 종목 약손절 하는 방법 손절계좌1 거래계좌2 있으면 2에 약손절할 종목을 새로 진입해서 익절한다음 익절한 만큼의 금액을 1에서 손절한다. 이러면 총 금액은 변화없이 손절을 덜어낼 수 있다 !! (단, 더 이상 떨어질 곳이없고 반등기회가 조금씩 보일때 사용하면 좋은듯)

설날 관련주 1. 택배 2. 홈쇼핑 3. 포장 4. 화장품

스윙 검색식 팁 얼마기간 내 거래량 5천~ 일만% 터진거, 매출 꾸준히 증가한거, 시총 대비 영업이익률 일정분 달성한거, 청산가 대비 주가 낮은거

화학과 바이오는 엮여있다.

수익볼때 분할매도는 할줄 알면서 약 손해볼때 분할매도로 비중축소하는 거 못하면 망한다.

매매시점은 내릴때 보고있어야하고 상승추세로 변할때 구매하는 게 최고, 매도는 반대로 상승때 보고있다가 하락으로 추세가 변할때 팔거나 상승때 파는게 맞다. 하락추세 때 고점에서 파는건 매우 어려울 수 있다. (개인적으로 상승추세가 주춤할때 파는것도 기술)

호가창에 허매도 크게 넣었다 뺏다 하는 종목은 일단 안가겠다는 뜻이므로 횡보하고 있다면 나가는게 좋다.

흰둥좌의 단타할때 봐야할 3가지 (받쳐주고 모아준다 BB밴드, 상승 N 자형, 폭발적인 수급)

계단식으로 이쁘게 정배열로 오르는 급등주는 갑자기 급락할 가능성이 높다. (1분만에 -10%도 가능)

수급매매 - 단타는 비자발적 오버나잇은 절대 하지말자. (언성히어로) 가는게 100종목 99종목 이지만 한종목 때문에 계좌가 망가지는데 이걸 피하기 위해 갈거도 오버나잇은 안한다.

매매원칙이 있어야한다!

매수하지 않아야하는 이유를 먼저 찾아서 필터링하는 연습을 해라.

실력이 어느정도 되면(매매에 대한 확신이 있을때) 단타의 꽃은 레버리지(신용보다 미수)

10-20 % 먹으려고하면 그만큼 잃을것도 각오해야한다. 차라리 2% 정도 먹고 1% 손절

위험한 매매는 지양 (낙폭과대 매매)

4시 정도 외국인 기관이 사면 오른다는 원칙 - 기관/외국인, 프로그램 매매 체크

팩트에 기반에서 매매 다음날에도 사주는 지 체크하기 호가창 상황 (호가창 매매 == 감 == 경험)

버티면 손실은 커진다 - 원칙

*** 프로그램 매수/매도를 계속 체크하는 연습

시장에서 보너스로 수익을 주는 날이 있다.

수급이 끊기지 않으면 떨어지더라도 추가매수를 한다.

100%는 없다 외인 기관이 사는데도 떨어지는 경우도 있음

*** 주식에 3가지 매매법이 있다 - 미래 (재료), 현재 (수급), 과거 (차트) 매매

재현성과 반복성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매매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슈팅에 매도하는 원칙 (사지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들어야한다)

공 튀기기 매매 최고점에서 50% 내려왔을때

*** 프로그램 -> 주로 외국인 매수매도로 보면 됨 (기관도 쓰긴함)

우리나라 장기투자는 기간으로 보는게 아니라 가격으로 보는것이다. 가격이 높아지면 3개월이라도 팔아야한다.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파는 방식 (수급체크 확실하게 하고 매수/매도)

아보카도 키움실투1위 라이브 팁

천천히 잃지않는 매매법을 해야한다.

급등주 대형주 한곳에 올인하지말고 비율을 나눠서 들어가라 아니면 한쪽을 못 먹을때 꼬이게 될 수 있다.

고점 저점 선택은 정답이없다. 대응이 답이다. 근거있는 매매를 하면 된다. (고점까지 들고갈 수 있다는 헛된 자신감을 갖지마라)

돈이 얼마나 들어왔냐와 체결방향을 봐야한다.

자신감에 근거가 있어야한다. (어디까지 떨어질수있고 어디까지 본다를 정해야함)

손절하는 건 승률을 높여가는 연습이 되는식으로 해야한다.

각 증권사별로 리포트를 보는것도 중요

너무 리스크있는 종목들은 안보는게 맞다.

정치 사회 경제가 엮여있는 종목이 삼성전자이기에 가장 어려운 종목이다.

주식은 돈을 쫓는 것이다.

대장주를 찾는것은 돈의 흔적, 얼마나 들어 왔는지 체크하는 것이다.

9시 전에 씻으면서 뉴스보고 종목 생각 동시호가보면서 종목보기, 오전은 10시 30반까지만 한다, 점심이후 와 장 마지막 3시간정도 매매하는것 같다.

기본개념을 책(책은 개념서위주로 봐라)과 시장에게 처맞으면서 배웠다. 처음 시작부터 운이 좋았다. 뇌동매매를 할수없고 장기투자를 할 수밖에 없어서 우연히 찍었던 종목도 잘 맞고 그게 잘 풀려서 이어졌다. 스승님이 없었다.

5년마다 대선이 오는데 지금부터 5년까지 유지될 정책, 테마를 보는게 맞다. 정권이 바뀔지 이런것도 고려해봐야한다.

차트에 답이있는건 아니다. 흔적을 찾는 것일 뿐이다.

스윙매매를 주로 하고 단타매매는 주는 아니다.(시드가 커져서)

주식투자 백전불패 책 추천

지금 인기있는 테마를 보는게 아니라 그 테마에서 연계되는 테마를 생각해서 매매해라.

%로 손절하는게 아니라 손익비를 생각해서 결정해야한다.

시드는 300으로 시작했다. 안정화 되는지 5년은 걸렸고, 10년이상 했다. 학생때부터 깡통경험은 없으나 깡통비슷한것을 찰뻔한적이있다.

시간외 단일가 매매를 잘 안본다.

배팅력을 키우는건 적응력을 키우는것밖 에 없다.

현금 20-30% 항상 보유

세력이라는게 있다고 본다.

모니터 3대를 쓰지만 실제는 한대로 하는것 같다.

주식도 재능이있지만 재능보다 노력으로 본다.

종목에 돈이들어온것을 확인하는방법 == 거래대금

원전은 보수파쪽이다.

거래대금을 검색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미수 사용을 권하지 않는다.

3으로 들어가는 분봉을 안본다. 단타는 1분봉으로 본다.

돈이 이미 많이 들어왔는지와 악재가 있는지 거르고 나면 남는게 별로없는데 그렇게 종목을 선택한다.

30분봉 3분봉은 우리나라에서 잘 안맞는다고 생각한다.

대장주만 고르고 그 대장주로 따라갈수있는 테마를 고른다.

보조지표 안보고 싫어한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은 제발 조급해하지말아라. 천천히 뛰어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

8월 2분기(반기 보고서 시즌 실적주의)

✅증자와 감자

회사의 자본금은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합니다. 늘어나면 증자, 줄어들면 감자라고 하는데요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

【감자】는 기업의 규모를 축소하거나 합병할 때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유상감자"는 주주에게 현금을 돌려주고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말하고,

"무상감자"는 자본잠식이 있을때 기업이 재무구조를 건실화하기 위해 아무런 대가 없이 주식수를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새로 발행하는 주식을 돈을 받고 팔때는 -> 유상증자

공짜로 줄때는 -> 무상증자

✅유상증자

【유상증자】는

기업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본금 증자 방식으로 주식을 새로 발행하여 주주들에게 현물을 받고 팔아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유상증자를 실시하면 발행 주식수만큼 실질적으로 회사의 자산이 늘어나게 되죠

이로 인해 부채비율이 줄어들고 재무구조 개선효과가 나타나게 되는겁니다!

무상증자에 비해 활용도는 높지만 3자 배정을 지나치게 할 경우 기존 대주주 지분율이 떨어져 경영권 위협이 발생하기도 하구요!

결국 유상증자는

-> 단기로는 악재 -> 장기로는 호재로 봅니다.

✅무상증자

【무상증자】는 주주에게 주식을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이므로 누구나 호재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기업의 재무 측면에서 살펴보면 기업 내부에 쌓아두었던 유보금을 헐어내 그 금액만큼 주식을 발행한 뒤 주주들에게 공짜로 나누어주는 것이므로 기업의 전체가치

즉, 자산의 크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결국 무상증자는 -> 단기로는 호재 -> 장기로는 악재로 봅니다.

생존의 스캘핑은 기계적으로 해야한다. 정해진 기준이 안맞거나 예상과 다르면 손절매도 과감히 할줄 알아야 해야한다. (심리영향이 매우 큼)

전날부터 뉴스와 종목을 파악해야한다. 데이트레이딩하는 사람은 당일날 분석하고있으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뇌동매매는 그냥 호가창을 보고 매수세가 쌔지니까 누르는것은 뇌동매매다.

추세매매는 초보자가 하는 매매가 아니다 지지선 저항선 포지션 매매는 초보자가 하는게 아님. 응용하는 것

스캘핑은 천천히 가는 걸 고르는게 아니다.

순간판단력과 순간피지컬, 가는이유와 예측이 되는사람이 스캘핑을 하는 것이다.

스캘핑은 과열이 멈쳤을 때 매도

성공하는 투자자는 못하는 것을 안하는게 관리다. 못하는 걸 알고 안하는게 중요!! 아침에 벌고 오후에 잃는다면 아침에만 하면 됨 (금단현상이 생길수도있지만 이런것도 훈련이 필요하다)

질서가 없다가 질서가 생기는 것에 혹하는 건 너무나 당연하고 그럴때 뇌동매매라는 것은 중요하다.

돈을 벌 것에 대한 분석과 계획 말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분석과 계획도 필요하다. 3% 이상 손실봤을때 더 이상 안하는것도 그런 계획이다.

종목별로 패턴과 분석을 기억하는게 필요하다. 재료는 경험이 필요하다.

종가매수 분할매도는 2번정도 아침에 팔아야하니까 많이 하면 안된다.

스캘퍼는 현재에서 미래를 보는것이기에 그때 그때 봐야한다.

단타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해야할 것 운동, 장 시작 후 30% or 50만원으로만 급등주 타기, 미국 S&P 급등락 테마 체크, 당일 뉴스 체크, 10분 부터는 확실한 자리만 찾아댕기기 11시 12시 쯤 점심 혹은 스윙종목 들어가기

지진 == 삼영엠텍

철강주 -> 가스관 -> 비철금

개쩌는 팁 VI 밑에서 처분하려고 할때 바로가지 않거나 급하게 오르는 첫타임이라면 VI 가격에서 -3%에 걸어두면 딱 거기 찍고 내려가는 경우 매우 많음

개쩌는 팁 2 창구는 꼭 봐야함 요즘매타는 반대로 생각하면 됨 ㅎㅎ (키움 -이고 다른 창구에서 매수가 많으면 기관 팔았다는 뜻 외국인은 키움에서 거래하는 편 기관을 판단할 수 있어서 개꿀팁)

가장 큰 문제 단타든 스윙이든 매매하다가 보면 익절 잘하고 돈을 남겨두는것을 못버티고 당일 급등하는 종목이나 좋아보이는 종목 분석없이 넣어버리는 미친짓 하지마라! 이거도 훈련이 필요한듯.. 나도 모르게 집어넣는 습관생겨버림!

단순계가 아닌 복잡계적 측면인 현재 시장 오종태 투자전략이사 강의 보는거 추천

주식을 바라보는 비율 펀더멘탈, 유동성, 센티멘탈

주식 종목을 발굴하는 4가지 방법 1. 트렌드를 발견한 경우 (큰 트렌드가 변할 때/ 히트 상품이 나올때) 2. 실적발표 시즌에 점검해라 3. 차트로 찾아라 4. 퀀트(계량분석) 활용법 (PER+ROE 합쳐서 순서대로)

3월부터 5월까지 실적발표로 상승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 스윙시에 참고하기!!

상한가 처음으로 약하게 풀리면 무조건 먹는자리일 확률이 매우 높다.

3,6,9,12 월 2번째 목요일 쿼드러플 위칭데이 조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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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식의 과거사

주식은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기 때문에 매번 진화하고 새로워지지만 과거의 DNA는 바뀌지 않는다. 그래서 종종 패턴이 반복되기도 한다.
과거 역사를 공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1년간 코스피 지수는 57.2퍼센트 급락하여 1193포인트가 되었다. 이때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는 1년 후 2009년 지수가 2085까지 상승하여 큰 수익을 실현하였다. 위기를 기회로 생각한 투자자는 이론과 경험을 통해 증권시장의 역사를 아는 사람들이다. 증권시장에서 패자가 되지 않으려면 지난 주식투자 역사 속에서 증권시장의 속성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E.H. 카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객관적으로 모두가 같은 의미를 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리고 역사란 현실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했다. 이 책도 증시 역사를 통해 현재 증시를 이해하고 미래 증시를 예측해보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과거 투자 사례를 보면 지금도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고 향후에도 반복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도출해낸 패턴

  1. 버블 시기의 기업상장과 유무상증자는 대주주나 기업가들이 투자자의 돈을 합법적으로 뜯어가는 것과 비슷하다.
  2. 한국 증시는 미국증시에 비해 변동성이 매우 높다. 장기투자를 하기에는 스트레스가 높지만, 돈을 벌기 더 좋은 환경일 수 있다. 뇌동매매자는 큰 돈을 잃기 쉽다.
  3. 미국 증시와 다른 점은 글로벌 경제의 영향을 너무 크게 받는다는 것이다. 증시를 구성하는 기업들이 자본집약적, 수출주 위주로 구성되어 있음이 큰 원인으로 보인다.
  4. 어려운 시기에 특정 섹터나 주식을 투자한다면 몇 년 안에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5. 중국, 일본의 시장도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다른 EM 들도 비슷해 보인다. 한국 증시 역사를 참고하면, 다른 개발도상국 투자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국사

<1896~1945> 식민지 수탈의 도구가 된 일제 강점기 증권시장

  • 1896년 5월 일본인들이 설립한 인천미두거래소는 쌀, 콩 등 곡물을 거래하던 상설시장으로 오늘날 선물시장과 비슷하다.
    1932년 경성주식현물거래소와 합병되고 1939년 문 닫을 때까지 43년간 미두시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쌀과 돈을 현물로 바꾸는 현물 거래가 아니라 중간 중간 반대매매로 차익을 실현하는 청산 거래 방식이라, 거래대금의 10%에 해당하는 증거금만 있으면 거래가 가능해 투기성이 높았다.

  • 한국 최초의 주식회사는 1896년 설립된 조선 은행이다. 그 뒤로 부하철도회사(1898), 대한천일회사(1899) 대한철도회사(1899), 한성농공은행(1906), 동양척식주식회사(1908) 이 설립되었다. 이들은 대부분 주식 모집 방법으로 설립되었다.

  • 1920년 5월 한국 최초의 증권거래시장인 경성주식현물거래소가 개설되었다. 실물거래, 청산거래 두 가지가 가능했으며, 청산거래가 대부분이었다.
    1918년 조선식산은행, 조선방직과 같은 한국기업들이 생겨나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다. 이영주, 김응룡 등이 주식업자로 유명했다. 동아증권의 조준호 사장과 금익증권의 강익하 사장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1923년 관동대지진, 1927년 금융공황, 1929년 세계대공황으로 일본경제가 침체하자 조선의 경제도 타격을 받고, 주식거래도 부진하였다.

  • 1932년 영업 개시한 조선 취인소는 우리나라 최초로 법적 근거를 갖는 증권거래소이다. 미두부는 인천미두시장을 폐쇄하고 거래소 내 부서로 편입한 것이고, 조선 취인소는 주식회사로, 명동에 사옥이 있었다.(1945년 조선취인소 폐쇄 후, 1956년 대한증권거래소가 같은 건물에 문을 연다). 1979년 전까지 명동은 한국의 월가로 명성을 날렸다.




<1946~1960> 국채 중심의 투기장으로 전락한 해방 후 증권시장

  • 1949년 11월 대한민국 증권면호 1호인 대한증권(현 교보증권 전신)이 설립되었다.
    1952년 고려증권, 1953년 영남증권과 동양증권(후에 동서증권), 국제증권 등이 차례로 설립되어 1955년에는 모두 33개 회사로 늘어났다.
    증권단, 금융단, 보험단이 각각 1억환씩 출자하여 재무부장관의 인가를 받아 대한증권거래소(현 한국거래소)를 설립하였다.

  • 초창기 증권시장은 주식보다 국채거래가 주로 이루어졌다. 주로 청산거래가 이루어졌는데, 투기를 유발했다.
    매수 그룹과 매도 그룹이 나뉘어 호가 싸움을 하였고, 돈의 힘으로 이길 때까지 세력을 다투었다.
    이를 책동전이라고 했으며, 오늘날 작전이라 부르는 것과 같은 투기적 거래이다.

  • 1956년 증권거래소가 개설되었다. 해방 후 1955년까지 지가증권 거래가 주를 이루었다. 지가증권은 이승만 정부가 1949년 6월 농지개혁법을 실시하면서 소작인에게는 농지를 주고 지주들에게는 농지값을 보상해 주기 위해 발행한 최초의 정부 발행 공채(5년 분할 지급)이다.
    농지개혁이 시행된 지 3개월 만인 1950년 6월 25일 전쟁이 발발했고, 3년간 지속되었다. 전국토가 초토화되고, 산업시설은 80% 이상 파괴되었다. 남쪽으로 피난 온 지주들은 생계를 위해 지가증권은 싼값에 내다팔았고, 부산에서는 액면가의 10%에 거래되었다.
    전쟁이 끝날 무렵 정부가 일본인 귀속재하 불하 대금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면서, 액면가의 4050%까지 45배 이상 급등하였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위기 때 더 많았다. 지가 증권을 매도한 지주는 몰락했고, 국채를 헐값에 사서 모아 기업에 투자한 사람들은 부자가 되었다.

  • 해방 후 정부는 일본인 귀속재산을 민간에 팔았다. 우리나라 초기 기업들은 이를 발판으로 자본을 축적한 경우가 많은데, 오늘날 선경, 두산, 한화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가증권을 활용해 귀속재산을 샀다. 선경의 창업자 최종건은 선경직물회사에 근무하다 SK그룹의 초석을 만들었고, 두산그룹 창업자 박승직은 소화기린맥주 공장을 매입해 OB맥주로 성장시켰다. 한화그룹 창업자 김종희는 조선화약공판 직원으로 일하다 해방 후 회사를 매입했다.

  • 1956년 3월3일 대한증권거래소 출범과 함께 12개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였다. 이들은 지금 다음과 같은 운명을 걸어왔다.

-> 개발도상국 투자 시 은행에 투자를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1961~1970> 주식 투기의 시대, 연속되는 파동

  • 1962년 제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행되었다. 국내 금융기관은 대출여력이 부족하고, 증권시장도 자금 조달 창구가 되지 못해, 경재개발에 필요한 재원은 차관 등 외국자본에 의존해야 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수출만이 우리가 살길이다'라며 강력한 수출주도 정책을 폈다.
    1차에 이은 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 기간에 9.7%의 경제성장을 기록하였다. 특히 제조업 성장은 연평균 22%로 매우 높았고 이는 70년대 고도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 1960년대 중반부터 미국의 원조가 줄어, 1965년 한일 수교를 맺고 무상 3억 달러, 재정차관 2억 달러, 민간차관 3억 달러 등 총 8억 달러의 차관을 받고 일제침략에 따른 피해보상 문제를 매듭지었다.
    또 1965년 베트남 파병을 결정하고 연인원 31만 7천명의 군군이 파병되어 4900명이 사망하고, 부상자는 1만1천명에 이르렀다.
    하지만 베트남 진출기업 1호인 한진상사가 800만 달러의 항만하역 및 운송계약을 체결하면서 ‘베트남 특수’가 시작되었다.
    한진상사, 대한통운, 경남기업, 대림산업도 베트남에 진출하여, 1968년 파견근로자수가 1만 5천명에 달했고, 1966년부터 1971년까지 5년간 외화 6억 달러를 벌었다.
    1967년부터 1971년까지 주가지수는 300% 상승했다. 일본이 한국전쟁을 발판으로 패전국을 재건했다면, 한국은 베트남전쟁을 계기로 경제를 일으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 1962년 '증권거래법'에 의해 대한증권거래소는 '주식회사'로 개편되었다. 지분을 많이 소유하면 대주주가 될 수 있었고, 증권시장 제도를 좌지우지할 수 있었기에, 대한증권거래소 주식(=대증주) 투기가 시작되었다.
    1962년 연초 90전에서 3월말 9환 20전으로 3개월 만에 10배, 4월 말에는 60환으로 66배 폭등했다. 매수자와 매도자 모두 자금능력을 초과해서 결제하여, 수도결제 불이행 사태가 발생했으나, 금융권의 긴급자금을 받아 간신히 위기를 넘었다.
    이 사건을 통해 증권시장은 믿을 수 없는 투기판이라는 인상이 퍼졌고, 제 기능을 찾기까지 10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 1962년 6월 10일 통화개혁 조치로 원화를 10분의 1로 절하하고 화폐 호칭은 '환'에서 '원'으로 변경했다. 이에 적응하기위해 증권시장은 33일동안 휴장했다. 휴장이 끝나자 대증주 주가는 8월 13전, 63년 2월 4.3전으로 62년 4월 6원(600전)에 비하면 1/100이하로 폭락하였다.
    2월 25일에는 1전 9리까지 하락했다.

  • 첫 번째 통화개혁은 6.25 직후 1953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긴급통화조치였으며 100원을 1환으로 교환하였다.
    2차 통화개혁은 1962년 군사정부가 물가를 안정시키고 지하자금을 산업자금으로 끌어내기 위해 시행되었고, 10환을 1원으로 교환하였다.
    이때 일시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부작용이 있었지만, 지하자금을 제도권으로 끌어내는 효과가 있었다.

  • 1969년 11월부터 약 22개월간 중금주(증권금융주식)을 대상으로 한 또 한번의 커다란 파동이 일어났다.
    한양증권이 매수세력, 삼보증권(KDB대우의 전신)이 매도세력이었다. 총 주식수가 100만주 였는데, 미결제 약정이 180만주에 달할정도로 치열하게 다투었다.
    주가는 다음과 같이 요동 쳤고, 이 사건을 계기로 정부는 1971년 6월, 청산거래제도를 폐기하고 공매도와 공매수를 금지했다.
    또한 보통거래제도를 채택하였고, 1973년 2월에 3일 결제로 바꾸어 오늘날까지 유지하고 있다.

  • 1960년대는 상장된 투기가 난무했었다.
    배경으로는 첫째, 투자 대상인 상장기업 수가 적었고,
    둘째, 투기성이 강한 청산거래 등 시장제도가 미흡했다.
    셋째, 경제여건이 성숙하지 못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증권회사의 난립으로 경쟁이 과열되었다.

  • 투기를 막기위해 정부는 1969년 '자본시장 육성의 해'로 정하고, 1968년에는 기업공개 등 발행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한국투자공사(현 하나대투증권의 전신)을 설립하였다. 이때 ‘증권투자신탁’이라는 최초의 펀드도 발행되었다.




<1971~1980> 울고 웃는 건설주와 고공행진 공모주 청약

  • 1970년대 경제 개발이 본격화되고 기업 자금 수요가 급증했다, 그러나 금본위제 폐지로 외국자본 유치가 어렵고, 금융기관 자금 조달에도 한계가 생겨 사채시장이 커져, 기업의 생사여탈권을 쥘 정도가 되었다.
    고리의 사채로 부작용이 심해지자, 정부는 '사채동결 조치'를 내렸다. 금리를 대폭 인하하는 등의 조치로 사채업자들은 큰 타격을 받았으나, 기업가들은 큰 이익을 보았고, 증시에 호재가 되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재무구조가 개선되어 투자 여력이 생겼고, 세계경제도 호전되어 다시 고도성장이 가능해졌다.
    주가가 상승하고, 거래량이 증가하자 기업공개도 활발해졌다.

  • 사채동결 조치는 사금융을 위축시켰다. 따라서 정부는 지하자금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산업자금화할 목적으로 비은행권 금융회사 설립을 허용했고, 투자금융회사, 상호신용금고, 신용협동조합등이 생겨났다.
    그 후에는 종금사도 생겨났다. 이후 산호신용금고는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은 신협, 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로 각각 발전했고, 이를 통칭하여 제2금융권이라 부르고 있다.

  • 1973년 7월 1차 오일쇼크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유가가 2.81달러에서 넉달 사이 4배 급등해 11달러로 뛰었고, 세계 각국은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려, 경제성장은 후퇴했다.
    한국은 성장률이 둔화되며 물가가 급등하는 스태그 플레이션에 빠졌다.
    소비자물가상승률 26.4%에 도매물가상승률은 44.6% 경제성장률은 73년 12.3%에서 74년 7.7%로 하락했다.
    1973년 129포인트까지 상승했던 주가지수는 74년 중반 97포인트로 25% 후퇴했다.

  • 1978년 2차 오일쇼크에 의해 유가가 1년간 215% 급등함에 따라, 세계는 스태그플레이션에 빠졌다.

  • 2007년 원자재 투기 바람으로 1년 6개월동안 WTI 가격이 61달러에서 145달러로 2.4배 급등했다.
    골드만삭스는 200달러까지 상승하여 스태그플래이션을 겪을 것이라 예측했다.
    하지만 2007년 유가 폭등의 원인은 경제성장률이 높은 중국과 이머징 마켓의 석유 소비 증가에 의한 것이었다.
    70년대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았고, 물가상승률도 4~6% 였기에 스태그플레이션 강도는 약했다. 하지만 베트남은 경제성장율이 8%인데 물가는 26% 상승해 주가는 무려 60% 하락했다.

  • 1972년 정부가 기업공개를 독려하였고, 공모주 청약으로 재미를 보았다는 소문이 퍼졌다.
    공모주 청약 열풍이 불어, 공개기업의 주가는 상장되자마자 공모가보다 최소 50%에서 많게는 2~ 3배 높게 형성되었다.
    공모주청약만 하면 누구나 쉽게 돈을 벌었다. 청약 경쟁률은 평균 20~ 30배에 이르렀고, 증권투자 인구가 급등했다.
    60년대 말 10만 명 선에 불과하던 투자자 수가 70년대 후반 100만명을 돌파하였다.

  • 스태그플레이션에 처한 우리 경제에 1975년부터 '중동 특수'라는 호재가 찾아온다.
    사우디, 이란, 이라크 등의 중동국가들이 경제개발을 위한 기간산업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1973년 삼환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 고속도로 공사를 수주했고, 점점 늘어나 1978년에는 중동 계약고가 79억 달러에 이르렀다.
    1975년 1월 100으로 시작한 종합주가 지수는, 1978년 207로 연평균 20%씩 상승해 대호황을 맞았다.

  • 1970년대 증시의 특징은 '건설주'가 시장을 주도했다는 것이다.
    건설업종 지수는 1975년 256%, 1976년 130%, 1977년 135%, 1978년 6월만 97%로 해마다 급등했다.(3년 6개월동안 53.7배).
    하지만 그 외 다른 업종의 상승률은 저조했다. 대표주 삼환기업은 1974년 11월 3860원에서 1978년 82950원으로 유상증자 감안시 88배 이상 상승했다.

  • 건설주가 급등하자 건설회사들은 앞다투어 유무상증자를 실시했다.
    정진건설의 경우 1978년 한 해 동안 268% 증자를 실시해 연초 11억이던 자본금을 연말 기준 40억원으로 끌어올렸고, 라이프 주택은 2년간 자본금을 2억에서 100억으로 늘렸다.
    이렇게 큰폭으로 상승한 배경에는 기업실적의 호전이 있다. 대림산업은 1977년 말 순이익이 242억원으로 자본금보다 5배 많았다.
    제조업에서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의 순익으로 투자자들이 열광했으며, 이는 광적인 투기를 불러일으켰다.

  • 1970년대 후반 증시 대호황의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중동 특수와 수출 호조 그리고 4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으로 시중에 많은 돈이 풀렸다. 통화공급 증가율이 40%에 달했다.

    •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투기 억제 정책으로 갈 곳을 잃고 헤매던 시중 부동자금이 대거 증시로 유입되었다.

    • 경제성장률이 높아졌다.

  • 정부는 주가 과열의 원인을 공급 부족이라 판단하여, 유상증자와 건설주 공개를 독려했다.
    나중에는 신용융자도 제한하고 '전일 종가보다 높은 호가의 매수주문은 받지않는다'라는 조치를 취했고, 결국 건설주는 급락했다.
    매일 하한가로 주문을 내도 팔지 못하였다.
    대림산업은 9만원에서 3만원으로, 동아건설은 7.5만원에서 1만원으로 추락했다. 부실 건설주는 10분의 1 토막이 나거나 부도가 났다.
    아무것도 모른 채 오로지 건설주라는 이유만으로 주식을 매수했던 일반투자자들은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

  • 건설주 파동에서 돈을 번사람은 누구일까?

    • 기업의 대주주이다. 기업공개 전 수차례 유무상증자를 반복한뒤 비싼 가격에 청약자에게 넘겼다. 기업 공개 후 주가버블이 심할 때 보유주식을 줄여 거금을 얻었다.

    • 부정한 수단으로 공모주를 배정받은 정관계 실세와 큰손들이다. 증시 규제를 했던 정부는 78년 8월부터 증시부양책을 썻으나 효과가 없었다.

  • 건설주 파동의 원인은 무엇일까?

    • 지나친 주가 상승으로 버블이 심했다. 투기란 '주가가 이미 기업의 내재가치를 초과하여 버블이 심한데도 불구하고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매매차익을 얻기위해 주식을 사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당시 PER, PBR과 같은 개념이 없었다. 건설주면 자본잠식 기업이나 적자기업이라도,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는 생각뿐이었다.
      투기장에서는 언제나 투자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오르고 떨어질 때 많이 떨어지는 것이 주가의 변함없는 속성이다. 오를 때는 탐욕이, 떨어질 때는 공포라는 인간의 투기 심리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 지나친 물량공급으로 수급이 무너졌다. 증권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곳인데, 과도한 기업공개와 유무상증자로 수급균형이 무너졌다.
      중동 오일머니, 방만한 금융정책으로 늘어난 시중 부동자금이 증시로 유입되어 주가 버블을 일으키고, 일부는 부동산에 유입되어 집값이 1년에 2배 오르는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다.
      이에 1978년 강력한 금융긴축을 실시하자, 대주주들이 주식을 대각 매거하여, 주가가 폭락했다.

    • 2차 오일쇼크로 기업실적이 둔화되었다. 유가 급등으로 경제 침체가 일어났고, 1978년 228포인트였던 종합주가지수는 1980년에 130으로 하락했다.




<1981~1990> 한국의 종합주가지수 코스피(KOSPI)의 등장

  •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점으로 하여 이날의 시총을 100포인트로 시가총액식으로 산출함. 코스닥은 1996년 7월 코스닥시장이 출발하며 시가총액방식으로 산출함.

  • 1979년부터 대신증권 전자시세판이 처음 설치됨 (이제는 사라진 것) 1997년부터 HTS가 시작됨. 2010년부터 MTS가 도입됨.

  • 1980년대 초반 경제는 성장이 둔화되고 국제수지가 악화되고 물가가 높았다.
    1980~ 1981년 증시는 최악이었는데, 건설주는 고점대비 10분의 1로 하락하고, 금융주는 액면가 밑이었다.

  • 국회의원과 안기부차장을 지낸 이철희의 부인 장영자는 증권가의 큰손으로 등장했다.
    폭락한 건설주의 주가가 움직이면 과거의 주가를 기억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따라올 것으로 판단하고, 거금을 동원해 동아건설과 대림산업 주식을 매수하였다.
    대림건설과 동아건설은 7개월만에 3배 이상 상승하였다. 이는 제2의 건설주 폭등장을 유발해 건설업종지수가 6개월만에 3.4배나 급등했으나, 곧 장영자 파동이 터져 폭락하였다.

  • 1984년 7월 삼환기업이 북예멘 정유공장 건설에 참여한다는 정보가 퍼지면서 자원개발 테마주가 등장했다.
    자원개발 관련주란 해외에서 유전이나 가스전 개발 등에 참여하는 기업체를 이르는 것으로, 대략 10여개사가 있었으나 그중 선경, 유공, 삼환기업, 현대종합상사를 4인방이라 불렀고, 주가가 동일한 패턴으로 움직였다.
    유공지분 50%를 가지고 있던 선경의 주가는 6개월만에 3배 상승했다.
    이 외에도 관련주로는 삼성물산, 럭키금성상사, 대우, 정우개발 등이 있었다.

  • 테마주는 주식시장 내에서 그 시대의 산업, 경제상황 및 사회적 트렌드에 어울려 나타나 사라진다.
    투자자는 이러한 리듬감에 편승해 발빠른 대응을 하면서 단기에 높은 수익률을 거두기도 한다.
    자원개발 테마주는 한국 주식시장에 최초로 등장한 테마주이며, 오늘날까지 유가가 급등할 때마다 증시의 주도주로 등장했다, 유가가 안정되면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 1985년 저금리, 저환율, 저유가라는 3저를 배경으로 국제수지 흑자를 크게 내고 증권시장도 폭발적인 활황장세를 거듭했다.
    1989년 3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증시사상 가장 긴 상승국면을 만끽하였다.
    1985년 초 139포인트가 1989년 1000포인트에 도달하여, 4년 3개월동안 7.2배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증권시장도 폭발적으로 확대되었는데, 1985년 342개이던 상장기업 수가 1980년 말에는 669개사로 2배 증가, 시가총액도 1985년 6조5천700억에서 1989년 말 95조 4천770억으로 4년 동안 14.5배 증가했다.
    이는 일반인의 증권붐을 일으켰다. 1985년 말 77만명의 주식인구가 1989년 말 1900만명으로 늘어나, 전체인구의 45%, 즉 미성년자와 노약자를 제외한 거의 모든 국민이 주식투자를 할 정도가 되었다.

  • 대세 상승의 배경은 3저이다.

    • 국제 유가의 하락 : 2차 오일 쇼크 이후, 세계 각국이 경기침체로 에너지를 절약하여 석유소비가 감소했고,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국제 유가 하락은 100% 원유수입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에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기여했다.

    • 금리 하락 : 국제금리 하락은 외채부담이 많은 국내기업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고, 그 결과 최고 30%까지 올라갔던 국내금리가 12%로 하락했다.
      금리가 하락하자 채권에 투자되어 있던 자금이 주식으로 대거 이동했다.

    • 일본 엔화에 비해 원화가치가 하락 : 1985년 쌍둥이 적자를 줄이기 위해 미국은 엔화가치를 높이는 플라자합의를 발표했다.
      엔화는 약 3배 상승했고, 한국제품의 수출 경쟁력이 높아졌다.

  • 3저 덕택에 경상수지가 흑자가 되었고, 1986년부터 3년간 연간 GNP 성장률이 12.5%를 웃도는 고도성장을 거듭했다.
    물가가 안정되면서 1989년 실질 GNP 규모가 1985년의 2배, 1980년의 4배에 이르는 고도성장을 하였다.

  • 증권시장 대세상승에는 자본시장 개방으로 해외자금이 한국증시로 유입된 것도 도움이 되었다.
    1985년 가을 삼성전자가 국내 최초로 해외전환사채(CB) 발행에 성공해 해외자금 조달을 하였다.
    1984년 5월 6천만 달러 규모의 코리아펀드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고, 1987년 3천만달러의 코리아유로펀드, 1990년에는 코리아아세아펀드가 설립되었다.
    또한 외국인 전용 수익증권도 지속적으로 추가 설정되었다. 외국인들이 매수한 종목을 기관투자가들이 추종 매수하는 경향도 있었다.
    외국인 전용펀드는 업종바다 종목을 중시했는데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 한국을 대표하는 시가총액 상위주
    • 업종별 시장점유율이 높은 종목
    • 언제든 매매가 가능한 유동성 높은 종목
    • PER, PBR, 성장성이 다른 종목에 비해 우위에 있는 종목
  • 1985년 9월부터 1989년 3월에 이르는 80년대 대세상승기는 크게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뉜다.
    1985년 9월부터 1986년 9월까지는 실적이 주가에 반영되는 실적장세 이고,
    1986년 9월부터 1989년 3월에 이르는 후반기는 실적과 관계없이 증시로 몰려드는 풍부한 자금으로 주가가 상승한 유동성 장세이다.

  • 실적장세 : 전반기는 3저로 기업실적이 호전되던 시기이다. 현대차는 미국에 포니 자동차를 수출하며 1985년 EPS가 1356원이었는데 1986년 1669원으로 23% 증가, 1987년 2211원으로 32%증가했다.
    이에 따라 1985년 6월 5400원에서 1년 만에 30400원으로 5.6배가 올랐다.
    삼성전자도 1985년 1960원이던 EPS가 1986년 34% 상승하여, 주가도 1년 6개월만에 4.8배 상승했다.

  • 유동성장세 : 1986년 9월부터 1989년 3월까지는 시중 부동자금이 대거 증시로 유입되어 전형적인 유동성장세로 바뀌었다.
    1980년 21조원이던 개인 금융자산 규모가 1988년 118조원에 달했다.

  • 1985년 말부터 1987년 초까지 전기전자업종 중에 우량주이면서 주가를 선도했던 '전자 5인방'은 다음과 같다.
    삼성전자, 삼성전관(현 삼성SDI), 삼영전자, 삼성전기, 오리온전기. 이들은 비슷한 시기에 등락을 함께했고 대부분 4배이상 상승했다.
    이들 상승은 증권회사 상품주식(증권회사가 자기자금과 자기계산으로 매입하는 주식)이 주도했다. 동서증권 등은 이때 큰 수익을 냈다.

  • 이 시기에 상당수 봉급생활자가 전기전자주를 할부식 증권저축 형식으로 매입해 재산증식 수단으로 활용했다.
    이는 증권회사로부터 융자를 받아 1천만원 한도에서 주식을 매입한 뒤 융자금을 1~ 3년에 걸쳐 매월 분할상환하는 방식의 상품이다.
    공격적 투자성향을 보이는 직장인들이 주로 활용했다.

  • 1976년 근로자증권저축이 처음 시작되었고, 이후에도 1992년 1996년 2001~ 2002년에 근로자주식저축, 장기증권저축 등의 이름으로 시행되었다.
    증권시장이 침체에 빠질 때 마다 부양을 목적으로 한시적으로 판매되었는데, 근로자에게 세금 혜택이 주어졌다.

  • 1980년대 대세상승 후반기에 증시를 주도한 종목은 일명 '트로이카'라 불린 금융주, 건설주, 무역주이다.
    시중 부동자금이 증시로 몰리며 거래량이 증가해 순이익이 증가한 증권주가 먼저 상승했다.
    1985년 이후 4년간 증권사 당기순이익은 연평균 150%씩 증가했다. 증권주 상승의 열기는 은행, 단자, 보험주로 옮겨갔고, 이어서 건설주, 무역주로 확대되었다.
    증권주는 자본자유화, 은행,단자,보험주는 금융자율화라는 재료가 있었다.
    무역주는 공산권과의 교역확대, 건설주는 1987년 대선과 88올림픽을 앞두고 노태우 후보가 내건 200만호 주택건설 공약이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이러한 재료는 기업 실적과 비례하지 않았다.
    업종만 정하면 종목선정과 상관없이 다함께 오르락 내리락 하여, 증권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의 투자가 많았다.

  • 이 중 금융업종이 인기 많았다. 시가총액에서 금융업의 비중은 1985년 말 15%에서 1988년 40%까지 올라갔다.
    이 중 증권업종 지수는 1986년부터 3년 3개월간 33배 상승했다. 이 중 선두주자는 동서증권이었다.
    주가가 급등하자 동서증권은 3년 동안 6차례 증자를 실시해 309억원이던 자본금을 1341억으로 4.3배 늘렸다.
    1986년 4000원이던 주가가 1989년 1월에 5만 4천원, 유무상증자를 감안할 시 주가상승률은 3년간 32배 였다.
    대우증권도 20배 상승했다. 증권주 중 주가상승률 1위는 대신증권으로 3년간 약 75배 상승했다.
    하지만 증권주 랠리에서 이득을 본 투자자는 별로 없었는데, 당시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2~ 3일만에 매도하는 '단기 차익매매'를 주로 했기 때문이다.

  • 정부는 1987년 12월 국민주 보급 계획을 통해, 공기업 주식을 매각해 대다수 국민들에게 우량 기업의 주식을 보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목적은

    • 경제성장 과정에서 축적된 이익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 중하위층 국민들의 재산 형성을 돕고
    • 주식인구의 획기적인 증대를 통해 자본시장을 확충한다 였다.
  • 국민주 보급 1호는 포스코로 1988년 3128만주를 공모하였다.
    액면가 5000원인 주식을 일반 청약자에게는 15,000원에 저소득층에게는 할인해서 10,500에 공모하였다.
    상장 당시 포스코 주가는 43,000원으로 올랐다. 하지만 상장 직후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하락했다.
    3년 후 매도한 사람은 50%의 수익만 얻었지만, 11년 후에는 183,500원으로 17.5배, 20년 후인 2007년 10월에는 765,000원까지 주가가 올랐다.
    배당과 유무상증자를 제외하더라도 51배 올랐다.

  • 국민주 보급 2호는 한전으로 1989년 5월 1억 2,755만주를 일반 청약인은 13,000원 저소득층은 9,100원으로 공모하였다.
    상장직후 수익은 2배였으나, 곧 나온 매물로 주가가 하락했다.
    장기투자자의 수익률을 보면, 3년 2배, 10년 5.2배, 20년 3.7배 수익에 머물렀다.(배당, 유무상 증자 제외)

-> 예전에 돈도 잘버는 한전은 왜 이렇게 장기투자 수익률이 낮을까? 상장 공기업이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상장공기업은 시중금리 대비 배당수익률을 고려하여, 업황에 맞추어 단기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됨.

  • 1986년부터 2~ 3배의 이익증가율을 보이자 증권회사와 증권사 직원들의 인기가 무척 높아졌다.
    여의도 증권거래소 뒤쪽에 증권회사 사옥들이 빌딩숲을 이루며 증권타운을 형성한 것도 이즈음이다.
    1980년 환매조건부채권(RP), 1983년 CP와 CD 중개 및 매매, 회사채 지급보증 업무까지 취급하며 증권회사는 황금알을 낳는 업종이 되었다.
    이때 증권회사 직원들은 보너스도 많이 받고 최고의 대우를 받았으며, 우리사주를 받은 직원들은 엄청난 부를 얻었다.

  • 1988년부터 1989년 사이에는 서울보다 지방의 증권 열기가 더욱 고조되었다.
    증권사에 투자자들이 엄청 몰려들었다. 마산 창원 울산 포항 같은 공단 지역뿐만 아니라 전주, 이리, 순천, 군산 등 중소도시도 장난이 아니었다.
    증권사들은 지방에 점포를 설치했고, 지방투자자의 비중이 1986년 23%에서 1990년 50%로 크게 상승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투자 경험이 부족하여, 대세상승기간 동안의 높은 수익률을 보며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착각하다,
    이후 증시하락기에 큰 손실을 입었다.

  • 1985년 시작된 대세상승장은 1989년 4월 1,007 포인트를 찍고 하락세로 전환했다.
    정권의 증시부양책에도 불구하고 1992년 8월 456포인트까지 하락했다.
    서민을 위한 국민주는 "궁민주"로 전락했고, 우리사주 주식은 "노비문서"로 둔갑했다.
    상투를 잡은 농민과 지방 서민들의 고통이 컸다.

  • 3년만에 반토막난 코스피지수의 하락 원인 3가지를 살펴보자

    • 거품의 소멸 : "산이 높으면 계곡이 깊다". 지나친 버블은 예외없이 폭락으로 이어진다.
      1985년부터 4년동안 7.2배가 오른, 1988년 거래소 시장의 PER는 26배로 선진국의 11~ 15배에 비해 지나치게 높았다.
      특히 기업의 가치와 무관하게 투기가 이루어졌던 업종들은 거품이 심했다.
      증권과 은행의 평균 PER은 50배였고, 금융, 건설, 무역 중에는 100배가 넘는 기업이 수두룩했다.

    -> 투자 지식이 늘어나도, 사람은 변하지 않고, 역사는 반복된다.

    • 경상 수지 적자 시대 전환 : 3저가 퇴조하고 경상수지가 적자로 전환되었다.
      1989년 GDP 성장률도 즐어들고 경상수지 흑자도 감소하다 1990년 적자를 내며, 경상수지 적자시대로 전환되었다.
      세계 경제가 불황이었고, 국내는 임금인상과 부동산가격 상승으로 물가가 올랐다.

    • 주식 과잉공급으로 수급 균형 붕괴 : 유상증자와 기업공개로 인한 주식 공급물량은 1986년 1조, 1987년 2조, 1988년 7조, 1989년 14조로 과다하게 공급되었다.
      1988년 시가 총액이 74조원이었다. 기업들은 유무상증자를 통해 자본금을 뻥튀기했고, 주가가 하락할때 대주주들이 고객들보다 먼저 주식을 팔아 치웠다.
      과도한 유무상증자 물량은 주가 하락 시기에 매도물량으로 바뀌게 되었다.
      1988년 10월 대세종결론과 대세지속론으로 양분되어 토론이 있었다.
      대우증권 심근섭 상무는 '증권시장 대세상승은 끝났다. 경기사이클이 정점을 지났다. 향후 2~ 3년간 경기는 장기침체로 빠질 것이며 주가가 하락할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는데, 약간의 시차만 있을 뿐 정확한 예측이었다.

  • 주가가 하락하며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화염병을 던지고, 시위를 하였다.
    또한 정부의 잘못이라 여기고 '정권퇴진'을 외치자, 1989년 12월 노태우 정부는 증시부양책을 발표했다.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써서라도 융자해줄테니 투신사가 앞장서서 주식을 매입하도록 지시했고, 한국, 대한, 국민투신 등 3대 투신이 적극적으로 매입하여 3일간 90포인트가 급등했다.
    하지만 이는 불가능한 조치였고, 투자자들은 정부가 주식을 매수해줄 때가 주식을 팔기 좋을때라 판단하고 보유물량을 줄였다.
    이 때 무리하게 주식을 매입한 3대 투신은 오랫동안 부실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결국 증권회사에 흡수 합병되었다.

-> 특정 주체, 즉, 정부 등이 증시 부양을 위해 노력을 해도 시장을 이길 수 없는 것 같다. 반대로 시장을 무너트릴수도 없을 것 같다.

  • 1980년대에는 주가가 업종별로 그룹을 지어 등락을 함께했다. 따라서 개별 기업보다는 어떤 업종에 투자할 것인가가 주 관심사였다.
    같은 업종 내 개별종목 상호간의 영업실적이나 재무상태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경우가 많았다.

  • 1990년 정부는 '증시안정기금 설립'을 발표했다. 증권사와 은행 등이 4조 860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증안기금'은 1996년 해산 결의될 때까지 증시 안정에 기여했다.
    6년간 증안기금이 투자한 종목들 중에 SK텔레콤 3491%, 삼성전자 2542%, 신세계 885% 등의 대박 종목이 속출했다.
    이는 증권시장이 침체되어 있을때 우량 대형주에 장기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음을 실증적으로 증명해보인 사례이다.

  • 주가가 빠지는 동안 일반투자자들은 오를 것을 기대하고 신용투자에 매달렸다.
    그러나 주가가 더 하락해 반대매매를 불러 일으켰고, 이는 주가하락을 유발하는 악순환이 이어졌다.
    1990년 9월전체 증권사에 마이너스 잔고인 깡통계좌가 1만 6천개나 되고 부족금액도 2천억원에 이르렀다.
    증권당국은 10월 깡통계좌를 일시에 반대매매하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대부분의 종목이 하한가로 팔렸고, 이 매물이 소화되자 반대로 주가가 큰폭으로 상승했다.




<1991~2000> 외국인과 슈퍼개미 등장, 다양한 투자 기준이 생기다.

외국인 투자자, 한국증시 분위기를 바꾸다

  • 1992년 1월 외국인 직접 주식투자가 허용되었다. 글로벌 투자자금의 분산투자 대상이된 한국 증시는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 외국인이 한국증시를 주도하게 되었다 : 한국증시 시가총액은 전세계 시가총액 대비 비중이 낮기에, 글로벌 자금의 영향력이 크다. 2014년 외국인은 한국증시 시가총액의 30% 이상을 보유했다. 지수선물과 지수옵션 도입 이후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 루머나 재료가 투자기준이던 한국증시에 가치투자 바람을 일으켰다 : ROE, EPS, PER, PBR, EV/EBITDA 같은 투자지표를 활용해 기업의 가치를 따져보게 되었다.

    • 주식시장 제도 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 투명한 회계제도, 공정한 공시제도가 도입되고, 정부에 의한 증시 규제나 부양이 어려워졌다.

  • 1980년대까지 한국증시는 업종별로 주가가 움직였다.
    외국인이 들어온 1992년부터는 업종이 아니라 구체적인 종목으로 관심이 옮겨갔는데, 변화의 중심에는 PER이 있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인 PER이 낮은 종목 위주로 투자하였다.

  • 태광산업이 대표적인 예이다. 태광산업은 사양산업인 섬유업종의 기업이라 국내투자자의 관심을 받지 못하였지만, 외국인들이 지분을 모아나갔다.
    1992년 1월 5만원이던 태광산업의 주가는, 외국인의 매수와 기관의 추종매수에 의해 주가가 급등하여, 1992년 5월 21만5천원으로 4.9배 상승하였다.
    당시 한국 증시의 평균 PER은 17.1배였는데, 태광산업은 PER이 1배 밖에 되지 않았다.
    태광산업은 1961년 창사 이래, 화섬업계 선두주자 역할을 했으며, 우수한 재무구조를 가진 기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되어있었다.

  • 당시 저 PER주로는 태광산업, 대한화섬, SK텔레콤, 비비안, 신영와코루, BYC 등이 있었고, 이들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대한화섬은 단기에 10배나 급등하였다.
    하지만 국내 일반 투자자들은 PER에 대한 개념도 없었고, 80년대말 주도주였던 트로이카(금융,건설,무역)에 물려 저 PER주 매수에 동참하지 못했다.
    오히려 저 PER주가 몇배 상승한 뒤 고점에 매수하여 손해를 보았다.


PBR을 기준으로 대성산업에 투자한 민병갈

  • 미국인 칼 밀러는 한국에 민병갈이라는 이름으로 귀화하여, 1980년대부터 2002년 타계할 때까지 20여년간 증권 회사 고문으로 근무하며 외국인 상대로 투자 상담을 했다.
    그는 철저하게 기업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에만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저 PER 종목과 함께, 자산가치주 또는 자산주라 불리는 저 PBR 종목들에도 투자하였다.

  • 대표적인 자산주로는 대성산업, 만호제강, 삼영전자, 한국주철관, 성창기업, 태광산업, 대한통운, 혜인이 있었는데, 민병갈은 대성 산업을 특히 선호하였다.
    1993년 대선산업의 주당순자산은 6.2만원이었는데, 주가는 1.6만원에 있어, PBR은 0.26배에 불과했다.
    1996년 10월 6.7만원을 찍고 하락 횡보한 뒤, 2007년 8월 28.4만원 까지 상승했다.
    민병갈은 대성산업을 통해 IMF때도 큰 손해 없이 고객들에게 많은 수익을 남겨주었다.


금융실명제 실시로 10월 위기설 부상

  • 1993년 8월 12일, 모든 금융거래는 실명으로만 할 수 있다는 '금융실명제'가 실시 되었고, 증시에 있는 부정한 돈이 빠져나갈 것을 우려한 '10월 위기설'이 퍼지게 되었다.
    금융실명제 실시 이후 보름간 종합주가지수가 8.9%인 65포인트나 하락했다.
    나중에 알려졌지만, 당시 가명,차명 계좌의 비율은 시가총액의 2%인 6~7조원 규모에 불과했다.
    '10월 위기설'이 진정되고,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자 15일만에 주가는 원래대로 회복대였다.
    공포로 투매한 개인투자자들은 바라보고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후 1994년 11월 종합주가지수가 1145포인트까지 올라, 2년 2개월 동안 저점대비 151%나 상승하였다.

  • 1979년 10.26사태, 2001년 9.11사태와 마찬가지로 1993년 금융실명제 실시라는 위기 때 과감히 주식을 매수한 소수의 투자자들은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었다.


증권거래법 200조 폐지와 자산주의 재조명 : 만호제강 투자 사례

  • 증권거래법 200조는 "일반인의 주식 대량소유를 제한하고 경영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법"이다.
    1993년 11월 국회에서 증권거래법 200조가 폐지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1993년 9월부터 자산주가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 제도가 폐지되면 적대적 M&A가 쉬워지고, M&A의 기준은 기업의 청산가치가 될 것이므로, 눈치 빠른 투자자들이 자산주 사냥에 나섰다.

  • 대표적 자산주인 만호제강은 1993년 BPS가 4.7만원인데, 주가는 3만원에 불과했다.
    1993년 9월 3만원에 출발해 23일간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11월에 12만원을 찍은 뒤, 1995년 4월 30만3천원에 이르러 저점대비 15배 올랐다.
    마찬가지로 개인투자자들은 자산주 개념이 없어서, 구경만 하다 상승 막바지에 추종매수하여 손해만 보았다.

  • 만호제강에 이어 성창기업, 선창산업, 방림, 경남기업, 충남방적과같은 자산주들도 상승 대열에 동참했다.
    그 중 성창기업은 1993년 9월 16,400원에서 출발해 37일간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두 달 만에 81,500원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만호제강, 성창기업 등의 기업에 부산에 있고, 부산지역 회계사 모임에서 본격적으로 종목이 발굴되었기 때문에, 자산주 바람은 부산에서 먼저 시작되었다.
    부산의 P 공인 회계사의 경우 법인 등기부등본을 발급받는 데, 당시 돈으로 200만원이 넘는 수수료를 들였다고 한다.

  •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만호제강은 PBR이 0.4배에서 6.5배로 높아져 버블이 극심하였고, 결국 주가는 폭락했다.
    '증권거래법 200조 폐지'의 시행시기가 4년 후인 1997년 4월 이후로 미뤄진 것도 주가하락을 부채질 하였다.

  • 아래 표는 당시 자산주의 PER과 PBR이다.

  • 당시 부동산의 장부가치보다, 위치와 용도 등을 실질 가치를 평가하기 시작하여, 장부상 평가액보다 실제 부동산 가치가 높은 회사들이 각광 받았다.
    예로 방림의 경우 구로동 본사 부지가 아파트로 재개발된다는 소문만으로도 주가가 뛰었다.

  • 또한 우량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지주회사도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1990년대 초 삼성화제, 신세계, 제일제당은 지주회사 3인방이라 불리었다. 이들은 6개월 만에 평균 3배 상승하였다.

  • 이 외에도 SBS 지분 30%를 보유한 태영건설과 데이콤 주식을 보유한 동양시멘트도 지주회사로 분류되어 주가가 상승했다.
    태영건설은 정부의 CATV업체 선정과 지방 민영방송국 허용설로 인해 1만8천원이던 주가가 단번에 8만7천원으로 급등했다.


투자 기준이 정립 안 돼 소외되는 개미투자자

  • 1993년 10월 초, 한 증권사 직원은 투자자들에게 조언을 했다. "외국인이 주도하는 상황이 온다. 그들은 우리나라 주식을 골고루 사는 것이 아니라 블루칩 위주로 매수할 것이다. 삼성전자, 포한제철(포스코), LG화학, SK텔레콘, 삼성전관(삼성SDI)에 투자해야 한다."
    동감한 한 투자자는 삼성전자 주식을 4만2천원에 300주 매수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4만원이 넘는 가격은 비싸다고, 상투가 될 것이라며 매수하지 않았다. 최근 저 PER주와 자산주 바람에 고점 매수한 공포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지속매수와 기관의 추종매수로 꾸준히 상승해, 1994년 9월 12만2천원, 95년 10월 17만4천원까지 상승했다.

  • 제일은행 신탁운용부에서 주식운용을 책임지던 '피스톨박'은 특정 블루칩을 선정해 무차별 매수한다고 붙여진 별명이다.
    그가 무슨 종목을 사느냐에 따라 시황이 달라질 정도였다.
    1992년 10월 외국인이 블루칩을 1조원 넘게 매수하자, 기관투자자들이 추종매수했고, 1993년 10월 부터 대형 블루칩이 본격 상승했다.

  •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차, SK텔레콤, 국민은행, 삼성화재 등의 블루칩이 주가 상승을 주도했고, LG전자, 삼성SDI, 대우조선, 현대건설, 신한 지주는 옐로 칩이었지만 덩달아 주가가 상승했다.
    대형주의 상승으로 1993년 11월 종합주가지수도 1145포인트에 이르렀다. 그러나 대형 블루칩만 상승하였기에, 대부분의 종목은 오히려 떨어졌다. 일반 투자자들은 기업가치에 대한 개념도 없고, 블루칩은 가격이 너무 높아 매수할 엄두도 못했기에 소외되었다.


작전주, 개미의 눈에 피눈물을 내다 : 대영포장, 선도전기, 대경기계

  • 대영포장이라는 기업이 무공해 포장박스를 개발했다는 소문이 돈다.
    3500원이던 대영포자 주가는 6개월동안 24.5배 상승하여 85,900원이 된다.
    하지만 이는 작전세력이 주가를 띄우기 위해 만든 거짓 재료였다. 이후 1/3로 급락했다.

  • 선도전기는 펀드매니저와 개인세력이 연합해 작전한 종목이다.
    전기변환장치를 한전에 납품하는 이 회사가 '고압 프라즈마 공법에 의한 자동차 매연저감 장치'를 개발했다는 소문을 냈다.
    1995년 10월 12,000원이던 주가는 1997년 5월 215,000원으로 18배나 상승했다. 이후 4.6만원으로 급락했다.

  • 경기계는 오폐수처리 장비를 개발했다는 소문으로 1996년 7월 1만원에서 1997년 5월 12만8천원까지 상승했다. 6개월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 대영포장, 선도전기, 대경기계 외에도 1994년 말부터 1997년까지 개별종목들이 화려하게 꽃을 피웠다. 연도별 대표종목은 다음과 같다.

  • 이런 사례들은 항상 있지만, 1995년과 1997년 사이에는 유달리 많다.
    이는 1996년 231억 대규모 경상수지 적자를 내면서 상장기업의 경영실적이 악화되고 경제상황도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장이 좋지 않을 수록 투기에 대한 유혹은 높아진다. 증권사 직원, 대주주, 임직원, 펀드매니저등이 합세해 중소형주를 대상으로 작전을 펼쳤다.
    일반 대중들은 기업의 가치를 보지않고, 시세만 따라가다가, 손해를 보았다.

-> 2014~ 2016년 검증되지 않은 바이오 기업들에 대한 투기. 1995년과 97년 사이와 마찬가지로, 경기불황으로 코스피가 부진하자 발생한 현상. 역사는 반복.


M&A는 주가 급등락의 중요 재료

  • 1996년 후반부터 1997년 전반까지 증권시장은 적대적 M&A로 뜨거웠다.
    1997년 월 미도파 주식을 대량확보한 동방페레그린 증권이 미도파를 적대적 M&A 대상으로 삼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농그룹은 경영권 사수를 위해 자사 주식을 매수하는 것으로 맞섰다. 이러한 M&A 소문이 퍼지자, 이에 편승하려는 투자자들이 많았다.
    1996년 3월 12,300원이던 미도파 주가는 1997년 3월 4배나 올라 47,000원까지 급등하였다.

  • 대농은 이 과정에서 무리한 단기 차입과 경영악화로 그룹이 해체되었다. 동페도 대농과 같은 운명을 밟았다. 적대적 M&A 대상이던 미도파는 롯데에 인수되어 롯데미도파가 되었다가, 결국 롯데쇼핑과 합병되어 2013년 상폐되었다.


IMF 외환위기로 코스피 폭락

  • 1997년 12월, 우리 경제는 최대 위기를 맞았다.
    연초 한보철강의 부도를 시작으로 삼미, 진로, 대농, 기아가 부도를 내고 무너졌다.
    차입에 의존해 몸집을 불리던 대기업이 단기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해 부도를 낸 것이다.
    외국인 투자자자들은 주식을 매도 후 떠났고, 기관들도 주식 비중을 낮추었다.
    1997년 10월 모건스탠리 증권은 '아시아에서 투자자금을 회수하라'고 충고했다.

  • 단기반등을 노리고 신용으로 주식을 매수한 개인투자자들 주식을 매도하면 깡통계좌가 되어 팔수도 없었다.
    외국인들도 50% 주가 하락에 환율 급등(2배)이 겹쳐 이중으로 손실이 났다.
    1994년 11월 1145포인트이던 주가지수는 1997년 12월 340포인트까지 추락했다.
    정부는 1997년 12월 3일 IMF로부터 긴급 유동성자금 21억 달러를 지원받고 IMF 관리체제에 들어갔다.

  • 상장기업들이 부도를 내자 부실 채권 규모가 커진 금융주가 위험해졌다.
    특히 해외 단기자금을 차입해 재벌의 단기자금 조달 창구 역할을 하던 투자금융과 종금사가 가장 먼저 쓰러졌다.
    고객들이 종금사(종합금융회사)로 가 예금인출을 요구했지만, 문을 닫아버렸다.
    이는 투신사에 이어 증권사로 퍼졌다. 업계 8위 고려증권이 회사채 지급보증으로 자금난에 빠져 부도가 났다.
    업계 3위 동서증권은 우량 증권회사였으나, 대주주인 극동건설이 매각을 발표하자, 고객들이 예탁금과 보유주식을 출금을 요구해 1997년 12월 12일 문을 닫게 되었다.

  • IMF는 긴급 자금을 지원해주는 대신, 환율자율화와 금리자율화 조치를 취했다. 외국인 주식투자 한도도 철폐했다. 800~ 900원 선에 있던 원달러 환율이 1998년 1월 2배 이상 급등해 2000원이 되었고, 시장 실세금리도 30%에 이르러 금융시장은 마비상태에 빠졌다.
    30%의 금리로 자금을 차입하여 이익을 낼 수 있는 기업은 없었다. 공황은 진정되지 않았고 1998년 6월 종합주가지수가 277포인트까지 폭락했다.

  • 우리나라의 간판 블루칩인 삼성전자, 포스코도 폭락하였다. 은행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1995년 말 550이던 은행업종지수는 1996년 한해동안 36% 하락, 1997년 말에는 180으로 급락, 1998년 9월에는 61포인트까지 추락했다.
    대표 시중은행이던 제일, 조흥, 상업, 서울 등 '빅5' 은행은 공적자금을 지원받고 합병 또는 매각의 수순을 받았다.
    시중은행보다 주가가 더 높았던 경기, 대동, 동화, 동남 등 지방은행들은 증권시장에서 퇴출되어 사라졌다.

  • 제 2금융기관의 피해는 더욱 심했다. 30개 종금사 중 29개, 36개 증권사 중 11개, 30개 투신사 중 7개로 모두 47개의 금융기관이 인가취소, 파산, 합병 등으로 간판을 내렸다.


위기이자 기회인 IMF 위기 : 외국인 큰손과 슈퍼개미 등장

  • IMF 외환위기 '수익 위주가 아닌 외형 위주의 경영, 외부 차입금에 의존한 무분별한 문어발식 기업확장, 과도한 단기외채, 정부의 경직된 환율정책, 동남아 금융위기' 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1996년 말 상장기업의 평균 부채비율은 400%를 넘었고, 1000%를 초과한 그룹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경상수지 적자에 따른 외환보유고 감소와 경직된 환율 정책이다.

  • 230억원이라는 막대한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지만, 원화 가치는 떨어지지 않고 고평가 되어있었다.
    이는 국가 경쟁력을 약화시켜 경상수지 적자를 심화 시키고, 이는 외환보유고 감소로 이어졌다.
    이는 IMF 외한 위기 이후 환율이 1300~ 1600원이 되자 기업의 채산성이 높아져, 1998년 403억 달러의 대규모 흑자를 낸 것을 봐서도 알 수 있다.

  • 금을 팔아 미국달러를 사면 외환 보유고가 늘어날 생각에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금모으기 운동을 벌였다.
    이렇게 모인 금은 총 225톤이 었는데, 1998년 2월 한달 동안 32억 달러의 무역 흑자 중 10억 5천만 달러가 금수출에 의한 것이었다.

  • IMF 외한위기 이후 정부는 155조원의 공적자금을 조성해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을 정리하고 자본을 확충했다.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힘썼다.
    1998년 8월을 기점으로 주식시장은 하락을 멈추고 점차 안정되어 갔다.

  • 투자한도가 철폐된 외국인은 초토화된 한국 증시에서 우량주를 주워담아 갔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정부관료나 기관투자자, 개인투자자들은 대부분 그러한 사실을 몰랐다.
    소수만 위기가 기회임을 알고 과감하게 주식에 투자하여 부자 반열에 올랐다.

  • 대신증권은 1994년 1월 2만원이던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해 1998년 5월에는 1250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그해 8월부터 상승으로 접어 들어, 1999년 11월에는 26500원으로 1년 6개월만에 21배 상승했다.
    증권주 뿐만 아니라 은행주, 우량 제조업 등 전 종목에 걸쳐 주가가 상승했다.
    코스피지수도 1998년 6월 277포인트에서 2000년 1월 1060포인트로 1년 6개월 동안 282% 상승했다.


코스닥 광풍의 주역! 한글과컴퓨터, 골드뱅크

  • 1998년 말 정부는 전국민 PC 보급을 위해 '사이버 21 정책'을 시행했다.
    한글과 컴퓨터는 수십만대의 PC에 깔릴 소프트웨어 업체로 정책의 수혜자로 떠올랐다.
    1999년 1월 400원이던 주가는 1999년 11월 15일 12600원으로 급상승하고 2000년 1월이 되자 58900원이 되었다.

  • 골드뱅크는 1998년 10월 코스닥에 상장될 때 500원에 출발해 2월 초에 4500원으로 상승, 그리고 연일 급등해 5월 28일 저점 대비 무려 55배나 상승한 27450원이 되어 증시사상 처음으로 가장 큰 단기급등을 이루었다.
    '인터넷을 보면 돈을 준다'는 광고로 주가가 올랐는데, 제대로된 수익원이 없었고, 골드뱅크 -> 코리아텐드 -> 블루멈으로 회사명을 변경하다 2009년 9월 4일 상폐되었다.

  • 새롬기술은 1998년 8월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상장 이전 세 차례 증자로 자본금을 배로 늘린 뒤 200% 무상증자를 실시했다.
    1999년 10월 1890원이던 주가는 11월 3만원, 12월 12만원으로 급등하고, 2000년 3월 초에는 282,000원이 되었다. 6개월 동안 150배 올랐다.
    수 년간 연속 적자를 낸 회사의 주가가 삼성전자보다 높아도, '무료 인터넷 전화'라는 재료에 투자자들은 탐욕적으로 매수해서 주가를 올렸다.
    다이얼 패드의 2001년 법정관리행으로 새롬의 주가도 폭락했다.

  • 단기에 폭등한 코스닥 종목들


무조건 오르는 '닷컴', '바이오' 열풍

  • 코스닥 시장은 나스닥을 본떠 1996년 7월 1일 개설 되었다. 이전에는 장외시장에서 증권회사끼리 개별거래를 하였다.
    코스닥 시장에는 설립 연도도 짧고 영업실적도 부진해 거래소 상장 요건을 갖추지 못한 기업들이 주로 상장되었다.
    처음에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1998년 말 미국 나스닥 시장의 상승 영향으로,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게 되었다.

  • 전문가들은 미국이 벤처정신으로 신기술에 도전했기 때문에 나스닥이 오른다고 설명했다.
    김대중 대통령의 '국민의 정부'도 벤처기업 지원책을 내놓았다.
    벤처지원을 위한 특별자금을 1조원 넘게 조성하고, 코스닥에 등록된 기업은 법인세 50%를 5년간 감면해줬다.
    그 결과 1999년 한 해 1만개의 벤처기업이 새로이 설립되었다.

  • 코스닥 기업의 급등 배경에는 무상증자 열풍도 한 몫했다. 당시 명분은 기업공개 당시 발생한 시가발행 초과금을 주주들에게 돌려준다는 것이었지만, 사실은 유무상증자를 동시에 발표하여 유상증자 참여를 유도하는 전략에 불과했다.

  • 1996년 7월 1일 1000포인트로 시작한 코스닥 종합지수는 2000년 3월 10일 3000포인트에 도달해, 장기 고점을 만들었다.
    특히 벤처종목 열풍으로, 연말의 벤처지수는 연초 지수 대비 7.5배 급등하였다.
    1997년 코스닥 시가총액은 7조원이었는데, 1999년에는 98조 7천억원으로으 2년동안 11배로 증가했다.

  • 코스피 시장에서 코스닥 시장이 상승하는 것을 지켜보던 투자자들은 코스닥으로 옮겨갔다.
    닷컴 바이오라는 이름이 붙은 종목을 아무 생각없이 매수했고, 결국 큰 손해를 봤다.


코스닥 침몰 징조 : 정현준게이트부터 BBK사건까지

  • 코스닥에서는 벤처, 특히 인터넷, 인터넷 보안, 바이오주의 상승률이 높았다.
    당시에는 PER, PBR의 인기가 없었고, 이러한 이야기를 하면 '기업은 현재가치보다 미래 성장성을 봐야한다'며 바보취급을 당했다.
    증권회사 애널리스트들도 기존의 잣대로 성장기업인 벤처기업을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언론에서도 벤처기업에 투자해 부자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다. 투자자들은 비이성적으로 추격매수했고 큰 손해를 봤다.

  • 2000년 10월 한국디지털라인이 부도가 나며, 열린금고와 동방금고의 불법대출사건, 즉 정현준게이트가 터졌다.
    이는 정관계와 금융계가 연루된 진승현게이트, 윤태식게이트(패스21 사건), BBK사건(김경준)으로 확대되었다.
    코스닥은 당시 공시제도, 내부자거래, 시세조작을 감시하는 기능이 마비되어 주가조작이 쉬웠다.


코스닥 하락률 99%, 버블 소멸과정

  • 2000년 3월 나스닥이 하락하자, 코스닥도 하락하기 시작했다.
    비이성적으로 급등했기에, 더욱 빠르게 떨어졌다. PER, PBR 등을 무시한 결과는 참담했다.

  • 새롬기술은 2000년 3월 3일 28만원에서 10월 말 5천원으로 떨어져 1/50토막 났다.
    대표적 우량주였던 KTF도 2000년 1월 30만원이었다가 그해 말에는 1/10로 떨어져 3만원이 되었다.
    많은 종목이 1/10에서 1/100까지 떨어졌다.

  • 지나친 물량공급도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다. 정부가 재무구조를 건전히 하려고 부채비율을 200%이하로 낮추도록 하자, 기업들은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주가 상승에 따른 IPO와 유상증자의 남발이 주가하락으로 돌아왔다.
    1999년 한 해에만 40조원의 물량이 증시에 쏟아졌다.
    1999년~ 2001년 3년 동안 코스닥 기업수는 331개에서 700개로, 공모자금 5조 9천억원, 유상증자 10조 300억원으로 전체 16조원의 주식 물량이 늘어나, 하락기에 매물 폭탄이 되었다.

  • 2000년 이후에서 코스닥에 상장된 IT와 바이오 주의 급등락이 지속되었고, 개미들의 손실이 이어졌다.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2002년 유아이엘, 2003년 웹젠, 2004년 아이리버, 2005년 조아제약, 2006년 플래닛82 등이다.

  • 코스닥 기업의 대주주들은 주가 상승기에 주식을 대거 팔아 큰 수익을 냈다.
    골드뱅크, 현대멀티캡, 새롬기술은 대주주 지분매각이 심해 5%이상 대주주가 없거나, 최대주주 지분율이 최소 경영 안정 수준인 15%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이 기간동안 코스닥 시장을 통해 돈을 번 사람은 대주주와 우리사주 주식을 받은 일부 기업의 임직원, 주가조작에 편승했다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적당히 물러난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소수에 불과하고 대다수 일반투자자들은 손실을 봤다.


정부의 하수인 역할을 하다. 몰락한 투자신탁

  • 우리나라 최초의 투자신탁은 한국투자신탁으로 1974년 6월 5개 시중은행과 27개 증권회사가 출자해 설립했다.
    이후 대한투자신탁, 국민투자신탁이 설립되고, 지방에서 5개 투신이 설립되었다.
    그중 빅3인 한국,대한,국민 3개의 투신이 한국증시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 투신은 초기에 공사채형 펀드를 발행했다.
    1986년부터는 주식형 펀드를 통해 큰 발전을 했다.
    1985년 9천억원이던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990년대 말 9조 9천억원이 되어 5년만에 10배 증가했다.

  • 초기 투신은 주인이 명확하지 않아 대부분 모피아(기획재정부)나 금피아(금감원)출신이 사장자리에 앉았다.
    정부는 투신을 주가 관리 수단으로 활용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1992년 모두 부실기업으로 전락했고, 정부의 도움에도 부실을 회복하지 못했다.
    IMF때 대우그룹 채권을 대량 보유한 투신사들은 치명적 피해를 입었다.

  • 당시 안전하다는 이유로 채권형 펀드에 가입한 일반인 투자자들도 대우 그룹의 워크아웃으로 손해를 보았다.

  • 당시 재정 3투신도 위기를 맞이했지만, 금리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채권형펀드에 자금이 몰려 극적으로 회복하였다.

  • 대한투신은 하나금융지주에 통합되어 하나대투증권, 한국투신은 동원증권과 합병하여 한국투자증권으로 변하게 된다.


애국심에 호소한 바이코리아펀드와 박현주 펀드

  • 1999년 3월 현대증권이 '바이코리아펀드'를 출시했다.
    이익치 회장은 '한국증시에서 외국인이 싼값에 주식을 쓸어가기전에 국내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애국심에 호소했고,
    코스피 지수가 3년 내에 2000포인트, 2005년에는 6000포인트를 돌파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바이코리아펀드는 4개월만에 10조원의 자금이 모여, 최초의 펀드 열풍을 만들었다.
    그러나 2000년 1월 코스피가 1066포인트릴 찍고 하락해 11월 3일 483포인트까지 떨어져, 원금의 50%까지 손해보게 되었다.
    이때 일반인들에게 주식형 펀드는 손실이라는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바이코리아펀드는 2008년 9월 수익률 298%로 연평균 30%이르는 고수익률을 기록했다.

  • 국내 최초 뮤추얼펀드는 1998년 12월 '박현주 1호'라는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그리고 펀드투자자에게 100%가까운 수익률을 안겨주어 펀드 신화를 만들어냈다.
    그러나 박현주 2호는 큰 손실을 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현주 회장은 미래에셋 자산운용사를 설립해 2000년대 후반 펀드 르네상스를 여는 주역이 되었다.




<2001~2010> 급변하는 세계, 다원화된 주식시장

파생상품 상륙, 대한민국 증시를 뒤흔들다

  • 주가지수 선물거래는 1996년 5월, 주가지수 옵션거래는 1997년 7월에 도입되었다.
    선물 옵션은 레버리지가 매우 높은 투기적인 상품이다.
    파생상품의 높은 레버리지는 투기성과 조급성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과 잘 맞았다.
    한국의 파생상품 시장은 4여년만인 2000년대에 급속도로 성장해 거래금액이 주식거래 대금의 3배를 넘었다.
    2010년에는 한국거래소가 미국 시카고 선물거래소를 제치고 세계 최대규모의 선물옵션시장이 되었다.

  • 선물옵션은 기관투자가들의 위험해지용도로 주로 거래되는데, 우리나라는 개인투자자들이 투기목적으로 많이 사용한다.
    따라서 외국의 큰손들에게 한국의 파생시장은 좋은 시장이다. 2010년에는 파생상품거래가 주식거래 금액의 4배에 달했다.
    파생상품의 움직임에 의해 주식시장이 등락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이를 웻더독 현상이라고 한다.

  • 2010년 11월 11일에는 대형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도이치증권은 장마감 동시호가 시간에 콜옵션을 청산하고, 풋옵션을 대량매수했다.
    그리고 장마감 3분을 앞두고 보유주식 2조 3천억원치를 매도했다.
    코스피 지수는 1963에서 1914로 50포인트 폭락했고, 풋매수는 500배의 수익을 얻었다.
    개인투자자 뿐만 아니라, 중견 자산운용사 와이즈에셋도 900억원의 피해를 입고 운용사 인가가 취소되었다.
    도이치증권은 10억원 과징금과 해당 임직원 징계를 받았다.

  • 개인투자자로 파생상품에서 유명인으로는 '압구정 미꾸라지'와 '목포 세발낙지' '일산 가물치' '울산 문어' '홍콩 숭어'가 있었다.
    파생상품은 변동성과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피해간다는 의미에서 물고기 이름이 붙은 것 같다.

  •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파생상품 거래를 통해 손해를 볼 확률이 훨씬 높다!! 선물과 옵션거래로 이익을 본 개인투자자는 소수에 불과하고, 대부분 기관과 외국인에게 돈을 나눠준다. 자금력, 위험 관리 능력이 떨어지고, 합성능력이 떨어지기 떄문이다.'


9.11테러로 주가 급락! 그러나 한달 만에 회복

  • 2001년 9.11테러로 코스피지수는 전날 540포인트에서 10일이 지난 21일 463포인트로 14%나 하락했다.
    그러나 주가는 1달만에 이전수준으로 반등했다.

  • 역사적 대형사건과 증권시장의 관계를 살펴보면 5~ 20일 간 하락뒤, 10일에서 1개월 뒤에 회복되는 패턴을 보인다.
    경제 외적인 사건은 금방 회복된다.

  • 이에 반해 1997년 IMF 외환위기,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처럼 경제에 치명타를 주는 사건은 주가 하락기간도 길고 회복기간도 오래걸린다.

  • 어떤 경우든 하락의 골이 깊을 수록 반등폭도 크다.

세계증시 상승 : 코스피지수도 2000포인트 돌파

  • 2003년을 바닥으로 세계증시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대세상승으로 전환되었다.
    2003년 저점대비 2007년 고점까지 약 4년간, 러시아 RTS지수 784%, 인도 봄베이지수 646%,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513%로 너나없이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선진국도 100~150%정도 상승했다. 코스피는 301.8%상승하였다.

  • 2007년 워렌 버핏은 세계 증시의 과열을 우려했고, 중국의 버블이 심하다 경고했다. 하지만 국내 주식 전문가들은 2~ 3년 내로 코스피가 3000 포인트가 넘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하였다.

  • 당시 세계증시 상승의 배경으로는

    • 낮은 수준의 금리 : 일본은 제로금리, 미국은 1%, 한국은 3.25% 수준이었다.

    • 저금리로 높아진 세계 경제 성장률 : 2004~ 2008 세계 GDP 성장률은 4% 후반으로, 역사적으로 상당히 높았다.
      중국, 인도, 러시아 등 이머징 국가의 고도 성장 영향이 컸다.

    • 물가 안정 : 국제 유가가 상승했지만, 달러가치 하락, 이머징 국가의 소비 증가로 물가가 안정되었다.

    • 세계적 주식 열풍 : 자산배분에서 부동산과 채권의 비중이 줄고 주식 비중이 높아졌다.

  • 이 시기에 EPS 증가율이 높고, ROE가 높으며, PER이 낮은 종목에 투자했으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삼성테크윈과 현대중공업 같은 종목들이 그 예이다.

  • ROE, PER, PBR, PSR, EV/EBITDA 등이 널리 소개되고 사용되기 시작했다.


저평가된 가치주 찾기

  • IT버블로 손해를 본 투자자들은 2001년 '가치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 2001년 '가치주 3인방'이라 불린 아모레G, 롯데칠성, 신세계가 가치주 돌풍을 일으켰다.

  • 태평양은 EPS 증가율이 1999년 177%, 2000년 120%, 2001년 36%로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2001년 PER은 1.9배, PBR은 0.49배였다. 외국인의 집중매수로 2000년 4월 1만원이던 주가는 2002년 3월 12만원으로 1년만에 12배 상승했다.
    그후 2006년 5월 25만원 2014년 6월에 72만원을 돌파하였다. 2000년도에 투자했으면 73배 불어난 것이다.

  • 롯데칠성도 성장주가 아니라는 이유로 소외받아, 2001년 초 PER 1.6배, PBR 0.35배로 매우 저평가되어 있었다.
    2000년 2월 5만4천원에서 2007년 7월 89만원으로 16.5배 상승했다.


장하성펀드로 돌아온 자산주

  • 2006년 8월 23일, 일명 '장하성펀드'로 불리는 한국 기업 지배구조 개선펀드(KGGF)가 대한화섬 지분 5.15%를 취득하며 증권시장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투자자금은 리자드자산운용에서 지원하고, 운용은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 교수가 맡았다.
    지배구조가 불투명하거나 이익잉여금을 쌓아놓고도 배당에 인색한 기업의 지분을 인수해 이사진 참여, 배당금 증액, 유휴자산 매각을 요구하며 기업가치와 주가를 높이는데 목적이 있었다.

  • 첫 번째 종목으로 대한화섬 지분을 11.64% 매수하자 주가는 2006년 8월 5만9천원에서 9월 23만원으로 한달만에 4배나 급등했다.
    90년대 자산주 열풍을 기억하던 투자자들이 추종매수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성산업, 크라운제과, 벽산건설, 동원산업, 하이트맥주, 성지건설들은 큰 상승을 가져오지 못했다.


2개월 동안 14배 폭등! 줄기세포 테마주 산성피앤씨

  • 2004년 황우석 연구팀이 인간 난자로 배아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는 기사가 발표됬다.
    골판지와 골판지 상자를 만드는 산성피앤씨는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벤처기업인 퓨처셀뱅크와 파미셀에 20%씩 지분을 투자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했다.
    2004년 10월 29일 1410원을 저점으로 2005년 2월 18일 491,000원 까지 올라 4개월동안 34.8배 올랐다.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 사건이 터지자, 바로 폭락해버렸다.

  • 테마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롭게 등장하는 패러다임을 반영하는 주식들이 하나의 테마를 형성해 묶음으로 오르내린다.
    2004~ 2005년 테마주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에 단타매매와 미수매매가 많았다. 수많은 개미들이 이러한 투자로 인해 손실을 경험했다.

  • 작전세력이 다단계 방식으로 루보와 UC아이콜스의 주가를 조작하는 일도 있었다.

  • 네이버와 다음은 초기 인터넷 포털 테마를 탔지만, 실적 상승이 꾸준히 이루어져서 장기적으로 좋은 투자 성과를 내었다.

  • 2008년 적대적 M&A로 남광토건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였다.

  • 2007년 원유, 철강석 등을 비롯한 각종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자원개발 관련주가 급등했다.
    오래전 부터 SK이노베이션, 대우인터네셔널, 한국가스공사, 삼성물산과 같은 대기업이 대표적인 자원개발 관련주였다.
    하지만 실적이 좋은 이런 대형주보다, 자원개발에 성공하기 어려운 중소형주가 난리가 났다.
    대부분은 급등후 급락하였다. 미국 월가에는 '금광이나 석유를 찾으러 다니는 소형회사 주식에는 투자하지 말라'라는 조언이 있다.

  • 2007년 국제 유가가 급등하자, 태양광 테마가 급부상 하였다.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가 주도주로 부상하여 2006년 7월 3만 4천원이던 주가가 2008년 4월 41만원으로 12.2배나 상승했다.
    이외에도 OCI 머터리얼즈, KCC, LG화학, 한국철강, 현대중공업, 신성이엔지, 이건창호 등이 크게 상승하였다.

  • 풍력에너지 테마도 크게 부상하였는데, 유니슨, 현진소재, 용현BM, 태웅, 동국산업, 평산 등이 있었다.


급등하는 중국 관련주 : 122배 상승한 현대미포조선

  • 중국관련주는 중국경제가 고도성장을 함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으로 조선, 철강, 화학, 운수 등의 업종을 말한다.
    이중 현대미포조선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 현대미포조선은 무리한 수주와 관계사 손실로 2001~ 2002년 큰 적자를 기록했지만,
    2003년부터 부실을 정리하고 선박수리에서 탈피해 화학제품운반선(PC선) 등 중대형 규모 조선에 집중하여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부활했다.
    2002년 -4706이던 EPS가 2003년 2094, 2003년 5394원으로 급증 했으며, 2007년까지 4년 평균 96.2%로 지속되었다.
    주가도 2003년 3월 3300원에서 2007년 11월 40만원으로 122배 상승했다.
    대부분 투자자들은 이를 버블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주가 상승이 EPS 증가율과 비례했기 때문이다.

-> 실적만 보고 투자하면 안되며 미래 실적을 예측해야 한다. 경기민감주나 성장주나 실적이 뒷받침해도 주가가 크게 오르면 주의해야 한다. 실적이 떨어지면 주가는 더 크게 떨어진다.

  • 당시에는 중국에 관련된 주식들만 크게 올랐다.
    두산중공업(43.5배)과 한진중공업(43배), 두산인프라코어(20배), 성광벤드(57.5배), 태광(37.4배)가 그 예이다.
    반면에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IT종목과 은행주는 상승대열에서 소외되었다. 중국관련주에 비해 EPS 증가율이 미미했기 때문이다.

  • 2000년대 IT주 버블과 비교한 중국 관련주의 특징은 다음 세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 주당 EPS 증가가 주가 상승의 가장 큰 배경이다.

    • 투자주체가 개인투자자가 아니라 기관이다.

    • IT버블은 기간이 짧았지만 중국관련주는 2003년부터 시작해 2007년 11월까지 상승기간이 4년 지속되었다.
      2008 금융위기로 중국증시와 함께 급락했다, 2009~ 2010년 다시 급등하는 등 주가가 심한 등락을 보였다. 그만큼 중국 경기에 민감하다.


펀드

  • 미래에셋증권이 판매한 중국투자 펀드 '마차솔'이 대박 수익률을 내고, 주식형 펀드로 막대한 자금이 들어왔다.
    '펀드에 투자하면 연수익률이 100%가 넘는다'라는 소문이 퍼져, 4년 5개월동안 126조원이라는 자금이 주식형 펀드에 들어왔다.

  • 코스피지수가 2000을 넘고, 상하이 종합지수가 6000을 넘을 때 2007년 10월 한달간 10조 7천억원의 자금이 해외펀드에 투자되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수익률이 떨어져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게다가 대부분의 펀드가 원화절상에 대비해 환헤지가 되있어, 수익률이 더욱 하락했다.

  • 이 시기의 펀드 투자 열풍은

    • 가계자산이 부동산 중심에서 주식시장으로 옮겨가는 바람이 불었다.

    •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펀드도 인기를 끌었다.

    • 장기 적립식 펀드의 비중이 늘어나, 재산 형성 수단으로 주식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 2008년 2월 기준, 2001년 출시된 '미래에셋 인디펜더스 주식형펀드'의 누적수익률은 683%, '미래에셋 디스커버리 주식형펀드' 누적수익율은 700%를 기록했다.
    연평균 100%가 넘는 수익률이다. 박현주 회장이 중국에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했고, 전세계 증시가 대세상승기에 들었기에 가능했다.

  • 시중 부동자금은 미래에셋이 운영하는 펀드로 다 모였다.
    2008년 5월 운용자산이 70조를 돌파했다.
    미래애셋 지분이 10%이상이었던, OCI, OCI머티리얼즈, 서울반도체, 한진, LS전선, 대우자판, 효성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일반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미래에셋이 매수한 종목을 추격매수하는 전략이 유행했다.


4대강 사업 테마주

  • 2007년 이명박통령은 4대강 정비사업에 22조 5천억원을 투입하였다.
    투자자들은 수십조원의 거대자금이 소요되는 토목산업이 진행되명 참여하는 기업이 큰 수익을 거둘 것이라 생각했다.
    건설사가 테마주로 부상하였고, 대형건설사보다는 중소형사가 더 크게 요동을 쳤다.

  • 이화공영은 수혜가 있을 것이란 소문에 5개월동안 주가가 24.5배 급등하였다.
    실제로 4대강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영업실적은 전혀 좋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이명박 대통령이 당선 된 뒤에 주가가 하락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세계 금융공황 발생

  • 2003년부터 상승하던 세계증시는 2007년 여름을 기점으로 하락하였다.
    대세하락의 원인은 미국에서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이었다.
    이는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자금을 빌려주는 주택담보 대출 상품이다.
    경기 하락이 집값을 떨어트렸고,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이용해 만든 2차 금융상품이 부실해져서 전세계 금융기관이 위기를 맞았다.

  • 2007년 6월 베어스턴스가 파산위기에 몰려 2008년 3월 JP모건에 인수합병 되었다.
    페니메이와 프레디맥에는 정부의 공적자금이 투입되었다. 주식과 석유 같은 자산 가격이 폭락하고, 환율 변동성이 높아지고, 세계 경제가 나빠졌다.
    2008년 9월엔 미국에서 4번째로 큰 대형 IB인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고, 최대증권회사인 메릴린치도 BOA에 인수되었다.
    AIG금융그룹과 씨티은행도 정부의 공적자금이 투입되서야 파산을 면했다.

  • 금융기관간 서로 믿지 못하는 '신뢰의 위기'가 세계 금융시장으로 퍼졌고, 유럽, 아시아, 이머징 모두를 초토화 시켰다.
    아시아 금융위기와 비슷하지만, 미국에서 시작된 것이기에 더욱 큰 영향을 미쳤다.
    투자자들은 안전자산인 달러나 금을 사기 시작했고, 각국의 주가는 급락하고, 환율은 폭등하였다.

  • 특히 수출비중이 높은 한국은 원하가치가 더욱 하락하였다.
    이로인해 2009년 키코사태가 발생하였다.
    환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던 상황에서 은행의 권유로 가입한 통화옵션 상품인 '키코'가 우량 중소기업을 부도 위기로 몰아간 것이다.
    키코 손실을 입은 태산엘시디, 디에스엘시디, STS엔진, 심텍 등의 주가가 폭락하였다.
    당시 환율 급등의 직격탄을 받은 대표업종은 조선주와 철강주 였다.

  • 미국에서 시작된 위기지만, 미국이 47.56%하락하는 동안, 상하이지수는 72.8%, 러시아 지수는 76.7% 하락했다.

  • 2008년 8~ 11월, 한국의 CDS 프리미엄은 600BP를 돌파하고, 환율은 1600원까지 올랐다.
    외국인은 34일간 연속으로 주식을 매도했다. 1년간 코스피는 57.2%하락했고, 코스닥은 70.9%하락했다.
    속절없이 떨어지는 주가 앞에서, 개인투자자나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들도 함께 무너졌다.

  • 2008년 10월 한국의 증권지수는 패닉상태에 빠졌다. 1달만에 38.6%나 지수가 빠졌다.
    대부분의 종목이 52주 최저가를 기록하고, 10일 이상 연속하락하는 종목이 속출했다.
    우량주도 하락하고, 상승률이 높았던 조선, 철강, 화학주들은 더 빠졌다.

  • 신용 계좌는 담보부족으로 반대매매가 이루어져, 깡통계좌가 속출했다. 투자자와 증권사 직원의 자살 소식도 이어졌다.
    이들은 대부분 신용거래나 미수거래, 선물옵션과 같은 파생상품 거래, 남에게 돈을 빌려 거래한 사람들이었다.
    코스피 지수가 2000이 상회할 때는 목표가를 상향조정하던 외국기관들이 지수가 1000포인트 아래로 떨어지자 매도의견을 내놓았다.
    손실구간을 넘어선 ELS 매물이 시장에 쏟아진 것도 주가 하락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였다.
    '사이드카'가 10월 한 달 동안 발동되었고, '서킷브레이커'로 거래가 중단되기도 했다.

  • 언론과, 증권사, 기관들의 부정적 전망이 절정에 달할 때가 바닥이다. 이럴 때 반등을 노릴 수 있다.

  • 인기를 끌던 펀드들도 대부분 깡통 펀드가 되었다. 특히 중국 증시가 폭락을 하였다.

  • 하락장에서 쓸수 있는 기법은 다음과 같다.

    • 현물 주식 매도

    • 파생상품 활용. 선물매도나 풋옵션 매수

    • 대주매도

    • 공매도

  • 외국인들은 공매도를 통해 주가 하락을 부채질 하였다.
    하지만 증시가 바닥에 다가왔을때, 공매도 비중이 높던 종목들이 숏커버링 때문에 주가 상승률이 더 높았다.


금융위기 극복과 증시 회복

  • 세계 각국은 금융기관에 공적 자금 투입, 금융기관간 합병 등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경기부양책을 진행하였다.
    미국 연준은 5.25%이던 금리를 1년만에 0.25%로 공격적으로 내렸다. 벤 버냉키는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이러한 경기부양책을 바탕으로 2009년부터 세계 경제는 침체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한국도 2008년 12월 역사상 가장 낮은 2%까지 금리를 내렸다.

  • 2008년 10월 892포인트의 코스피는 2011년 4월 2231포인트로 150%상승했다.
    특히 2009년 한 해에만 88%의 큰 폭으로 반등했다.
    이런한 현상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세계 각국의 공조

    • 금리의 대폭 인하

    • 주가가 기업가치 이하로 하락함. 당시 PER은 8배 이하, PBR은 0.8 이하로 하락했다.

    • 유가의 급락

    • 지수의 단기하락으로 인한 매물 공백 발생

    • FTSE 선진국 지수에 편입


차화정 랠리

  • 2009년 자동차, 화학, 정유주의 머리를 딴 '차화정'랠리가 이루어졌다.
    여기에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LG화학, 호남석유(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OCI, OCI 머티리얼즈, SK이노베이션, S-OIL이 있었다.

  • 펀드의 몰락 후 자문형 랩이 인기를 끌었다. 펀드에 비해 공격적으로 운용이 가능했고, 높은 수익으로 인기를 끌었다.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특정종목에 집중 투자하였는데, 가장 인기 많던 종목이 7공주이다.
    기아차, SK하이닉스, 제일모직, LG화학,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테크윈 이었다.
    또 OCI, 고려아연, 현대제철, 한진해운으로 구성된 '4대천왕'도 있었다.

  •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한국 자동차는 대약진을 하였다. 시장 점유율이 오르고 품질도 대폭 개선되었다.
    일본과 미국 자동차의 부진에 따른 반사이익도 있었다.
    원화약세, 연속적인 신차출시, 보증기간 확대, 글로벌 생산기지 구축과 같은 과감한 경영 전략으로 약진하였다.
    기아차는 2년 5개월동안 EPS는 26배 주가는 14.8배 상승하였다.




<2011~2015> 저성장 시대 횡보하는 한국증시, 역사적 변동성에 대비하라

유럽재정위기로 침몰한 '차화정'

  • 2009년 월스트리트 저널에 'PIGS', 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스페인의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들의 재정위기로 세계 금융시장은 다시한번 휘청였다.
    이들은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는 과정에서 정부 부채가 급증하고 자산가격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로 위기가 발생했다.
    위험자산은 폭락하고, 금과 달러 및 미국채권이 급등했다.

  • 2011년 2231포인트를 찍은 코스피는 1544포인트로 하락하였다. 크게 올랐던 차화정 종목들이 크게 하락했다.


정치인 테마주

  • 국내의 증권 관련 방송과 사이트는 와우넷, 이토마토, 아프리카 TV, 팍스넷, 씽크풀등 매우 많다.
    이곳들에서는 대부분 유로 회원을 모집한다. 이들은 각종 테마주를 만들어 낸다.

  • 정치인 테마주는 안철수 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돌기 시작한 2011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생겨났다.
    처음엔 20여개로 시작했는데 2012년 중반에는 150개까지 늘어났다.
    안철수 원장이 설립한 안랩은 6개월동안 782%나 올랐다.
    이렇게 주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대주주, 외국인, 기관은 대부분 매도하고, 개인투자자들만 매수하다 피해를 보게된다.


강남스타일로 급등한 K팝 관련주

  •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열풍을 불자, YG엔터 주가는 5개월만에 189%상승하였다.
    그 외에도 다른 엔터주들이 함 크게 올랐다.

우량기업 우선주 급등

  • 2013~ 2014 상반기 까지 보통주에 비해 우선주의 상승률이 높았다.
    이러한 이유로는

    • 저금리 시대이다 보니 배당을 더 주는 우선주를 찾게된다.

    • 주가가 박스권에 갇혀있는 시기다 보니, 투기적으로 접근하였다.

    • 우량주의 우선주이기 때문에, 외국인이 매수를 주도 했다.

  • 한국 증시에서 우선주는 1994년 1999년 2002년 2004년 2007년 2011년 2014년 파동을 일으켰다.
    우선주는 보통주와의 괴리율로 고평가 저평가르 따지기에, 괴리율의 역사라 할수 있다.

  • 1994년 대주주가 주가하락시기에 필요한 자금을 얻기 위해 우선주를 팔아, 우선주가 폭락했다.

  • 1999년 보통주보다 더 비쌀 때까지 폭등했다.

  • 2011년 상승했다.

  • 2014년 외국인 주도하에 가치주의 우선주가 크게 상승하였다.


사상 최저 금리속 미국의 양적완화 종료

  • 미국과 일본은 2008년 이후 금리를 내려 사실상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했다.
    연준이 설립된 이후 100년 동안 공급된 본원통화 3.8조 달러중 78.4%가 버냉키 재임 중 쏟아부어졌다.
    장기채권을 대규모로 매입해 장기금리를 낮추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시행했다.

  • 2014년 재닛 옐런이 취임 후, GDP와 주가가 회복, 고용률이 좋아지자 양적완화 규모를 줄였다.
    출구전략(테이퍼링)을 시작하였다.
    앞으로 출구전략시 신흥국이 타격을 받을 수도 있지만, 경기가 좋아졌다는 뜻이므로 본격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다.


박스권 덫에 빠진 한국증시

  • 2011년 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43년동안 1850~2050포인트를 오가며 2000포인트 박스권에 갇혀 있다.
    이유로는

    • 저성장으로 기업실적이 저조했다.

    • 수급상황의 악화

    • 내수침체로 돈이 돌지 않았다 : 특히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영향이 크다

  • 외국인들은 파생상품과 공매도로 수익을 올리고, 기관은 롱숏펀드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해외증시에 직접투자를 시작했다.

  • 퇴직연금과 국민연금은 한국증시의 장기상승을 이끌 재료로 역할이 가능하다.


시장에서 소액투자자가 이기는 방법

  • 1899년 이래 한국 증시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시장 참여 주체는 대주주, 연기금을 포함한 기관투자자, 외국인, 개인 큰손 그리고 다수의 소액투자자가 있다. 그런데 다수의 소액투자자들은 손실을 본 사람들이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
    • 증권시장의 가장 큰 수혜자는 대주주이다 : 대주주는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모두를 활용할 수 있다. 내부자 정보를 통해 수익을 내기에 유리하다.

    • 기관투자자는 대체로 손익 면에서 중립적이다 : 연금은 장기투자자로 주식시장의 대세에 따라 수익률이 좌우된다. 자산운용사의 경우 장기투자가 어려워 시장추종형이 많다. 고객의 자금 유입 떄문에 불리한 측면이 많다. 증권, 은행, 보험 등 금융기관의 경우 IMF,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주식투자에 제한이 많이 걸려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다.

    • 외국인은 대표적인 투자 수익자에 해당한다 : 특별한 정보 매매보다는 , 우량 대형주 또는 실적 호전주 중심으로 장기투자하여 수익을 내고있다. 파생상품을 활용한 헷지펀드 전략으로도 수익을 낸다.

    • 큰손은 대체적으로 승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자금력과 기업분석력, 정보 면에서 일반인들보다 우위에 있다.

    • 소액투자자는 피해자가 많다: 추격매수, 뇌동매매, 분석력 부족, 단기투자 등으로 지속적으로 손실 내는 사람들이 많다.


버블과 폭락의 투자 역사

  • 한국 거래소가 1956년 개설될 때 상장기업은 12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2014년 8월말 1848개에 이르렀고, 시총은 1376조, 거래대금은 5~ 10조, 파생상품 35~ 60조에 이르고 있다.
    한국 시장은 세계 10위권 시장으로 부상했다. 증권시장은 실물경제에 자금을 공급하여 경제 발전에 이바지 했다.

  • 주식 투자 역사를 돌아보면 10년 주기로 버블과 폭락이 반복되었다

    • 1970년대 버블 : 1975~ 78 건설주 버블 -> 1980년 경기침체와 폭락

    • 1980년대 버블 : 1985~ 1988 금융,건설,무역 버블 -> 1989~ 90년의 증시 침체

    • 1990년대 버블 : 1997 외환위기로 폭락 -> 1999년 IT 벤처 버블 -> 2000~ 2001 IT 벤처 버블 붕괴

    • 2000년대 버블 : 2006~ 2007 중국 관련주 버블 -> 2008 폭락

  • 버블이 시작되는 초기에는 경제호전이 뒷바쳐준다.
    GDP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상회하고, 물가와 금리가 안정되고, 환율은 국제수지 흑자기조를 유지하는데 지장이 없을 만큼 적당히 하락한다.
    경제호전은 기업 실적에 반영되어 예상 EPS가 꾸준히 상승한다.

  • 그러나 주가가 계속 상승하여 버블 상황에 이르러도 가속도가 붙은 상승은 멈추지 않는다.
    돈이 주가를 올리기 때문이다. 주가가 계속 오르면 탐욕에 눈이 멀어 경제상황과 기업가치를 무시하고 투기를 하게된다.

  • 주가의 비이성적 폭등과 폭락은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다.


대박종목

  • 주식 투자의 역사에서 대박 종목이 반복 출현하는 것을 보고 혹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종목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실제로 이런 종목에서 수익을 낸 개미는 소수에 불과하다.
    이런 대박주에 투자하기 어려운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개미투자자가 매수할 때는 저점 대비 2~3배 급등해 있다.

    • 단기반등을 노리고 대박주를 사면 필패한다.

    • 대박주는 부실 중소형주 중심으로 나타난다.

    • 대박종목은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야하는가? - 원칙적으로는 옳지만, 기업 가치를 제대로 분석한 경우는 괜찮다.

  • 때를 알고 투자하고, 기업가치로 종목을 선정해야한다. 목표수익률을 낮추고, 분산투자하고 길게 투자하자. 과도한 위험에 노출되면 안된다.

미국사




8 참고링크/책

김작가TV : https://www.youtube.com/channel/UCvil4OAt-zShzkKHsg9EQAw - 장타 위주 유용한 정보들

삼프로TV : https://www.youtube.com/channel/UChlv4GSd7OQl3js-jkLOnFA - 장타 위주 깊이있는 정보들

슈카월드 : https://www.youtube.com/channel/UCsJ6RuBiTVWRX156FVbeaGg - 거시적 측면에서 가벼운 주식 이야기

불개미 : https://www.youtube.com/channel/UC57ITuyU9Z1Lf9JMAZNaACg - 단타 트레이더 실제 영상

창원개미TV : https://www.youtube.com/channel/UCqsuesS39x5nUWcBH-1Q6YA - 단타 유용한 정보들

시그니처투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aH3ZtFnUAC9cV3u2RZ9Akg - 디테일한 투자 정보들(유목민 저자 관련 영상도 있음)

단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6ij59Gy_HnqO4pFu9A_zgQ - 차트 기법 관련 정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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