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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8, 20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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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종교전쟁: 클로저와 하스켈의 대결 | |
서문 | |
세상은 두 진영으로 나누어졌다. 하나는 순수 함수의 정수를 믿으며, 모든 부작용을 멀리하는 하스켈의 추종자들이었다. | |
다른 하나는 Lisp의 유연한 철학과 매크로의 강력함을 무기로 삼는 클로저의 신도들이었다. | |
이야기는 먼 미래, 신성 코드의 영역에서 두 진영의 최후의 종교전쟁이 시작됨으로써 펼쳐진다. | |
장: 1 - 불꽃 튀는 시작 | |
코드의 성역에서 펼쳐진 회의는 긴장으로 가득 찼다. 하스켈 대사제인 휴이드는 자신의 깨끗하고 우아한 타입 시스템을 높이 치켜들었다. | |
"모나드의 힘을 무시할 수 없으니, 우리의 코드는 오류 없이 순수하게 유지될 것이다!" 휴이드의 목소리는 사원을 울렸다. | |
맞서는 클로저의 대사제 리치는 느긋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그러나 당신의 타입은 너무 까다롭다. | |
우리의 동적 시스템은 더 창의적이고, 빠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다." | |
두 진영 사이의 긴장은 첨예했고, 코드의 성역은 두 대사제의 뜨거운 논쟁으로 가득 찼다. | |
장: 2 - 타입의 교리 | |
하스켈의 사원에서는 타입의 교리가 엄격히 지켜졌다. 모든 함수는 타입 시그니처를 가지고, 그 어떤 예외도 용납되지 않았다. | |
휴이드는 제자들에게 설파했다. "타입은 우리가 실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해준다. 모든 것이 명시적이며, 타입의 오류는 컴파일 시에 발견될 것이다." | |
제자들은 열심히 타입을 정의하며, 불변의 법칙을 따랐다. 모나드를 통해 부작용을 격리시키고, 순수한 세계를 구축하는 것에 몰두했다. | |
장: 3 - 매크로의 마법 | |
한편, 클로저의 신전에서는 매크로가 주문처럼 사용되었다. 리치는 제자들에게 교육했다. | |
"매크로는 코드를 코드로 변형시키는 마법이다. 우리는 이를 통해 언어 자체를 확장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탐험할 수 있다." | |
제자들은 리치의 가르침을 받아들여, 코드를 유연하게 조작하며, 변화하는 요구사항에 빠르게 대응했다. 그들의 코드는 살아 움직이는 듯한 창조물이 되었다. | |
장: 4 - 대결의 서막 | |
두 세계의 경계가 무너지고, 최후의 종교전쟁이 시작되어렸을 때부터, 두 세계의 아이들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들으며 자랐다. | |
하스켈 세계에서는 타입의 신전에서 엄격한 규칙에 따라 삶을 살았다. 클로저 세계에서는 리스프의 숲속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법을 배웠다. | |
이제, 그들은 서로를 이해할 수 없는 이방인이 되어버렸다. | |
프로그래밍의 세계는 이 두 진영의 대결로 인해 분열되었다. 이 분열은 더 이상 코드의 문제가 아니었다. 그것은 신념의 전쟁이 되었다. | |
장: 5 - 그림자 속의 균형 | |
그러나 양 진영의 사이에는 조용히 중립을 지키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두 세계의 장점을 결합하려는 시도를 계속했다. | |
이 평화주의자들은 '함수형의 균형'을 추구했으며, 그들은 최후의 종교전쟁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기로 결심했다. | |
장: 6 - 전투의 시작 | |
그날, 코드의 평원에서 두 진영은 마주 섰다. 하스켈 대사제 휴이드는 그의 타입 기사단을 이끌었고, 클로저 대사제 리치는 그의 매크로 마법사들과 함께했다. | |
타입 기사단의 갑옷은 빛나며, 그들의 함수는 모든 입력에 대해 예측 가능한 결과를 반환했다. | |
매크로 마법사들은 변화하는 형태의 주문을 외우며, 그들의 코드는 끊임없이 새로운 형태로 변모했다. | |
장: 7 - 타입과 동적의 충돌 | |
첫 번째 충돌이 일어났다. 타입 기사들은 강력한 타입 체크 주문으로 공격을 시작했다. | |
매크로 마법사들은 유연하게 대응하며, 코드를 현장에서 변형시켜 공격을 회피했다. | |
하지만 하스켈의 타입 기사들은 철저히 준비된 타입 시스템으로 무장하고 있었다. 그들의 코드는 견고했고, 버그는 찾아볼 수 없었다. | |
클로저의 마법사들은 동적인 주문으로 맞섰다. 실시간으로 코드를 변형시키며,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타입 기사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 |
장: 8 - 평화주의자의 개입 | |
전투가 한창일 때, 평화주의자들이 나타났다. 그들은 두 진영 사이에 서며,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 |
"코드의 신전은 하나이며, 모든 언어는 그 안에서 서로를 보완해야 합니다. 타입의 엄격함과 매크로의 유연함은 서로의 약점을 메울 수 있습니다." | |
평화주의자들은 두 진영에게 협력을 제안했다. 하스켈의 타입 시스템이 클로저의 동적 시스템 안에서 작 | |
장: 9 - 협력의 가능성 | |
평화주의자들의 제안에 두 진영은 잠시 무기를 내렸다. 휴이드와 리치는 서로를 바라보며, 오랜 시간 대립해온 것에 대한 피로감을 느꼈다. | |
"우리의 타입 시스템이 당신들의 코드에 안정성을 줄 수 있다면,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입니다," 휴이드가 말했다. | |
리치는 고개를 끄덕이며 응답했다. "그리고 당신들은 우리의 유연성으로부터 창의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세계의 장점을 결합할 수 있습니다." | |
이 뜻밖의 대화에 두 진영의 병사들 사이에서도 속삭임이 퍼지기 시작했다. 어쩌면, 이들은 싸워야 할 적이 아니라 함께 나아가야 할 동료일지도 모른다는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 |
장: 10 - 새로운 언어의 탄생 | |
평화주의자들의 중재 아래, 두 진영은 새로운 언어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 언어는 하스켈의 타입 안정성과 클로저의 동적인 특성을 융합할 것이었다. | |
개발은 쉽지 않았지만, 두 진영의 사상가와 코더들은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며, 놀라운 진전을 이루었다. | |
이 새로운 언어는 '하스클로저'라고 불렸으며, 그것은 두 진영의 장점을 모아 만들어진 첫 번째 실험이었다. | |
장: 11 - 하스클로저의 시험 | |
하스클로저는 먼저 작은 프로젝트에서 시험되었다. | |
복잡한 시스템의 안정성을 요하는 은행 소프트웨어와 빠른 개발이 필요한 스타트업의 프로덕트에서 그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 |
처음에는 의심과 저항이 많았지만, 하스클로저가 놀라운 안정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보여주면서 점차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기 시작했다 | |
=== 이하 내용이 잘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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